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식에서의 ‘사륜기’ 사건을 비롯해 선수촌 ‘쌍둥이 화장실(칸막이 없이 나란히 놓인 변기)’, 녹물이 나오는 세면대, 온수가 나오지 않는 욕실 등 온갖 문제점을 드러냈다.
올림픽 후에도 이렇다 할 경제효과를 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막대한 예산을 들여 건설한 경기장은 거액의 유지보수비를 안겼고, 과도한 투자는 재정적자라는 결과를 남겼다. 결국...
소치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는 올림픽의 상징 오륜기가 이른바 ‘사륜기’로 둔갑하는 큰 실수가 전세계로 방송되며 러시아는 큰 망신을 당했던 바 있다. 하지만 폐막식에서는 개막식 당시의 사륜기 실수를 재미있게 만회해 관심을 모았다.
24일 새벽(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피시트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폐막식 공연에 등장한 많은 인원들은 공연을 펼치는...
당시 눈꽃 형상으로 오륜기가 펴지는 퍼포먼스가 펼쳐져야 했지만 빨간색 고리만 펼쳐지지 않아 사륜기가 만들어지는 사고가 났다.
오륜기 브레이커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오륜기 브레이커, 어찌된 일?", "오륜기 브레이커, 이미 예견?", "오륜기 브레이커,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지난 2012년 8월경 영국 런던 쇼어디치 브로드웨이 인근 한 음식점 벽에 그려진 그래피티(스프레이 페인트로 거리 벽이나 바닥에 그린 낙서나 그림). 이 그래피티는 최근 러시아 소치올림픽 개막식에서 오륜기 불 하나가 켜지지 않아 일명 '사륜기'가 된 치명적 실수장면과 상황이 비슷해 SNS에서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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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소치 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올림픽을 상징하는 오륜기가 기계 오작동으로 사륜기로 탈바꿈한 사고가 일어난 가운데 네티즌들이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아이디 doon***는 "아우디가 공식 스폰서인가요. 아우디 광고네"라는 글을 게재했다.
아이디 핫**는 "소치 개막식 실수 오륜기, 벤쿠버때는 성화대가 안올라가더니 이번엔...
오륜기 대신 사륜기를 선보(?)이는 순간이 되고 만 것이다.
러시아와 올림픽 준비위원는 각국 정상들이 참석하고 전세계 인구의 이목이 쏠린 이 자리에서 망신만 당하게 됐다. 역대 최대비용 투입이라는 말이 무색해지는 순간이었다.
일각에서는 미국을 의식한 것이 아니냐는 풍문도 나돌고 있는 상황이다.
소치 개막식 실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소치...
소치올림픽개막식, 오륜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올림픽을 상징하는 오륜기가 사륜기가 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2014 소치동계올림픽이 8일(이하 한국시각) 러시아 소치 피쉬티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렸다.
이날 '러시아의 꿈'이라는 주제로 열린 올림픽 개막식에서는 예기치 않은 대형 사고가 발생했다.
오륜기를 상징하는 눈꽃 모양의 5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