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1~4일 브라질에서 열린 CEM 및 주요 20개국(G20) 에너지장관회의에서 무탄소에너지 이니셔티브 글로벌 작업반 신설을 공식 발표했다고 6일 밝혔다.
산업부는 이번 회의에서 다양한 무탄소에너지 활용 필요성을 강조하며 별도의 발족 회의를 열었다.
CFE 글로벌 작업반은 CFE 이행 기준 및 활용 방안 등을 논의하는 협의체로, 현재 한국과 일본...
1차 시추는 석유공사 단독으로 수행하고, 2차 시추 단계부터 해외 오일 메이저 등의 투자를 받아 공동 개발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안덕근 산업부 장관은 지난달 25일 '제2차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전략 회의에서 "올해 12월 1차공 시추를 차질 없이 진행하고, 조광료 등 제도 개선도 연내 마무리해 유망기업의 투자유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덕근 산업부 장관은 이날 개막식에서 "올해 수출 7000억 달러 달성과 2% 중후반대 경제성장 목표 달성에는 수출의 18%, 고용의 13%를 담당하는 우리 중견기업의 역할이 필수적"이라며 "중견기업은 지방에서도 40만 개 이상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만큼, 정부는 중견기업의 성장과 이를 통한 고용 확대 등을 위해 연구개발(R&D)·수출·금융·우수인력...
관계부처 합동(국토부·산업부·공정위·경찰 등)으로 건설분야 특별 불법·불공정 행위 점검반을 내년 4월까지 운영한다. 국토부는 ‘건설업 불법·불공정행위 신고센터’를 개설해 불법·불공정 행위 제보를 위한 전담 창구를 만든다.
합동 점검반 점검 및 신고센터 제보를 통해 세부 정황을 인지하면 공정위·경찰 등이 신속·엄정하게 수사하며 처벌과 함께 불법...
안덕근 산업부 장관은 “민관 원팀으로 수출 확대에 모든 가용 자원을 집중하겠다”고 했다. 하지만 ‘수출 한국’ 노래만 부를 계제는 아니다. 우리 전력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반도체·차 이후의 미래도 내다봐야 한다. 우리 먹거리의 중장기 경쟁력은 과연 괜찮나. 미래 먹거리는 어디에 있나.
현실은 녹록지 않다. 국가 대항전이 된 반도체 경쟁에서...
안덕근 산업부 장관은 "수출이 8월에 이어 9월에도 월별 역대 1위 실적을 경신하면서 12개월 연속 플러스를 기록했다"라며 "특히 이달에는 일평균 수출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분기 기준 수출실적도 올해 들어 매 분기 연속 증가해 올해 '상고하고(上高下高)' 양상을 뚜렷하게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호조세가...
안덕근 산업부 장관은 "수출이 8월에 이어 9월에도 월별 역대 1위 실적을 경신하면서 12개월 연속 플러스를 기록했다"라며 "특히 이달에는 일평균 수출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분기 기준 수출실적도 올해 들어 매 분기 연속 증가해 올해 '상고하고(上高下高)' 양상을 뚜렷하게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호조세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데니사 사코바(Denisa Saková) 슬로바키아 부총리 겸 경제부 장관과 30일 서울에서 한-슬로바키아 정상회담 계기 윤석열 대통령과 로베르트 피초(Robert FICO) 총리 임석 하에 TIPF를 체결했다.
슬로바키아는 우리의 유럽연합(EU) 내 10대 교역국으로 우리 기업 140여 개 사가 진출해 양국 간 자동차, 가전 분야에서 공급망...
28일 산업통상자원부와 방위사업청은 전날 STX엔진 창원공장에서 ‘K9 자주포 국산 1호 엔진 출고식’을 개최했다. STX엔진은 새로 개발한 SMV1000 엔진 330여기를 이곳에서 생산할 방침이다.
산업부와 방사청은 2020년 방산 핵심 소재ㆍ부품 국산화를 위한 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3년 만에 약 500개에 달하는 엔진 핵심 부품을 국산화하고 양산에...
양측은 연내 한중 FTA 서비스투자 후속 공식협상을 개최하고, 서울에서 제6차 FTA 공동위를 장관급으로 열어 관련 논의를 진전하기로 했다.
또한 산업부와 상무부 간 이미 구축된 소통 채널인 공급망 핫라인과 수출통제 대화체 가동 등 한중 간 공급망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양국 투자기업에 대한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한 경영환경 조성을 위해 베이징에서...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미국 유타 주지사와 만나 산업, 금융, 에너지 등 한-유타주 간 경제·통상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안 장관은 27일 서울에서 전미주지사협회(National Governors Association, NGA) 회장을 맡은 스펜서 콕스(Spencer Cox) 유타 주지사와 면담을 했다.
이날 면담에선 유타주 무역사절단에 포함된 △항공 우주 △생명 과학·보건 △금융...
시스템(ISO45001) 국제 인증을 획득하며 안전보건 분야에서의 선도적 위치를 공고히 했다. ISO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에서 조직의 안전ㆍ보건 관리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갖춘 기업에 부여하는 인증이다. 이를 바탕으로 대한상공회의소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 주최한 ‘제30회 기업혁신대상’에서 산업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ESG 경영 노력을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미국 하원 중국특위 존 물레냐 위원장은 25일(현지시간)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에게 서한을 보내 국가 안보 위협을 이유로 중국의 디스플레이 제조 업체인 BOE와 톈마를 제재 명단에 올릴 것을 촉구한 바 있다. 업계에선 미국의 제재가 실현되면 국내 기업들이 반사 이익을 볼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산업부는 이날 디스플레이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개인 부문에서는 뿌리기업 재직자, 한국폴리텍대학교, 포항제철공업고등학교 학생․교사 등 44명에게 산업부 장관상 등이 수여됐다. 수상자에게는 뿌리기업 취업 지원, 고등학생 장학금 지급, 대학 진학 가산점 부여, 기능사 자격증 등의 혜택이 부여될 예정이다.
나성화 산업부 산업공급망정책관은 "이번 대회가 뿌리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뿌리기술...
이밖에 디스플레이 기술혁신, 소부장 국산화 등을 위해 노력한 여러 유공자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등을 받았다.
산업부는 경쟁국이 추격 불가능한 OLED 초격차를 달성하기 위해 내년 연구개발(R&D) 투자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이에 더해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분야에는 8년간 총 4840억 원을 투입하는 등 차세대 기술도 차질 없이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박상우 장관은 23일 바이무라트 안나맘메도프(Baymyrat Annamammedov) 건설ㆍ산업부 총리와 만나 투르크메니스탄 내 주요 플랜트 사업에 한국 기업 참여를 지원했다.
박 장관은 “한국 기업은 플랜트 분야에서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좋은 파트너”라며 “한국 기업은 키얀리 폴리머 플랜트 정상화, 비료공장 건설 등 투르크메니스탄의 주요 프로젝트에 참여하기...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26일 서울에서 토미슬라브 모미로비치(Tomislav Momirovic) 세르비아 대내외무역부 장관과 만나 '한-세르비아 EPA' 협상 개시를 공식 선언했다.
EPA는 FTA와 같이 관세 철폐 등 시장개방 요소를 포함하면서도, 상대국과의 공동 번영을 목적으로 협력 요소를 강조하는 통상협정을 말한다.
세르비아는 발칸반도·동남부 유럽의...
설명회가 민간기업들이 우즈벡을 비롯한 중앙아시아, 더 나아가 전세계로 진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난은 신속하고 효율적인 우즈벡 현대화 사업을 위해 산업부-외교부-한난-코트라 등 공공이 주도하는 ‘공공협의체’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설명회에 참석하는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민간협의체’도 구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