그는 “태양광뿐만 아니라 새만금풍력발전에도 비위가 드러났다. 원래 새만금 방조제 안쪽에 세워 육상풍력으로 분류되었던 것이 전에 없던 연안해상 풍력사업으로 둔갑했고, 규정을 바꿔놓은 과정에서 산업부 권익위 해당 지역 정치인까지 개입했다”며 “수사기관은 문재인 정권의 신재생에너지 사업에서 저질러진 비위를 철저히 조사하고 범죄자들을 빠짐없이...
이어 “세종 프로젝트‧에너지 그룹에는 ‘유리천장’이 없다”고 단언했다.
실제 세종 프로젝트‧에너지 그룹 여성 파트너인 조현미(39기) 변호사는 △제주 한림 해상풍력 △새만금1구역 태양광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 △대산그린에너지 연료전지 △내포그린에너지 열병합발전 등 주요 프로젝트를 성사시킨 주인공이다.
박일경 기자 ekpark@
한림 해상풍력, 새만금1구역 태양광, 경남 합천군 수상태양광 사업….’
에너지원 종류와 발전량, 발전소 입지, 사업추진 주체 등 제각각이지만 이들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에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모두 법무법인(유한) 세종의 ‘프로젝트‧에너지 그룹’이 수행한 개발 사업들이다.
세종 프로젝트‧에너지 그룹은 △풍력‧태양광‧수소와 같은...
이 장관은 “지난 정부의 태양광 보급 과정 문제에 대해서는 지금 경찰, 검찰이 수사 중으로 수사 진행 결과를 지켜보고 있다”며 “산업부 내부적으로도 그런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제도 개선 방안을 만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새만금 해상풍력이 국립대 A교수 일가에 의해 중국 자본에 매각되고 있다는 논란과 관련한 지적에 대해선 “지난 17~18일 직원을 현장에...
새만금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수상태양광과 해상풍력 산업의 글로벌 성공모델 중 하나로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박기영 산업부 2차관은 “기존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의 내실 있는 개편안을 마련하고, 2025년까지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를 1~2개 추가 지정하겠다”며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특별법 개정안 통과와 함께, 입주기업 지원...
이번 육상태양광 발전시설 준공을 신호탄으로 수상태양광ㆍ해상풍력 등을 포함해 국내 최대 규모로 추진되는 3GW급 새만금 재생에너지 사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3GW는 태양광 2.8GW(새만금청 2.4(수상 2.1, 육상 0.3), 농식품부 0.4)에 풍력(0.1GW)과 연료전지(0.1GW)를 더한 것이다.
새만금청은 새만금에 조성되는 대규모 재생에너지 단지를 활용해 국내 최초로...
현장, 새만금 육상태양광 1구역 현장 등 자사의 주요 신재생에너지 사업 현장을 직접 찾았다.
이는 김회천 사장의 그린뉴딜·탄소중립 의지를 보여주는 행보로, 취임 당시 밝힌 ‘미래를 선도하는 지속가능한 기업’이라는 경영방침을 직접 실현하기 위한 경영활동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현재 남동발전은 핵심 사업분야로 해상풍력, 수상태양광으로 대표되는 그린뉴딜과...
총 3GW의 재생에너지 발전단지 중 새만금청 소관 태양광 2.4GW는 민관협의회를 통해 추진방향을 확정해 1단계(1.5GW)는 2022년부터, 2단계(9000W)는 2025년 이후 발전개시 목표로 추진한다.
육상태양광은 3개 구역 중 미착수한 2개 구역을 착수하고 수상태양광은 3000W(한국수력원자력)부터 착공하고 지역별로 배분한 수상태양광 4000W는 발전사업허가를 한수원에서...
태양광과 해상 풍력으로 대표되는 새로운 에너지원이 새만금을 중심으로 날아오르기를 준비하고 있다.
전주의 또 다른 가능성은 한류 문화이다. 과거 이 나라의 대표적인 예술 도시, 예향(藝鄕)이었던 전주는 이제 끊임없이 참신하고 가치 있는 무언가를 만드는 창조적 정신을 뛰어넘어 당당하게 세계 속으로 걸어 들어가고 있다. 세계적인 한류 스타 방탄소년단의 뿌리가...
지난 7월, KB증권은 1450억 원 규모의 새만금 육상태양광 3구역 발전사업에 투자했다. 국민은행도 KB증권과 함께 해당 발전사업에 대한 사업자문과 금융자문 역할을 담당했다. 지난 8월, 국민은행은 국내 최대 규모 해상풍력발전 사업인 제주도 한림 해상풍력발전에 금융주선을 했다. PF 규모는 6450억 원대에 이른다.
커지는 탈석탄 금융 시장을 잡아라이미 세계에선...
해상풍력사업은 2030년까지 10GW 용량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설비의 국산화율을 높여 일자리 창출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새만금 육상태양광 3구역 태양광(99MW) △군산 어은리 태양광(30MW) △석문호 수상태양광(80MW) △강진 사내호 수상태양광(90MW) 등 대규모 태양광 발전단지 구축과 유휴 수면을 활용한 수상 태양광 확산에도 앞장선다....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2030년 세계 5대 해상풍력 강국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3면이 바다인 우리의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에너지 강국이 되겠다는 구상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그린뉴딜의 첫 번째 현장행보로 전북 부안군 풍력핵심기술연구센터를 방문, "세계 최대 규모의 수상태양광 단지가 새만금에 건설되기 시작했고 군산형 일자리...
한편 한수원은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정책 이행을 위해 현재 새만금 300㎿ 수상태양광과 전남지역 220㎿ 안마도 해상풍력, 1.5GW 신안 해상풍력, 진도 해상풍력 등을 포함해 총 3GW 규모의 신재생사업을 추진 중이다. 2030년까지 20조 원을 투자해 태양광·풍력 위주의 신규 신재생 설비 7.6GW를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올해부터 새만금에 세계 최대 규모의 태양광ㆍ풍력 등 재생에너지 발전단지 착공에 들어간다. 또 2024년 운영을 목표로 고군산군도에 해상케이블카를 설치하고 스마트 수변도시를 올해 말 착공해 정주 여건 개선될 전망이다.
새만금개발청은 3일 '새로운 문명을 여는 도시, 새만금의 확실한 변화'를 주제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0년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새만금태양광, 제주 한림 해상풍력 등 32개 대규모 재생에너지 프로젝트가 연내 착공된다. 이를 위해 정부는 올해 1조9000억 원을 포함해 3년간 11조 원을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2020년 신재생에너지 기술 개발 및 이용·보급 실행계획'을 27일 확정·공고한다고 26일 밝혔다.
실행계획은 산업부가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해상풍력은 새만금해상풍력에서 약 8만 평 면적에 발전기 28기 99.2MW 규모로 4호 방조제 1km 내측 호소에 짓는다. 8월에 착공해 2021년 8월 발전을 개시한다는 목표다.
또 새만금개발공사가 SPC형 0.1GW 규모의 사업공모를 진행중이고 한국수력원자력은 내년 5월까지 2.1GW에 대한 기본·실시 설계 중이다. 새만금에는 총 3GW 규모의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이 추진될...
태양광 분야를 넘어 풍력 발전 분야에서도 빛을 발하고 있다. 2년간의 공사를 거쳐 2017년 완공된 제주 한경면 ‘탐라 해상풍력 발전단지’는 그런 도전의 값진 결과물이다.
10㎿ 규모 해상 풍력 발전기 10기를 모아놓은 탐라 해상풍력 발전단지는 국내 최초의 상업용 해상풍력 발전단지다. 1년에 8만5000MWh, 제주도민 2만4000여 가구가 쓸 수 있는 전기를 생산한다....
이곳 서울 여의도 면적 14배에 이르는 부지에 2022년까지 3GW 규모 태양광 발전설비 등을 건설하고, 2026년까지 1GW 규모의 해상풍력단지를 꾸민다는 내용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어제 ‘새만금 재생에너지 비전 선포식’에서 “새만금은 우리 재생에너지 산업의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전환점”이라며 “대한민국 재생에너지의 중심지”라고 강조했다....
새만금 권역 태양광·해상풍력 발전단지 건설에는 약 10조 원의 민간 투자자금이 유입되고 연인원 약 200만 명의 건설인력이 참여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새만금 권역의 재생에너지 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향후 10년간 재생에너지 연관 기업 100개 유치, 양질의 일자리 10만개 창출, 25조 원의 경제유발 효과 등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