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경기에선 투수들의 삼진쇼가 펼쳐졌다. 양 팀 선발 LG 신정락과 넥센 밴헤켄이 10개의 탈삼진을 기록했고, 총 26개의 탈삼진이 나오며 플레이오프 한 경기 최다 삼진 기록을 새로 썼다. 신정락은 7이닝 2피안타 1실점으로 데뷔 첫 포스트시즌 승리를 따냈고 밴헤켄은 7⅓이닝 동안 3실점(2자책)했으나 패전투수가 됐다.
특히 신정락은 MVP 후보인 서건창...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선발 등판해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타선을 완봉을 제압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날 경기에서 범가너는 9이닝을 4안타 10삼진, 무실점으로 맹활약했다. 범가너의 호투에 힘입어 타선도 불을 뿜어 샌프란시스코는 피츠버그를 8대0으로 제압했다.
샌프란시스코는 4일부터 내셔널리그 승률 1위 워싱턴 내셔널스와 DS에 돌입한다.
종전 9개였던 한 경기 최다 삼진도 이날 10개로 갈아치웠다.
류현진(27·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은 13일(현지시간) 네 번째 도전 끝에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서 시즌 10승째를 달성했다. 이날 류현진은 선발로 나서 6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류현진은 이날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홈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6이닝 동안...
P.하웰은 8회까지 실점 없이 샌디에이고의 타선을 틀어막고 있다.
이에 네티즌은 “류현진, 1점차 승부 정말 떨리네! 그래도 윌슨이 안 나와서 다행이다. 10승 가자!”, “류현진 삼진쇼 최고였다! 이번에는 꼭 10승 달성하길 바란다”, “류현진이 잘 던지긴 했는데 아직 안심할 수가 없네. 불펜이 잘 막아줬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대한민국 에이스’ 류현진이 화끈한 삼진쇼를 펼치고 ‘조선의 4번 타자’ 이대호가 홈런을 쏘아 올린다. 현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축구와 야구경기 속 장면이다.
게임에서도 이러한 장면을 만나볼 수 있다. 사용자들은 각자 좋아하는 스포츠 게임을 통해 자신이 좋아하는 팀을 만들어 현실 속 장면을 모니터 상에 구현할 수 있다.
하지만 지금까지는 2% 부족한 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