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충제 교사 논란
현직 고등학교 교사가 학생의 눈에 살충제를 뿌려 파문이 일고 있다. 살충제는 신경이 가장 예민한 눈에 들어갈 경우 실명, 지속적으로 노출된 여성의 경우 자폐아 출산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진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한 SNS를 통해 인천 모 고교 교사가 학생의 눈에 살충제를 뿌린 사건이 전해져 논란이 되고 있다.
관련 교
살충제 교사
인천의 한 고등학교 교사가 잠을 깨워준다며 학생의 눈에 살충제를 뿌려 논란이 일고 있다.
15일 한 온라인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라온 글에 따르면 11일 오후 8시께 인천시 남동구 I고교 2학년 교실에서 담임교사 A씨(52)는 제자 B군(17)의 눈에 살충제를 뿌렸다.
친구들과 게임을 하다 진 벌칙으로 담임 선생님이 오는지 망을 보던 B군
교사가 학생의 눈에 살충제를 뿌리는 체벌을 가해 논란이다.
15일 인천 지역 교육계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8시쯤 인천 모 고교의 교사 C씨(52·남)가 이 학교에 재학 중인 A군의 눈에 살충제를 뿌렸다.
A군은야간자율학습 시간에 친구들과 교실에서 게임을 하다가, 선생님이 오는지 망을 보는 벌칙을 받았다. 담임인 C씨가 A군을 발견하고 "왜 나와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