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삼성 디지털시티(수원사업장) 임직원들의 육아 부담을 덜고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어린이집을 확충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삼성전자는 삼성 디지털시티에 보육 정원 300명, 건물 연면적 1780평 규모의 제4 어린이집을 신축하고 개원식을 가졌다.
개원행사에는 박학규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 사장과 나기홍 인사팀장 부사장...
삼성 라이온즈가 자유계약선수(FA) 오승환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삼성은 16일 마무리 투수 오승환과 계약 기간 2년에 총액 22억 원(계약금 10억 원, 연봉 12억 원)으로 FA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을 마친 이종열 단장은 “비로소 올 시즌 투수진 구성의 화룡점정을 찍게 되었다. 협상 과정에서 시종일관 서로를 이해하는 분위기 속에 팀을 위한 최선의 길을...
삼성서 바통 넘겨받은 코오롱, ‘2020 도쿄올림픽’ 단복 첫 제작
코로나19 팬데믹이 한창인 와중에 열린 ‘2020 도쿄올림픽(실제론 2021년 7~8월 개최)’은 우리 국민에게 또 다른 활력을 준 국제스포츠대회라는 점에서 이목을 끌었고, 단복 역시 그랬다.
특히 주목을 받은 이유는 ‘2016 리우올림픽’까지 개·폐회식 단복은 줄곧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맡았는데...
한화토탈이 삼성에서 한화로 간판을 바꿔 단 지 3년 만에 그룹 내 든든한 효자 계열사로 부상했다. 한화토탈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도 70여개의 계열사 중에서 가장 많은 영업이익을 내면서 그룹 내 든든한 캐시카우(수익창출원)로 자리 잡았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그룹이 삼성으로부터 인수한 한화종합화학(구 삼성종합화학), 한화테크윈(구...
회사 관계자는 “경부고속철도 1단계, 경부고속철도 2단계는 에스트래픽이 분사하기 이전의 삼성SDS, 수도권고속철도 IXL은 에스트래픽에서 공급했다”며 “순수한 IXL은 모두 에스트래픽(삼성 SDS 포함)에서 공급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김인필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달 말 보고서를 통해 “철도 관련 인프라(신호 및 통신제어) 부문은 작년 83억...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의원과 노무현 전 대통령의 아들인 노건호씨는 21일 “노무현 전 대통령도 삼성에서 돈을 걷었다”고 주장한 김경재 한국자유총연맹 중앙회장을 ‘사자 명예훼손 및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
이들은 이날 법률대리인을 통해 김씨가 보수단체 집회에서 허위사실을 공표해 노 전 대통령과 이 의원 등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삼성그룹이 4일 실시한 정기 임원 인사에서 외국인 임원 승진자는 총 9명이다. 이 가운데 33세의 젊은 나이로 상무로 진급한 인물이 눈길을 끌고 있다.
삼성그룹은 삼성전자 실리콘밸리연구소 프라나브를 상무로 승진발령했다. 프라나브 신임 상무는 현재 33세로 MIT 미디어 랩 출신의 ‘세계에서 영향력 있는 젊은 과학자’ 35명 중 한 명으로 선정된 천재급...
13일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인사청문회에서 민주당 신경민 의원은 “김진태 검찰총장 후보가 검사 시절 삼성관리대상이었다는 의혹이 있다”면서 “홍경식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민정수석과 조준웅 전 삼성 비자금 의혹 특별검사 역시 삼성관리대상이었다는 의혹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김 후보자는 “삼성서 단돈 10원도 받은 적 없다”며 의혹을 전면...
*檢, 삼성서 OLED기술 유출한 LG 임직원 등 11명 기소
-삼성디스플레이에서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기술을 LG디스플레이로 빼돌린 전 삼성디스플레이 연구원과 이를 건네받은 LG디스플레이 임직원 등 11명이 기소돼. 수원지검 형사4부는 삼성의 핵심기술을 유출한 혐의(산업기술유출방지법위반 등 )로 조모씨 등 삼성디스플레이 전현직 연구원 6명과...
◇주한미군 출신…르노삼성서 영업담당도 = 그렉 필립스 크라이슬러코리아 사장
수입차업계에서는 그렉 필립스 사장을 ‘절반은 한국사람’이라 칭한다. 1970년대 주한미군으로 근무하며 한국과 첫 인연을 맺었다. 이후 80년대 중반부터 89년 까지는 특수전 사령부 및 서울올림픽 경호 업무도 맡았다.
26년 간 미군에 몸담는 동안 12년을 한국에서 근무했다. 1997년...
"AMOLED는 그룹에서도 중요한 사업이 될 것" 25일 삼성 서초사옥에서 열린 삼성사장단 회의에서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SMD) 강호문 사장이 한 말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중소형 디스플레이시장 전망과 차세대 디스플레이시장 성장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강 사장의 발표가 있었다.
이 자리에서 강 사장은 “하이엔드 AMOLED 제품의 경우 연평균 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