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형 소각제로가게’ 신청을 원하거나 궁금한 점이 있는 관리사무소 및 주민은 마포구청 자원순환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구는 전날 마포구청에서 상암동 아파트 단지 관계자들과 정책 간담회를 열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해 자원순환과장, 기피시설TF팀과 상암동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관리사무소장 및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해 소각장 건립...
지난해 서울시는 1000톤 규모의 신규 소각장 입지로 상암동을 최종 확정·고시했다. 반면 마포구는 기존 4개(마포·양천·노원·강남) 자원회수시설을 개보수하고 쓰레기 감량 정책을 병행하면 직매립 금지분을 해결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현재 4개 자원회수시설 가동률이 70~80%에 불과해요. 개보수해서 법정 허용치인 130%까지 쓰도록 하라는 거예요.” 시간이 촉박하진...
그곳에서 태우던 쓰레기는 현대화를 통해 성능이 개선된 강남, 양천, 노원 소각장으로 보내진다. 결국, 세 곳의 시설 현대화로 하루 750톤을 더 소각할 수 있다고 가정한 셈이다.
자연스레 궁금증이 생긴다. 진작 현대화를 진행했으면 될 일 아닌가. 시간이 촉박했다고 하지만, 수도권 직매립 금지에 대비해 추가 소각량 확보가 필요하다는 언급은 2014년 서울시 문건에...
오세훈 서울시장이 마포구 상암동 쓰레기 소각장 추가 폭탄 투하로 온갖 플래카드들이 붙어 있다. 국민의힘에 대한 민심이 매우 흉흉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원래 원숭이는 나무에서 떨어져도 원숭이인데 사람은 선거에 떨어지면 사람 취급 못 받는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하 의원은 이날 오전 BBS 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에 출연해 “이왕 할 거면...
2035년까지 기존 시설 철거·1000억 규모 기금소각제로가게 확대 및 종량제 봉투 폐지 등 제안박강수 마포구청장 “서울시·환경부에 강력 투쟁”
서울시가 신규 광역자원회수시설(소각장) 입지로 마포구 상암동 일대를 최종 선정한 가운데 마포구가 “서울시와 전쟁도 불사하겠다”고 밝혔다. 신규 소각장을 두고 마포구를 비롯한 일대 주민과 서울시와의 갈등이 심화할...
앞서 마포구는 지난해 상암동 일대가 신규 소각장 후보지로 선정된 이후 각 자치구 소각제로가게 설치 및 생활 쓰레기 전처리 시설 운영, 음식물쓰레기 및 재활용 쓰레기의 일반 종량제봉투 혼합배출 단속 등의 쓰레기 감량 정책을 시에 제안한 바 있다.
마포소각장 백지화 투쟁본부도 “서울시는 입지 선정에 대해 이해할 만한 그 어떤 명분도 논리도 설명하지 못했고...
신규 소각장은 마포구 상암동 481-6 등 2개 필지로 총 2만1000㎡ 규모이며, 현 마포자원회수시설은 2035년까지 폐쇄한다.
시는 지난해 8월 상암동 일대를 최적 입지 후보로 선정하고 인근 5㎞ 내 기상, 대기질, 위생‧공중보건, 악취에 대한 현장조사 및 전략환경영향평가 실시를 진행했다. 이에 신규시설로 인한 주변 환경영향은 경미할 것으로 평가됐고, 환경부와도...
시는 상암동에 쓰레기 소각장(자원회수시설)을 건립할 계획이지만 주민 반발이 극심한 상황이다. 일각에선 마포구민을 달래는 차원에서 서울링을 상암동에 짓는 게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기도 했다.
홍 기획관은 “하늘공원은 자연풍경뿐 아니라 다양한 경관을 볼 수 있는 장점이 있고, 상징성 등 여러 측면을 고려했다”며 “하늘공원과 상암동 일대 문화비축기지...
서울 마포구 상암동 일대에 신규 광역자원회수시설(폐기물 소각장)을 건립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계획대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오 시장은 “마포 신규자원회수시설은 당초 계획을 추진하는 것이 꼭 필요한 상황”이라며 “마포구와 전향적인 자세 전환을 촉구하고, 주민 여러분들의 협조를 부탁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올해 ‘동행·매력 특별시’...
30일 신년 기자간담회 개최“전 처리 시설, 대안 될 수 없어”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 마포구 상암동 일대에 신규 광역자원회수시설(폐기물 소각장)을 건립하는 것과 관련해 계획대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이와 관련해 오 시장은 마포구 일대 주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오 시장은 30일 서울시청에서 출입기자단 신년 기자간담회를 통해 “마포...
28일 오전 10시 신규 자원회수시설 주민설명회 개최주민 사전등록·기동대 배치에도 피켓·소음유발 용품 반입마포 백투본 “마포 소각장 절대 반대…전면 백지화하라”
서울시가 마포구 상암동 일대 신규 광역자원회수시설(폐기물 소각장) 건립을 두고 환경영향평가 결과를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지만, 주민들의 거센 반발로 인해 원활하게 진행되지 못했다. 시는...
21일 마포 신규 광역자원회수시설 환경영향평가서 공개대기환경·토양·수질 등 14개 항목 조사…“영향 無”이달 28일 마포구 주민 대상 주민설명회 개최
서울시가 마포구 상암동 일대 신규 광역자원회수시설(폐기물 소각장) 건립을 두고 환경영향 평가를 실시한 결과 대기환경, 토양, 악취 등에 있어 큰 문제는 없다는 결과가 나왔다.
21일 서울시는 환경영향평가법...
서울시가 신규자원회수시설(폐기물 소각장) 건립 후보지로 마포구 상암동 일대를 선정한 것과 관련해 전략환경영향평가서를 공개했다. 이달 28일에는 마포구 주민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연다.
21일 서울시는 환경영향평가법 제13조에 따라 자원회수시설 입지선정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을 서울시 누리집 및 환경부 환경영향평가정보지원시스템에 공고한다고...
설명회를 앞두고 이날 오후 1시부터는 누리꿈스퀘어 정문 앞에서 마포 소각장 신설 백지화 투쟁본부(상암동 반대투쟁위원회)의 주최로 1000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시위가 열리기도 했다.
마포 반투위 관계자는 “마포구에만 희생을 강요하는 서울시를 강력하게 규탄한다”며 “소각장 선정 과정에서 절차적 위반 사항들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상암동 일대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