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벤처스는 23일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와 공동으로 출자하는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털 사업인 ‘CVC 혁신기업 지원 스케일업 펀드(CVC 펀드)’의 위탁운용사(GP)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CVC 펀드는 투자 수익 중심의 일반 펀드와 달리 미래 신사업과 산업 고도화를 위해 설립된 벤처캐피털이 운용하는 펀드로, 이번 CVC펀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통상 2~3개월의 시간이 걸린다는 점을 미뤄볼 때 늦어도 8월에 신임 사장이 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2018년 4월 취임 뒤 지난달 4일 공식 임기가 만료된 상태다. 정 사장은 지난 2월 임기 1년 연장을 시도했지만, 산업부가 연임 재청을 하지 않으면서 무산됐다.
신임 한수원 사장 후보로는 박기영 전 산업부 차관과 김준동 전 산업부 에너지자원실장...
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 서울 여의도 전국경제인연합회 회관에서 제4회 에너지 혁신기업 연대·협력 포럼을 열고 에너지 신산업 발전 방안 등을 논의하고 ‘한국에너지중소혁신기업협회’의 공식 출범을 알렸다.
에너지중소혁신기업협회는 에너지 신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그리드위즈, 해줌, 케빈랩, 스탠다드에너지 등 에너지 혁신기업 46개사가 모여 설립한 기구로...
박기영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13일 제주도에 있는 동제주변환소 건설부지에서 열린 제주-내륙 초고압 직류 송전선로(HVDC) 제3연계선 착공식에 참석했다.
제주-내륙 초고압 직류 송전선로 제3연계선은 한국전력공사가 제주 지역과 내륙 지역의 계통을 보강하기 위해 구축을 추진하는 것으로, 제주와 내륙을 연결하는 세번째 해저 전력망이다.
변환소 2600억 원...
산업통상자원부는 30일 충북 충주에 위치한 바이오수소융복합충전소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 충전소는 인근 음식물바이오에너지센터에서 생산된 바이오가스를 이용해 수소를 생산, 충전할 수 있는 시설이다. 기존의 화석에너지에서 수소를 생산하는 방식이 아니라 음식물 쓰레기를 원료로 생산한 재생에너지인 바이오가스를 활용해 수소를 생산하므로...
박기영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캐서린 레이퍼(Catherine Raper) 주한호주 대사를 만나 두 나라의 R&D·수소·CCUS와 에너지·자원 공급망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양측 올해 상반기 호주와 수소·CCUS R&D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하고 2024년까지 총 58억 원을 투입해 호주 내 소수버스 공동 시범사업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1일 전북 군산시 새만금 산업단지 제2공구 이 센터 착공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새만금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는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특별법에 따라 2019년 11월 광주·전남과 함께 최초로 지정된 융복합단지이며, 기존 지정된 6개 단지 중 첫 번째로 종합지원센터의 첫 삽을 떴다.
종합지원센터는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내 컨트롤타워로서 단계별...
한국 측에서는 박기영산업통상자원부 2차관, 유법민 산업부 자원산업정책국장, 에너지기술평가원 권기영 원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다. 호주 측에서는 자비에르 시모네 호주무역투자대표부 CEO, 사이먼 크린 한-호주 경제협력위원회 회장 등 주요 호주 기업인 20여 명이 참석한다.
양국 정부 대표가 참여하는 업무협약 체결식에서는 SK E&S–한국무역보험공사-SANTOS...
박기영산업통상자원부차관은 24일(호주시간) 조 에반스 호주 산업과학에너지자원부 등과 면담을 하고, 양국 간 에너지·광물자원 분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면담은 작년 12월 문재인 대통령의 호주 정상 방문을 계기로 이뤄진 탄소중립 기술 및 청정수소경제,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 방안 추진을 구체화하기 위한 것이다.
면담에서 양국의 탄소중립...
이번 점검은 지난달 19일 산업통상자원부 박기영 차관 주재로 열린 에너지 공기업 대상 안전상황 특별점검회의의 후속 조치로 이뤄졌다.
국가광물정보센터는 우리나라 국토의 지질, 광물정보를 통합 관리하기 위해 공단이 운영·관리하는 시설이다. 총면적 55,423㎡ 규모의 암추저장소를 갖추고 있으며, 전국에서 수집된 암추 코어 약 1만7972m를 보관하고 있다.
동원...
산업통상자원부는 10일 울산시청에서 해상풍력 점검반(TF) 제3차 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주민참여제도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우선 발전원·사업규모 등에 따라 주민참여 적용범위를 세분화하고, 발전소 최인접주역 주민에게 우선 혜택을 부여한다. 적용범위는 발전소 일정반경 내 지역이 속한 읍면동에서 발전소 설비용량에 따라 법정리, 읍면동, 시군구로...
산업통상자원부는 전기를 직접 생산하면서 전기차를 충전하는 미래차 충전인프라인 ‘에너지 슈퍼스테이션’ 제1호가 본격 가동한다고 9일 밝혔다.
서울 금천구에 있는 박미주유소(SK에너지)는 연료전지 300㎾, 태양광 20㎾를 설치해 전기를 직접 생산하고, 전기차 충전기 2기를 구축해 전기차 충전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충전소는 산업부·소방청·SK에너지간 협의를...
산업통상자원부는 8일 박기영 2차관 주재로 추진단 발족 및 간담회를 열고 2026년까지 도시가스에 수소 20% 혼입 실증을 올해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시가스 수소혼입은 도시가스 공급배관에 수소를 도시가스와 혼입해 공급하는 것이다.
산업부는 2026년 도시가스 수소 20% 혼입 상용화를 목표로 올해부터 도시가스 배관 및 사용기기의 수소 호환성 및 안전성을...
산업통상자원부는 6일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박기영 2차관 주재로 민관합동 해상풍력TF 첫 회의를 열었다. 해상풍력TF는 발전사업 허가를 받고 추진 중인 개별 해상풍력사업 현장의 어려움을 듣고 해결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구성됐다.
TF는 해상풍력사업을 △전남서부권(신안·영광) △전남동부권(고흥·여수 등) △동남권(부산·울산·경남) △중부권(인천∼전북) 등 4대...
산업통상자원부는 3일 박기영 에너지차관 주재로 인도네시아의 석탄 수출금지 조치에 따른 국내 에너지 및 전력 수급동향 점검을 위해 에너지·자원 수급관리TF 긴급회의을 열었다.
이 회의엔 발전공기업 5사, 전력거래소, 한국전력, 인니·중국 상무관, KCH에너지(글로벌 석탄 트레이더) 등이 함께 참석했다.
인니 국 내 발전용 석탄 재고 부족으로 전력수급 차질이 우려...
산업통상자원부는 29일 박기영 2차관 주재로 공기업·공공기관, 민간전문가·종사자 등이 참석하는 전력계통 혁신 간담회를 열고 전력계통 혁신방안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박 차관은 “지역별 분산전원 확대, 기술혁신, 효율적 전력시장 개편 등 향후 추진해나갈 에너지 정책 맥락 하에서 최적화된 전력망 투자와 계통 운영 방안을 추진해한다”고 말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유가 안정화를 위해 내년 1월부터 총 317만 배럴 규모의 정부 비축유를 순차적으로 방출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달 23일 미국을 비롯한 동맹국 간 비축유 공동방출에 동참하기로 결정한 이후 정부는 국내 정유사 등과의 협의 및 정부 석유비축계획에 따른 판매 예정물량을 고려해 최종적으로 이같이 결정했다.
비축유 공동방출을 제안한...
산업통상자원부는 16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박기영 2차관 주재로 ‘에너지공기업 탄소중립 간담회’를 열고 에너지공기업·공공기관이 모두 참여하는 ‘에너지공기업 탄소중립 협의회’가 내년 초 출범한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에너지 부문의 탄소중립 실천 방안 및 과제 이행 실적을 점검하고 애로 사항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소통 창구 역할을 할...
산업통상자원부는 7일 한전 전력연구원에서 박기영 2차관 주재로 이같은 내용의 제2차 수소·암모니아 발전 실증 추진단 회의를 진행했다.
회의에선 △내년 1분기 중 수소·암모니아 발전 로드맵 마련 및 댜량 암모니아 저장 인프라 구축 착수△내년 하반기 파일럿 실증을 착수 등을 통해 2022년을 수소·암모니아 발전의 원년으로 삼기로 했다.
이에 따라...
박기영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이 30일 “2030년까지 에너지혁신기업을 5000개 육성한다”고 밝혔다.
박 차관은 이날 전국경제인연합회관에서 열린 ‘제3회 에너지혁신기업 연대·협력 포럼’에서 “에너지혁신기업이 탄소중립 시대를 앞당기는 핵심주체”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차관은 “정부는 에너지 신시장과 신산업 창출 지원에 정책역량을 집중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