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합형과 사모형 ELS까지 확장하면 위험구간에 노출된 상품은 더 많다.
ELS는 계약만기일까지 기초자산의 가격이 정해진 수준 아래로 떨어지지 않으면 약속된 수익을 지급하는 파생상품이다. 수익이 발생하면 조기상환 또는 만기상환된다. 그러나 해당 지수가 녹인 배리어를 터치한 경우 투자자들은 만기까지 ELS를 보유해야 할 가능성이 크고, 하락장에서는...
이외에도 반포WM지점은 '반포 아너스 클럽'을 운영해 사모형 상품의 프로세스 진행을 통한 고퀄리티 상품 연계, KSS IR(코리아 스타트업 스케일업 IR)과 법인 컨설팅 등 삼성증권의 우수프로그램을 연계하는 특전도 제공할 계획이다.
반포WM지점은 이전 오픈 기념 총 6회에 달하는 오프라인 세미나를 진행한다. 11월 16일 '채권과 함께 해석하는 부동산 시장' 주제를...
“사모발행 은행채를 한국은행 적격담보증권에 포함시킬지 여부는 한은법상 대출과 담보운용 관련 규정 등 한은법 취지에 부합하는지 살펴보고 있는 상황이다. 금년내(연말까지) 검토할 예정이다.”
이상형 한국은행 부총재보는 8일 통화신용정책보고서 발간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삼성전자를 포함해 기초자산을 2개 이상으로 발행한 혼합형 등과 사모형 발행까지 확대하면, ELS 규모는 더 커진다. 올해에만 삼성전자 ELS 발행금액은 1445억 원으로 종목수만 140개에 달한다. 지난해에는 1조4213억 원(종목수 947개)가 발행됐고, 재작년에는 1조3962억 원(1026개) 규모의 발행량을 기록했다.
문제는 삼성전자의 주가 하락세가 짙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최근 1년 동안 공ㆍ사모형 ELS 상품 중 카카오를 기초자산지수에 포함한 상품을 가장 많이 발행한 회사는 KB증권으로 나타났다.
KB증권은 KBable1923(ELS), KBable1909(ELS) 등 카카오를 기초자산지수에 포함한 상품을 12개를 발행했다. 이 밖에 △키움증권 키움증권1789(ELS) 등 7개 △삼성증권 ‘삼성증권27334(ELS)’ 등 2개 △한화투자증권 한화스마트9040(ELS) 등 2개...
사모형 DLS는 2020년부터 발행이 급감했다. 2017년과 비교하면 공모형 DLS는 99.9% 발행규모가 줄었고, 사모형 DLS는 59.3% 감소했다.
DLS는 금, 원유 등 실물자산, 환율, 이자율 등을 기초자산으로 투자하는 유가증권을 말한다. 이들 자산 가격의 변동에 연계해 수익을 내는 것이다. 주가연계증권(ELS)는 기초자산이 주가나 주가지수 등으로 제한되지만 DLS는 다양한 형태...
2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월간 기준으로 올해 5월부터 9월까지 1000억 원대였던 사모형 해외 부동산 펀드의 신규 설정 규모는 10월 들어서 4000억 원대로 늘어났다. 같은 기간 10억~100원대에 그쳤던 공모형 해외 부동산 펀드도 이달 들어서는 939억 원으로 늘었다. 그만큼 운용사의 펀드 설정도 늘었고, 자금 유입도 커졌다는 이야기다.
여기에는 최근...
건설사들이 리츠 사업에 진출하여 건설과 금융을 융합한 신규 사업모델을 만드는 등 건설사의 자본이 다시 부동산 개발에 투입돼 수익을 내는 사모형 리츠는 특정 기관만 참여할 수 있어 일반 투자자들이 접근하기 어려웠다. 그러나 지난해 정부가 공모형 리츠를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하여 일반 투자자들도 상장된 리츠회사의 주식을 매매함으로써 손쉽게 리츠에 투자할...
14일 김경협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KIC로부터 확인한 내용에 따르면, KIC는 4월 입주하고 있는 스테이트타워남산(STN) 건물 인수를 목적으로 하는 미래에셋자산운용 주도의 사모형 부동산 투자신탁에 참여했다.
STN을 6300억 원에 매입하려는 미래에셋 측이 주도한 사모형 부동산 투자신탁 펀드에 KIC가 납입한 금액은 1100억 원이다. 창립 이후 15년간 쌓아온...
그러나 파워인컴펀드는 은행 창구에서 판매된 공모펀드고 DLF는 PB(프라이빗 뱅커)를 통해 판매된 사모형 상품이라는 점에서 차이가 있어 이 부분이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이에 손해 배상 가능성은 있지만, 배상 규모가 크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최정욱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같은 날 보고서에서 "유럽 금리 연계형 DLS 판매 잔고가 많은...
일부 사모형 코벤펀드는 전체 포트폴리오에서 10% 넘는 비중으로 엘앤케이바이오를 담은 것으로 알려졌다. 12개 공모펀드 중에서는 KTB자산운용이 운용하는 2개의 코스닥벤처펀드가 전환우선주(CPS) 형태로 총 114만여 주를 담아 비중이 가장 컸다. 해당 종목을 가장 많이 담은 KTB코스닥벤처펀드는 공모형 코스닥벤처펀드 시장에서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
척추...
쌍방울은 작년 2월 나노스가 발행한 사모형 CB 300억 원 중 200억 원어치를 인수했다. CB 발행 당시 전환가액은 액면가인 500원이지만 같은 해 9월 나노스 주식이 주당 100원으로 액면분할되면서 100원으로 낮아졌다.
상장폐지 위기를 모면한 나노스는 작년 7월부터 거래가 재개됐고 최대주주 변경과 신사업에 대한 기대감으로 1만7000원대까지 치솟다 액면분할...
사모형 펀드 설정액은 2조2177억 원으로, 8월 감소세(-0.26%) 이후 한 달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설정액은 투자자가 펀드에 넣은 투자 원금을 말한다. 펀드 수익률이 반영된 자금은 순자산이다. 설정액이 줄었다는 것은 그만큼 투자자들이 펀드에서 자금을 빼갔다는 얘기다.
사모펀드로 치우진 성장세도 이어지고 있다. 9월 말 기준 공모펀드는 12개, 7220억...
이 중 193개가 사모형이고, 공모형은 5개다. 이번에 신한알파리츠까지 상장하게 되면 6개가 된다.
신한알파리츠는 판교 핵심 역세권에 있는 ‘판교 알파돔 6-4 블록’ 및 용산 프라임타워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판교 알파돔 6-4블록’ 오피스 빌딩인 알파돔시티는 네이버, 게임 ‘배틀그라운드’로 유명한 블루홀, 스노우 등 유명 IT 기업들이 5~10년 입주하기로...
30일 금융투자협회 통계에 따르면 국내 주식형 펀드 순자산은 공ㆍ사모 합산 기준 지난 26일 65조4295억 원을 기록했다. 공모형은 54조2635억 원, 사모형은 11조8697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약 1개월 전인 작년 12월 말보다 약 4조3000억 원 이상 늘어난 규모다.
연초 이후 국내 주식형 펀드 순자산이 꾸준히 증가한 데는 코스피지수와 코스닥지수에 대한...
이번 협약은 최근 출범한 국내 1호 전문사모형 사회적기업 전용 투자펀드 결성을 계기로 체결됐다. IBK투자증권은 사회적기업 전용투자펀드의 운용사로 참여한다. SK행복나눔재단, 한국성장금융, KEB하나은행은 투자자로 참여한다. SK수펙스추구협의회는 펀드에 투자된 사회적기업의 가치 측정을 담당한다.
이 펀드는 기업이 창출한 사회적가치를 측정해...
대부분 공모형 상품으로 13조8000억 원어치가 발행돼 전체 76.2%를 차지했으며, 사모형은 4조3000억 원(23.8%) 발행됐다. 또 원금을 보장하지 않는 원금비보장형 상품이 17조 원 규모로 대부분(93.9%)을 차지했고, 사모형은 1조1000억 원(6.1%)에 불과했다.
주가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지수형 ELS가 17조4000억 원어치 발행돼 대부분(96.1%)을 차지했다....
그동안은 대부분 사모형 펀드가 주종을 이뤘고 근래 들어 공모형이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공모형 부동산펀드의 관심을 촉발시킨 상품은 지난해 7월 하나자산운용이 내 놓은 ‘하나티마크그랜드부동산투자신탁1호’다. 서울 중구 명동 인근에 있는 티마크그랜드 호텔을 매입해 운용하는 상품이다. 총 매입자금 2000억원 중 690억원을 공모펀드 형식으로 조달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