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나눔재단 이사장 등 12명의 평가자문위원들이 2회에 걸친 회의를 통해 최종 6명의 경영자, 4개의 지차체를 선정했다.
특별상에는 노사관계개혁위원회 위원, 중앙노동위원회 사용자위원, 최저임금위원회 사용위원, 국무총리 정책평가 위원을 역임하며 노사문제 해결을 위한 공로가 높은 심갑보 삼익THK 상임고문이 선정됐다. 상생경영부문에는 한국항만물류협회...
삼익악기 관계자는 “한국형 '엘 시스테마(El Sistema)' 운동이 최근 학생 1인1악기 운동으로 진화하는 과정에 삼익악기가 삼익문화재단과 함께 동참하게 돼 의미가 있다"며 “교육도시 오산시에서 초등 6학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통기타 교실 확대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고, 삼익악기가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도 향후 제공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젝트에는 서울시립미술관, 국립합창단, 삼익문화재단도 함께 참여한다.
피아노 제작은 창작악기 고안 및 연주로 유명한 월드뮤직그룹 ‘공명’이 맡았다. 공명 소속 음악가들은 실제 최전방 군부대에서 회수해 온 철조망을 이용해 3개월의 시간에 걸쳐 전혀 새로운 악기를 재탄생시켰다.
‘통일의 피아노’는 이색적인 디자인과 음색이 특징이다. 먼저...
삼익악기는 삼익문화재단과 함께 국내 고려인 동포 자녀들을 위한 악기 지원ㆍ장학사업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삼익악기는 이날 광주시에 위치한 고려인 마을과 대안학교 '새날학교'에 2000만원 상당의 악기를 기증하고, 매년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는 내용의 MOU를 체결했다. 광주 고려인 마을엔 약 3000명의 고려인 동포가 거주하고 있으며, 2004년부터 이주...
또한 매달 임직원 대상으로 지식경영특강과 로비콘서트를 개최할 정도로 문화예술에 관심이 많은 정 회장은 명품 악기관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2006년 영창뮤직을 인수한 뒤 이듬해 바로 아이파크 백화점에 국내 최대 규모로 직영점을 오픈한 것. 정 회장은 이에 그치지 않고 야마하뮤직코리아, 삼익악기 등 경쟁사의 직영점까지 입점을 추진했다. 모두 국내에서 규모가...
삼익악기는 올 1월에 출범한 삼익문화재단을 통해 ‘음악영재 육성 장학사업’을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장학사업은 전국 20여곳의 예고와 음대 학생들에게 재능기부 장학금을 비롯한 다양한 교류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선별된 학교는 직접 장학생을 선발하고, 삼익문화재단은 이들을 대상으로 독주회 진행과 홍보를 돕는다.
사업진행을 총괄하는...
올 한해 연세대학교가 교체할 피아노는 약 150대로 삼익악기는 지난해보다 대학교 대상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 측은 문화재단을 통한 장학사업을 진행하는 등 각 대학교와의 ‘스킨십’을 강화해 인재 육성과 시장 확대를 동시에 추진할 방침이다.
삼익악기 관계자는 “대학교 장학금을 지난해보다 증액하라는 최고경영자의 지시가 있었다”...
대한적십자사(총재 유종하)는 12일 2년 임기의 신임 부총재에 유중근(66.여) 경원문화재단 이사장과 김종섭(63) 삼익악기 대표이사 회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유 이사장은 한적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위원장을 거쳐 2008년부터 자문위 감사를 맡아 왔고, 김 회장은 해외봉사단 파견 단체인 ‘코피온’ 회장과 사회복지법인 자광재단의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