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병주 前 용산서 112상황실장엔 ‘금고 2년’박희영 용산구청장 ‘무죄’…“과실인정 어려워”이 전 서장 보석 취소는 안 해…“방어권 보호”
‘10‧29 이태원 참사’ 전후 부실대응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임재(54) 전 서울 용산경찰서장이 1심 법원으로부터 금고형을 선고받았다.
참사 희생자 2주기를 약 한 달 앞두고 나온 판결로, 참사 당시 현장 경찰
9일 경부일반선 구로역에서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직원이 작업 중 사고로 사상사고가 발생했다. 국토교통부는 사고 원인 규명 및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이날 국토부와 코레일에 따르면 오전 2시 20분께 경부일반선 구로역 구내에서 작업차량 작업 중 코레일 작업자가 사망했다.
전차선로 작업을 하던 작업차량의 일부가 인근 선로를 지나가던 다른 작업차량
태국 최대의 명절이자 지상 최대의 물 축제인 송끄란 기간 200여 명이 사망했다. 현지 정부가 안전요원 수백 명을 배치하고 무알코올 행사 참여를 권장하는 등 안전에 신경 썼지만, 축제 열기가 과열되면서 사고가 속출했다.
16일(현지시간) 태국 방콕포스트 등에 따르면 촌난스리깨우 태국 공중보건부 장관은 송끄란 축제 기간인 11일부터 닷새 동안 206명이 숨
경부선·전철 1호선 의왕역~당정역 사이에서 인명사고가 발생해 열차가 지연 운행되고 있다.
15일 오전 7시 57분께 경부선·전철 1호선 의왕역~당정역 사이에서 인명사고가 발생했다. 코레일 측은 KBS에 “경부선 의왕역~당정역 간 운행 중인 상행선(구로 방면) 전동 열차와 선로에 무단진입한 사람과 접촉, 사상사고가 발생했다”라고 밝혔다.
이 사고로 현
서울시메트로9호선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최고등급인 ‘우수기관’에 선정됨과 동시에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에서도 ‘우수’ 평가결과를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안전한국훈련은 대규모 풍수해나 화재·폭발 등 실제 재난 상황 발생 시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역량 강화 종합훈련으로 연 1회 실시한다.
9호선은 올해 인파밀집
만취 상태였음에도…피해자 역시 과실 있어 ‘감경’
음주로 인해 일가족 6명을 비롯해 7명을 죽거나 다치게 한 운전자에게 대법원이 징역 2년을 확정했다.
대법원 1부(주심 서경환 대법관)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위험운전치사상) 등 혐의로 기소된 A 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양형이 부당하다는 검사의 상고를 기각한다고 5일 밝혔다.
정부
지하철과 일반·고속열차가 함께 이용하는 선로에서 사망사고가 발생해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26일 오전 5시30분경 서울지하철 1호선 구로역~가산디지털단지역 구간 선로에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이 무단 진입했다. 승객 125명을 태우고 해당 구간을 지나던 경부선 KTX열차와 충돌, 남성은 그 자리에서 숨졌다. 경
장마가 이상합니다.
폭염과 폭우가 반복되는 요즘 장마. 푹푹 찌다가도 마치 하늘이 뚫린 듯 쏟아지는 장마에 정신이 없습니다.
기상청은 갑작스러운 폭우가 이어지며 저지대 또는 반지하주택 거주자에 대한 주의도 당부했는데요. 지난해 8월 서울 폭우로 반지하 주택 거주자 사상 사고가 발생하며, 경각심이 커진 상황이죠.
해당 사고에 서울시는 재차 반지하 퇴출
“용산구청장, 참사 당일 대통령 비판 전단지 제거 지시”
이태원 참사가 발생한 지 200일째 되는 날인 16일 국가인권위원회가 반복되는 재난 피해자에 대한 인권침해와 불평등을 막기 위해 국가가 적극적으로 피해 복구 및 추모 사업 등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12일 인권위는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재난 안전 관리에 필요한 인권 기준과 피해자 권리 및 국가의
"전단지 제거 요청에 이태원 현장 못 나가"
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이 이태원 참사 당일 밤 당직 근무자들에게 정부 비판 전단지를 데라고 지시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참사 당일 당직사령으로 근무한 조원재 용산구청 주무관이 15일 오후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배성중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박 구청장의 첫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이같이 밝혔다.
조
10일 오전 7시 33분께 4호선 안산역에서 사상사고가 발생해 상하행 열차운행이 중지됐다.
코레일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안산역 선로에서 70대 남성이 쓰러진 채 발견됐다. 이 남성은 외상은 없지만, 호흡과 맥박이 없는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에 서울교통공사 공식 앱 '또타 지하철'은 "4호선 안산~오이오역 간 상
5일 경기도 의왕시 오봉역에서 발생한 인명사고로 수도권 시멘트 운송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8일 시멘트업계에 따르면 코레일은 이틀 전 대형 7개 시멘트사들에 시멘트 열차 운행을 당분간 중지한다는 내용의 공문을 발송했다.
코레일은 공문에서 오봉역 코레일 직원 사상사고 발생으로 중앙지방고용노동청에서 ‘부분작업중지명령서’가 발부됨에 따라 오봉역 출발·도착
지하철 1호선 남영역에서 발생한 사고로 운행이 지연돼 승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13일 서울교통공사와 코레일에 따르면 인천서 출발하는 1호선 상행선 청량리행 열차가 출근길인 오전 7시께 용산역과 남영역 인근에서 사고가 나 운행이 지연됐다.
코레일 측에 따르면 용산역과 남영역간 지하철 운행 중 승객이 극단적 선택을 해 사망했다.
이 사고로 현재
지난해 국민이 철도 안전을 위협하는 위험요인을 45건이나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자의 시각에서 위험요인을 찾을 수 있어 안전 사각지대를 줄이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는 국민의 자율보고 참여 독려를 위해 국민 제보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19일 한국교통안전공단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철도안전 자율보고’를 운영한 결과
2017년 9월 20일 A 씨는 휴대전화로 다른 사람과 통화를 나누며 지하철 3호선 을지로3가역 승강장에 도착했다. 열차는 문이 열린 상태로 정차 중이었다. A 씨는 잠시 머뭇거리다 뒤늦게 열차를 타려 했으나 결국 타지 못하고 닫히던 문과 부딪혀 뒤로 넘어져 부상을 입었다. A 씨는 승무원이 자신이 탑승하는 것을 보면서도 무리하게 문을 닫아 다쳤다며 공
9월 24일부턴 과징금을 나눠 낼 수 있다. 과징금을 부과받은 자가 그 전액을 한꺼번에 내기 어려우면 개별법의 규정이 따로 없더라도 그 납부기한을 연기하거나 분할해서 납부할 수 있게 된다.
정부는 28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1년 하반기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를 발간했다.
12월부턴 주민등록증 신규 발급은 전국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발급 받을
청와대는 평택과 을왕리 등에서 발생한 음주운전 사망사고를 엄중처벌해 달라는 국민청원에 대해 해당 사건 운전자들은 구속상태이며, 유사한 사고를 막기 위해 상습 음주 운전자의 차량에 자동으로 시동이 잠기는 장치를 의무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27일 밝혔다.
청와대는 음주운전 처벌 관련 국민청원 2건에 대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답변을 이날 내놨다.
답변자
시속 158㎞로 음주운전을 하다 앞서가던 차와 추돌해 일가족 사상 사고를 낸 20대에게 법원이 실형을 선고했다.
창원지법 형사3단독 조현옥 판사는 20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위험운전 치사)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29) 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A 씨에게는 2018년 말 시행된 일명 '윤창호법'(특가법 개정안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6일 전체회의를 열고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을 위한 '태호·유찬이법' 중 하나인 도로교통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행안위는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국회의원 선거구획정위원회(획정안)의 선거구 재획정안을 의결할 계획이다. 다만 획정위의 획정안 제출이 늦어지면서 행안위는 일단 정회했다.
이날 처리된 개정안은 어린이 통학버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