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직주유소(서울 종로구) 1958원
-경복궁주유소(서울 종로구) 1955원
-삼선주유소(서울 성북구) 1955원
△가장 비싼 주유소와 가장 저렴한 주유소 가격 차 (1월 7일 기준)
서울 강남구 신사동 '현대오일뱅크 직영 한양주유소': 2062원
충북 음성군 감곡면 '상평주유소(알뜰주유소)': 1195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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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ℓ 주유 시 12만3720원 vs 7만1700원(42% 저렴)
휘발유 평균값이 가장 싼 대구는 ℓ당 평균 1377원으로 내려왔고, 1200원대 주유소도 전국 104곳으로 늘었다. 휘발유 전국 최저가는 충북 음성 상평주유소(자가상표)가 이날 오전 8시 휘발유 값을 ℓ당 10원 내려 1245원이 됐다.
현재 전국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값은 ℓ당 1420.3원, 경유 1261.9원, LPG 884.4원이다.
충북 음성의 상평주유소가 25일 휘발유 판매가를 ℓ당 1255원으로 내리며 최저가를 경신했다. 상평주유소는 지난 15일부터 휘발유를 1265원에 판매해오다 열흘 만인 이날 오전 8시부터 판매가를 ℓ당 10원 내렸다.
농촌 한적한 곳의 자가 상표 주유소인 상평주유소는 국제 유가가 급격히 하락하자 지난달부터 최저가 전략으로 고객 유치에 나섰다....
이날 오후 2시 기준 전국 휘발유 평균값은 ℓ당 1479.6원, 경유 1307.6원으로, 충북 음성의 상평주유소가 휘발유 ℓ당 1265원으로 최저가를 기록했다. 현재 1200원대 주유소는 대구(2곳)·안동(7곳)·경기(3곳)지역 등 총 13곳이다.
1300원대 주유소는 서울 59곳을 포함해 전국 2364곳으로, 휘발유를 판매하는 전체 주유소 1만2058곳 중 19.6%이고 1400원대...
이어 충북 음성 상평주유소가 1285원으로, 경북 안동 안동VIP주유소가 1299원으로 뒤를 이었다. 이날 오전 한때 L당 1294원에 휘발유를 팔았던 전북 전주의 해오름셀프주유소는 오후 들어 가격을 다시 1375원으로 올렸다.
한편, 국제유가의 하락세는 계속되고 있다. 15일(현지 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2월 인도분 WTI 가격은 오전장에서 한때 상승했지만...
충북 음성의 상평주유소는 11일 오후 6시30분 휘발유 판매가를 ℓ당 1285원으로 인하했다. 그동안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는 여러차례 1200원대 주유소가 표시됐지만 모두 입력오류로 확인됐다.
지난달 15일부터 휘발유를 ℓ당 1385원으로 팔아 전국 최저가 주유소 자리를 지켜온 상평주유소는 정유사의 공급가 인하로 1300원대 주유소가 속속 등장하자...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충북 음성의 상평주유소는 지난달 15일부터 휘발유를 ℓ당 1385원에 판매해온 데 이어 9일 오전 10시 기준 전북 정읍의 길바코셀프주유소가 1395원, 알뜰주유소인 에이스주유소가 1399원으로 내렸다. 특히 길바코셀프주유소는 경유도 ℓ당 1215원으로 전국 최저가에 공급한다.
이어 인천 명보주유소·신영주유소가 1396원...
휘발유를 판매하는 전국 1만1000여개 주유소 중에서는 충북 음성의 상평주유소가 1385원으로 최저가를 기록했다.
유가 급락과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의 위기가 이어지면서 뉴욕증시는 약세를 지속했다. 특히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지수 2000선을 간신히 지키면서 5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이는 13개월 만에 최장기 약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