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미 안보3차장, 랜섬웨어‧사이버안보 협력 논의
한국과 미국이 북한의 가상자산 탈취와 관련해 협력을 강화해나가기로 했다. 또 랜섬웨어 등 사이버 공간 위협에 있어 국제사회와 긴밀히 공조해나가기로 했다고 대통령실이 3일 밝혔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왕윤종 국가안보실 제3차장은 미국 백악관 초대로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2일까지 2박3일간 미국 워싱턴 D.C....
글로벌 안보 환경이 급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더 강력한 군으로 거듭나기 위해, 첨단 과학 기술에 기반한 국방혁신을 이뤄내야 합니다.
정부는 작년 5월, 대통령 직속 국방혁신위원회를 출범시켜 북한의 위협에 대한 대응 역량을 획기적으로 확충해 오고 있습니다. AI 기반의 유무인 복합체계와 우주, 사이버, 전자전 영역에서미래의 전장을 주도해 나갈 수...
국가 안보와 경제를 든든하게 뒷받침하는 국가전략산업이 됐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윤 대통령은 ‘첨단 과학기술에 기반한 국방혁신’도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더 강력한 군으로 거듭나기 위해 첨단 과학 기술에 기반한 국방혁신을 반드시 이뤄내야 한다”며 “인공지능(AI) 기반의 유·무인 복합전투체계와 우주, 사이버, 전자전 영역에서 미래의 전장을 주도해...
윤 대통령은 “글로벌 안보 환경이 급변하고 있다”며 “강력한 군으로 거듭나기 위해 첨단 과학 기술에 기반한 국방 혁신을 반드시 이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인공지능(AI) 기반의 유·무인 복합전투체계와 우주, 사이버, 전자전 영역에서 미래의 전장을 주도해 나갈 수 있도록 국방 연구개발 분야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이어 “우리...
국방·방산 분야에서는 기존 협력을 기반으로 연구개발, 사이버 안보 등 신안보 분야 협력 확대에 뜻을 모았다. 슬로바키아 정부의 군 현대화 사업과 관련, 우리 기업의 참여를 위한 우호적인 환경을 마련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사회·문화 협력 확대도 추진한다. 한-슬로바키아 워킹홀리데이 협정 체결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양국 청년 세대 간 교류와 지자체...
한미일 3국 고위급 사이버안보 협의체가 북한의 불법 사이버 활동에 대한 대응 강화에 뜻을 모았다.
대통령실은 왕윤종 국가안보실 3차장과 앤 뉴버거 미국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사이버·신기술담당 국가안보부보좌관, 이치가와 게이이치 일본 국가안전보장국 차장이 지난 27일 화상회의를 열고 북한의 불법 사이버 활동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30일...
국방·방산 분야에서는 기존 협력을 기반으로 연구개발, 사이버 안보 등 신안보 분야 협력 확대에 뜻을 모았다. 슬로바키아 정부의 군 현대화 사업과 관련, 우리 기업의 참여를 위한 우호적인 환경을 마련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사회·문화 협력 확대도 추진한다. 한-슬로바키아 워킹홀리데이 협정 체결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양국 청년 세대 간 교류와 지자체...
대우주 역량에는 미사일, 항공기와 같은 운동 및 레이저, 전자기 펄스와 같은 비운동, 그리고 전자 및 사이버 무기가 포함된다. 이러한 역량은 평시에도 갈등 상황에서 다른 우주자산을 방해, 거부, 성능 저하 및 파괴할 수 있다.
우리나라의 국방우주정책도 국가안보 요구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고비용의 군사위성 자산보다는 새로운 상업적 우주역량과 저비용의...
신용석 대통령실 사이버안보비서관은 “전 세계적으로 사이버안보에서 공공-민간 협력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데, 이번 민관 합동 TF 발족은 소프트웨어 공급망 보안영역에서 공공-민간 협력의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정원 국가사이버안보센터장은 “소프트웨어 공급망 보안은 최근 국가 사이버안보 분야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로 부상했다”며...
다만 2차·3차 협력사 등 일부 부품 기업의 경우 중국산 부품을 활용하거나 사이버보안 기술을 갖추지 못하는 등 충분한 대응 역량을 갖추지 못했다. 이들 업체의 공급망 조정, 관련 인력 확보 등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한국자동차연구원도 지난달 ‘미국의 중국산 커넥티드카 사이버보안 규제 영향’ 보고서를 통해 부품기업에서 관련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교육과...
S2W 서상덕 대표는 “사이버 보안이 국가 안보의 필수 요소로 부상하는 초연결 시대에 S2W의 AI 기술력이 글로벌 공공기관에서 인정받아 중대한 역할을 하게 된 점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S2W는 AI를 기반으로 한 데이터 인텔리전스를 통해 국내외로 S2W의 기술을 끊임없이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北 등 사이버 공격 고도화 불구 대응 분산22대 국회 발의 '0'…정쟁에 자동폐기도딥페이크 방지법 35건 발의 등과 대조국정원도 "입법, 국회ㆍ국민 공감대 필요"
출범한 지 100일이 지난 22대 국회에서 ‘국가 사이버안보기본법’ 발의는 여전히 전무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이버안보기본법은 국가 사이버안보 체계를 정립하고 범국가적 사이버 안보 컨트롤타워를...
청정에너지 공급망 구축과 사이버 보안, 기후변화 대응 등에서도 협력을 강화하며 미국 정부가 추진하는 암 정복 프로젝트인 ‘캔서 문샷’도 쿼드 차원으로 확대한다.
한편 바이든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는 쿼드 회담에 앞서 열린 미·일 정상회담에서 한미일 3국 간의 협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바이든은 “한국과의 관계 강화를 위한 기시다 총리의 용기와 신념을 높이...
파벨 체코 대통령, 페트르 피알라 체코 총리와 잇따라 회담하며 우리 기업의 체코 두코바니 신규 원전 건설 수주에 협력을 요청했다.
이번 공식 방문을 계기로 양국은 ‘한-체코 전략적 동반자 관계 강화에 관한 공동성명’도 채택했다. 공동성명에는 △원자력 △교역·투자 △과학, 기술·혁신 및 정보통신기술 △사이버 안보 등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는 내용이 담겼다.
한국과 체코는 내년 수교 35주년과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10주년을 맞아 △원자력 △교역 및 투자 △과학, 기술 혁신 및 정보통신기술 △사이버 안보 등의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한다는 내용의 ‘한·체코 전략적 동반자 관계 강황에 관한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윤 대통령은 전날 피알라 체코 총리와의 회담 후 “우리 기업의 두코바니 원전 사업 참여를 계기로 원전...
또 양측은 경제공동위, 사이버정책협의회, 정책협의회 등 세부 분야 협의체도 정례화·활성화하기로 했다.
국방·방산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해 내년 중 제2차 한-체코 방산 군수공동위원회 개최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양국 장관은 유럽과 인태지역 안보가 상호 연계돼 있다는 인식을 같이했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또 이들은 우크라이나 전황, 북러 군사협력, 북한의 핵...
우선 양국 정상은 △원자력 △교역·투자 △과학, 기술·혁신 및 정보통신기술 △사이버 안보 △ 교통·인프라 △관광, 문화 및 스포츠 등의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국제무대에서 전략적 공조를 강화하는 방안도 담겼다. 각종 글로벌 도전에 대한 양국의 공동 대응 필요성을 강조하고, 국제무대에서 더 큰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는 양국의 의지를 확인한...
국가정보원은 1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국제 사이버안보 행사 ‘사이버 서밋 코리아(CSK 2024)’에서 ‘대한민국 사이버안보 정책 방향’ 콘퍼런스를 열었다. 국정원은 이날 ‘다층보안체계(MLS) 전환 로드맵’을 발표했다.
다층보안체계는 국가 전산망의 업무 정보를 중요도에 따라 분류하고 차등적 보안 통제를 적용하는 것이다. 중요 정보 보안은 강화하고...
윤석열 대통령은 11일 "대한민국은 북한을 비롯한 적대세력의 사이버 공격에 대응하며 방어 능력과 안보 체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온 사이버안보 강국"이라며 "인도태평양 지역을 대표하는 국제 사이버 훈련 허브로서 국제적 위상을 확립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사이버 서밋 코리아(CSK) 2024'에...
국정원은 11일 국제 사이버안보 행사인 CSK 2024에서 '대한민국 사이버 안보 정책 방향' 콘퍼런스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이날 망 분리 유연화 정책안과 공공 분야에 적용되는 암호모듈검증제도(KCMVP) 변경안 등이 공개될 예정이다. 신용석 국가안보실 사이버안보비서관이 해당 콘퍼런스를 진행하며 국정원 국가사이버안보센터(NCSC)에서 발표자로 나선다.
그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