튜터로 참여하는 대학생은 장학금을 받으며, 교육대·사범대생은 교육봉사시간 및 학점 등으로도 인정받을 수 있다.
내년 1월 1일부턴 16세 미만 청소년의 심야시간 인터넷게임을 제한하는 셧다운제가 폐지된다. 앞으로는 보호자와 자녀가 자율적으로 게임 이용시간을 설정할 수 있는 ‘게임시간 선택제’로 일원화한다. 그동안 제한됐던 교육환경보호구역 대...
교대생과 사범대생들은 최대 60시간의 교육봉사시간과 2학점까지 인정받을 수 있고 한국장학재단의 국가근로장학금도 지급받는다.
교대생과 사범대생은 소속 대학 추천을 통해 튜터링에 신청할 수 있다. 일반대학 학생은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 소속대학의 선발기준을 충족해 추천받은 경우에만 선발하며 교육봉사시간과 학점 없이 국가근로장학금만 지급한다....
내년에는 교대·사범대생 등 예비교원과 지역 강사를 활용한 ‘튜터링’ 프로그램을 도입해 약 24만 명을 지원한다.
교실에 2명의 교사나 강사가 배치되는 초등 협력수업 운영학교는 올해 1700개교에서 내년 2200개교로 늘려 기초학력을 지원한다. 교육부는 내년까지 교육 회복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학생 수를 약 203만 명으로 추산했다.
심리·정서·사회성...
이번 시안에는 사범대생 등 예비 교원의 교육 실습을 강화하고자 ‘실습 학기제’ 도입도 담겼다. 현행 실습은 4주 이상만 이수하면 되지만 이를 대폭 확대하는 셈이다.
교사들이 여러 교과를 가르칠 수 있는 융합역량을 높이기 위해 1급 정교사 자격연수와 연계한 ‘융합전공’ 이수 방안도 검토한다.
기존 부전공을 ‘융합전공’으로 변경하고 학부에서의...
교대생과 사범대생 등 예비 교원들은 교원 양성 과정을 이수하는 동안 성인지 교육을 4회 이상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
이번 개정안에는 현직 교사의 부전공 학점 이수 기준을 38학점에서 30학점으로 완화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교육부는 고교학점제 준비 과정에서 현직교사에게 필요한 다(多) 교과 지도 역량 함양을 위한 부전공 연수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
오는 2017학년도 대입부터 사범대와 교대를 중심으로 신입생 선발 기준에서 학생의 '인성'이 큰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교육부가 '인센티브'를 통해 이를 직접적인 인성평가제도 추진 방침을 세웠기 때문이다.
교육부는 22일 대학이 학생의 인성을 측정해 입시에 반영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인성 평가에 주안점을 둔 대학에 인센티브를 주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