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는 이 재원을 활용해 의‧약사, 박사 후 경력 3년 이상을 갖춘 인력 등 전문역량을 갖춘 심사자 비율을 현재 30% 수준에서 70% 수준으로 대폭 확충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신약허가 신청이 접수되면 허가신청 수수료로 확보한 전문인력을 포함해 품목에 대한 10~15명의 전담팀을 구성하게 된다. 담당 허가부서 과장을 팀장으로 품질, 안전성‧유효성(임상, 비임상...
채 부대변인은 “안창호 인권위원장 후보의 발언에서 나왔듯 이런 의료기관에 자본이 유입되고 영리화해 수익을 낼 수 있는 산업의 형태로 의료를 가져가려 한다”라며 “값싸고 질 좋던 한국의 현 의료시스템이 무너지고 더는 환자들이 버티지 못하게 되면 결국 영리화된 병원으로 발길을 돌리게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민을 향해 “그 마지막 단계까지 윤석열...
특별이익 제공은 계약자・피보험자 간 형평성을 저해하고 모집시장에서 불건전한 과당경쟁을 유발하는 등 보험산업의 신뢰를 해칠 우려가 크다.
최근 금감원 검사에서 약사 등 고소득 전문직을 대상으로 고액의 연금보험계약을 체결하면서 거액의 보험료를 대납하는 행위가 적발됐다. 베이비페어, 육아 관련 인터넷 카페 등을 통해 알게 된 고객에게 어린이보험을...
동아쏘시오그룹 관계자는 “이번 IPSF 세계총회 현장견학을 통해 전 세계 약학대학생들이 한국의 선진 제약 기술과 산업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이를 통해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의 미래를 모색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동아쏘시오그룹은 제약산업의 발전을 위해 국내외 약학 인재들과 지속해서 소통하고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특허‧급여‧인허가‧규제‧형사 ‘5개’팀특허법원‧검‧경‧보건당국 출신 포진메디톡스 대리…17전 16승 성과도“제약바이오‧헬스 산업 ‘최고’ 지향”
법무법인(유한) 화우는 평균 수명 연장과 고령화 사회 도래로 헬스케어를 향한 사회적 요구가 커지자 기존 헬스케어팀을 ‘바이오헬스 센터’로 확대 개편했다. 화우의 바이오헬스 센터는 △특허팀...
허용 회장은 1925년 경기도 파주에서 태어나 서울대의 전신인 경성대학교를 졸업했으며, 보건사회부(현 보건복지부) 약정국장 및 국립보건연구원장을 역임하며 공직 약사로서 보건행정의 초석을 마련했다. 특히 마약유통 사건인 ‘메사돈 사건’과 ‘부정 항생제 파동’을 척결해 부정‧ 불량의약품 추방에 혁혁한 공적을 남겼다.
이후 1974년 삼일제약 사장으로 취임해...
“제약산업 내 모든 분야에서 의사들이 활약하고 있어요”
이상진 상무가 진솔한 이야기를 시작하자 진학과 장래희망에 대한 호기심을 해소하기 위한 청소년·학부모 청중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그는 응급의학과 전문의로서 중앙대 의대 응급의학과에서 교수 생활을 하다가 제약산업계로 자리를 옮겼다. MSD, 베링거인겔하임 등 글로벌 기업을 거쳐 현재 암젠코리아에서...
삼진제약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로 진통제와 항불안제 시장에서 가지고 있는 ‘게보린’과 ‘안정액’의 브랜드 지위를 약대생이나 약사의 관점으로 바라보고 확인할 수 있었던 좋은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앞으로도 여러 활동을 통해 브랜드 관리와 유지를 위해 지속해서 프로젝트를 수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내 보건산업 종사자 중 청년층은...
△SGC에너지, 2분기 영업익 680억 원…전년比 2149%↑
△다스코, 245억 원 규모 태양광발전소 구축 공사 수주
△한국종합기술, 202억 원 규모 부천 열병합발전소 건설공사 수주
△한미반도체, 약 293억 원에 HBM용 TC본더 생산 라인 증설 용 대지 취득
△HD현대일렉트릭, 2분기 영업익 2100억 원…전년比 257.1%↑
△HDC랩스, HDC현대산업개발과 434억 원 규모...
‘온-오프라인 의약품 거래 플랫폼 1위’ 자리를 수년간 지켜온 온라인팜은 2만2500여개 약국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약사들이 언제 어디서나 의약품을 손쉽게 주문할 수 있는 ‘의약품 온라인거래 플랫폼(HMP몰)’을 출범시켜 독창적인 디지털 혁신 모델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HMP몰에서는 한미약품이 생산하는 제품 외에 일반 도매업체 171곳이 입점해 17여만개의...
제약산업육성법은 산업발전법이지만 최초 입법 취지에 맞지 않게 이중 규제법으로 왜곡된 측면이 있다. 제약기업에서 불법적 리베이트가 발생하면 약사법과 의료법, 공정거래법 등에서 해당 기업은 과징금 등 행정처분이 시행되고 있다. 혁신형 제약기업은 또다시 제약산업육성법에 근거해 인증 취소 등 추가적인 규제가 적용되고 있다.
최근 대부분의 불법적...
또 글로벌 제약사에 재직 중인 한인 약사들과의 면담 등 업계 관계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다양한 진로를 탐색했다.
신약개발 산업의 전반적인 그림을 그려볼 수 있는 기관 방문 및 멘토링 세션도 마련됐다. 먼저 한국보건산업진흥원(KHIDI) 박순만 미국 지사장이 한국과 미국 간의 보건산업협력 현황과 국제적 협력의 중요성을 소개하는 자리가 진행됐다. 학생들은 KHIDI의...
GCLP는 ‘약사법’ 및 ‘의약품 등의 안전에 관한 규칙’에 따라 식약처가 지정한 기관으로, 지정·운영·실시 및 사후관리에 관한 세부사항을 규정한다. 지정 요건에는 전문 인력과 지속적인 교육 및 훈련, 검체 수령 및 보관시설, 기기 및 시설 유지관리, 시험작업구역 확보가 포함되며, 검체분석의 계획, 실행, 점검, 기록, 보고에 필요한 절차와 요건을 충족해야...
배터리 산업 육성을 위한법·제도·인프라 구축방안」 발표
△「신산업 분야 규제혁신 및 현장애로 해소 방안(Ⅱ)」 발표
△2024년 6월 고용동향 및 평가
△국가ㆍ지자체 국유재산 활용협의회 개최
△’23년 OECD 상품시장규제지수(PMR) 발표
11일(목)
△기재부1차관 15:00 재정사업평가위원회(비공개)
△월간 재정동향(7월호) 발간
△2023년 국제인구이동통계...
코로나19때 혁신성장추진기획단장이었던 김 내정자는 약사에게 의약품 처방·조제 관련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DUR)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코로나19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항공·해상 운송업 등 기간산업 지원을 위해 출범한 기안기금도 설계했다.
김 내정자의 뛰어난 업무능력을 높이 샀던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와의 일화도...
인공지능 등 데이터 활용 확산, 반려동물 양육 증가, 플랫폼 노동 및 신산업 성장 등 노동시장 변화에 맞춰 고용비중이 확대된 '신재생 에너지 관련 관리자', '전기자동차 조립원', '늘찬배달원' 등의 분류항목도 신설됐다. 그밖에 '디지털 포렌식 전문가', '데이터 시스템 전문가', '실감형 콘텐츠 디자이너', '동물보건사', '이차전지 제조 기계 조작원', '정리 수납원' 등도...
삐콤정은 산업화 시대에 접어들면서 1987년 비타민C를 추가한 삐콤씨로 다시 태어났다. 비타민B는 몸속에서 산화·환원 반응을 촉진해 세포의 재생을 돕고, 비타민C는 우리 몸의 조직세포·잇몸·혈관·뼈·이 등을 성장·유지시키는 콜라겐 합성을 돕는다.
이 부장은 “깐깐한 품질검사를 통한 우수한 효과와 신뢰를 바탕으로 한 회사의 이미지, 한 달분을 2만 원 이하로...
하이비젼시스템은 6월 1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4 산업약사대회’ 전시회에 신규 개발된 바이오 시약 이물 자동화 검사 설비를 출품한다고 31일 밝혔다.
하이비젼시스템은 최근 몇년간 바이오산업 진출을 위해 국내 중견 바이오 기업과 협업해 바이오 시약 이물 자동화 검사 설비를 개발해 왔다.
인공지능(AI) 딥 러닝 소프트웨어 알고리즘을 비롯한 주요 기술을...
코로나 19 이전에는 기술 발달로 생산과정을 분절화하여 세계적으로 산업 내 공간분업(Intra-industry spatial division of labor)과 신국제분업(New International division of Labor)이 촉진됐다. 이런 분업은 글로벌 공급망(GVC: Global Value Chain)에 대한 세계 무역의 주요 규범으로 자리매김하였다.
글로벌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는 미국, 유럽의 제조업체는 연구 개발 같은 고부가가치...
이 자리에는 의‧약계, 법조계, 소비자, 정부, 산업계 등 비대면진료 정책 관련 이해자 관계자들이 참가했다.
비대면진료 법안은 여전히 계류 중이다. 21대 국회에서 법제화를 위해 다양한 시도를 했지만, 시범사업만 진행됐을 뿐 실패했다. 이번 22대 총선에서도 여야 모두 ‘비대면진료 제도화’를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지만, 여전히 의약계가 비대면진료를 반대하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