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서울 아파트의 분양가 상승은 강남3구가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전역에서 공급된 아파트의 3.3㎡당 분양가는 전년 2001만원에서 2078만원으로 오르며 평균 3.8% 뛰었다. 특히 재개발(뉴타운 포함)ㆍ재건축 아파트 분양가는 2071만원에서 2347만원으로 8.1% 상승했다. 서울 전체 평균보다 2배이상
재건축을 앞둔 강남 아파트 단지들의 가치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최근 강남 재건축 아파트 단지들의 분양 흥행에 힘입어 가격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18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강남 재건축 단지 대표격인 은마아파트 매매가격이 10억원을 넘어섰다. 재건축 빅3에 해당하는 대치은마 아파트 이외에 개포주공1단지와 잠실주공5단지 역시 최근 9억원에서 11억
황금노선이라고 불리는 9호선과 7호선 더블역세권에 위치하는 아파트가 나왔다.
현대산업개발은 최근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22번지 일원에 ‘상아3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삼성동 센트럴 아이파크’모델하우스를 개관해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1층 4개 동, 전용면적 49∼170㎡ 규모 총 416가구(임대 57가구, 조합 266가구)로
‘삼성동 센트럴 아이파크’가 청약접수 결과 평균 31.57대 1의 경쟁률로 전타입 1순위 마감됐다. 이 단지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3960만원으로 4000만원에 육박한다.
18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현대산업개발이 삼성동에 6년만에 공급하는 ‘삼성동 센트럴 아이파크’는 총 81가구 모집에 2557건이 접수돼 평균 31.57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1월 셋째 주 전국 16개 사업장에서 2만1645가구가 공급된다.
13일 부동산114는 11월 셋째 주 서울에서 ‘삼성동센트럴IPARK’ 416가구(일반분양 93가구), ‘송파헬리오시티’ 9510가구(일반분양 1,558가구), 경기에선 ‘성복역롯데캐슬골드타운’ 2356가구 등 수도권에서 모두 1만8780가구가 공급된다고 밝혔다. 지방에서는 ‘울산대현더
한 해가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전국적으로 재건축ㆍ재개발 막판 물량이 쏟아져나오고 있다.
13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연내 공급예정인 재건축ㆍ재개발 아파트는 17곳 총 2만1021가구에 달한다. 이 중 일반분양은 7200가구 규모다. 지역적으로는 올해 청약열기를 이끈 부산과 대구, 서울에 집중돼있다. 부산ㆍ대구 등 영남권에서는 3430가구(일반분양 20
현대산업개발은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22번지 일원에 ‘상아3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삼성동 센트럴 아이파크’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1층 4개 동, 전용면적 49~170㎡ 규모 총 416가구(임대 57가구, 조합 266가구)로 구성되며 일반분양은 93가구다. 전용면적별로 △49㎡A 23가
11월 둘째 주에는 전국 20개 사업장에서 9401가구가 공급, 청약에 나선다.
6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수도권에서는 서울 ‘힐스테이트에코마곡역’ 475실, 경기 ‘자이더익스프레스2차’ 1459가구, 인천 ‘인천논현유승한내들와이드오션’ 376가구 등 4005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방에서는 충북 ‘충주시티자이’ 1596가구 등 5396가구를 공급한다
올해 거래된 아파트 10채 중 9채 가량이 전용면적 84㎡ 이하의 중소형 아파트인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온나라부동산정보에 따르면 올해 9월까지 거래된 아파트 92만6425가구 중 전용면적 84㎡ 이하의 중소형 아파트가 86.28%(79만9388가구)를 차지했다. 부동산 시장이 실수요자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중소형의 인기가 꾸준히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10월 말부터 11월까지 신흥 부촌의 입주가 본격화된다. 10월에는 강남과 서초 등 전통 부촌의 재건축 단지가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하고, 11월에는 신흥 부촌으로 떠오른 위례와 판교 신도시의 입주가 시작된다.
15일 부동산 114에 따르면 수도권에서는 위례, 판교신도시 등 분양 당시 수요자들의 관심이 컸던 신도시 지역에서 11월 새 아파트들의 입주 준비가
추석 이후 신규아파트 분양물량이 늘면서 다음 달 전국에는 8만여 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분양시장이 이른바 절정에 달할 전망이다.
21일 부동산114 조사에 따르면 오는 10월에는 전국 80개 단지에서 8만3528가구를 공급할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9월(6만2979가구) 대비 2만549가구나 많은 물량이다. 수도권은 전월 대비 79.5%(2만7
주요 건설사들의 분양대전이 예고된 가운데 내달부터 강남 재건축 단지에서 분양 물량이 대거 쏟아진다.
21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10월부터 강남3구에서는 재건축 아파트 9개 단지에서 1만3633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 물량은 2718가구에 이른다.
지역별로 보면 서초구에서 5개 단지 3373가구, 강남구 2개 단지 530가구,
올 하반기 서울 강남 등에 분양권 전매가 가능한 물량들이 대거 쏟아질 전망인 가운데 최소 수천만원의 프리미엄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돼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19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올 하반기 분양 예정인 서울 재건축ㆍ 재개발 단지들은 총 21곳 3만3866가구 규모이다. 이곳 단지들은 수도권 민간택지의 전매제한 기간이 1년에서 6개월로 완화되면
현대산업개발은 하반기 21개 단지에서 1만4000여가구를 공급한다. 이는 연초 계획 대비 2배 가량 늘어난 것이다.
상반기 공급한 1만여 가구를 포함하면 연간 공급 규모가 2만4000가구로 1976년 창립 이래 최대 규모다.
이 건설사는 하반기 서울 강동·강남권 재건축 단지 4곳을 비롯해 서울, 천안 등에서 재개발·재건축 단지를 분양한다.
이달
상반기 재건축·재개발 수주 실적이 엇갈리고 있다. GS건설이 3조7000억원대를 기록하며 독주체제를 구축한 가운데 현대산업개발과 롯데건설이 뒤따르고 있는 반면 대림산업은 기대보다 저조한 성적에 머물렀고, 삼성물산과 현대엔지니어링은 아직 단 1건도 사업을 따내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본지가 시공순위 상위권에 속한 건설사들의 정비사업 수주 실적을 조
올해 1분기 서울의 재건축·재개발 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 이는 지난해 통과된 부동산 3법의 영향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14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1분기(1~3월) 서울 재건축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분기인 2014년 4분기에 비해 2.17% 상승했다.
1분기 재건축 아파트 매매가는 강동, 서초, 송파, 강남에서 전분기 대비 평균 2.33% 오
본격적인 분양철을 맞아 수도권에서 신규분양 물량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 강남으로의 접근성이 높은 지하철의 연장선 신설역 인근에 들어서는 단지들이 주목받고 있다.
16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연장되는 수도권 지하철 노선 중 강남으로 연결되는 주요 노선은 신분당선, 별내선, 9호선 등이 있다.
신분당선은 내년 2월 개통 예정이다. 때문에 신분당선 연
4000가구 규모의 매머드급 재건축 단지인 서울 잠실 주공 5단지의 부동산 매매시장이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재건축사업이 속도를 내면서 시장에 대한 불확실성이 해소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3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송파구 잠실동 잠실주공5단지 거래는 지난해 10월 6건을 기록한 이후로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3~4건에
서울 강남구의 주요 재건축 단지인 개포주공3단지가 이르면 다음달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인근 개포시영아파트도 오는 3~4월 중 인가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10일 서울시에 따르면 개포주공3단지는 현재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신청한 상태다. 현재 시는 이 단지의 사업계획 승인 관련 막바지 검토 작업에 들어가 있으며 곧 결정이 내려질 것
현대차그룹이 10조원이 넘는 거액을 배팅하며 서울 강남구 삼성동 한전부지를 가져가면서 인근 부동산 시장의 기대감이 급상승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이 본격적인 개발에 들어갈 경우 가치가 더 높아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우선 직접적인 수혜가 예상되는 곳은 그룹 계열건설사인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이다. 보통 그룹 차원에서 부지를 매입해 건축물과 관련 시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