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영화는 손익분기점을 넘겼고, 최근 천만 관객을 돌파한 ‘파묘’, ‘서울의 봄’보다 빠른 흥행 속도를 보이고 있다. 이 같은 추세라면 ‘베테랑2’는 무난하게 천만 관객을 돌파할 거로 보인다. 하지만 흥행과 별개로 이 영화가 가지고 있는 문제점들을 몇 가지 짚어보려고 한다.
‘베테랑2’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형사 서도철(황정민)이 팀원들과 함께 범죄자를...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밀정’은 1920년대 말, 일제의 주요시설을 파괴하기 위해 상해에서 경성으로 폭탄을 들여오려는 의열단과 이를 쫓는 일본 경찰 사이의 숨막히는 암투와 회유, 교란 작전을 담은 작품이다.
특히 ‘밀정’은 천만 영화 ‘변호인’(13일)과 ‘국제시장’(15일)은 물론, 역대 추석 흥행작 ‘광해, 왕이 된 남자’(18일)와 ‘사도’(16일)...
여기에는 천만관객을 돌파한 영화 ‘변호인’의 윤현호 작가와 SBS이창민 감독의 의기투합, 그리고 이인아역 박민영, 박동호역 박성웅, 남규만역 남궁민, 서재혁역 전광렬과 함께 열연중인 서진우역 유승호가 있기 때문이다. 그는 군 제대이후 지상파 복귀작으로 ‘리멤버’를 선택했고, 극중 ‘절대기억력’을 가진 최연소 변호사를 연기하기 위해 고군분투중인...
유아인 주연 '베테랑'이 1300만 관객을 돌파했을 분 아니라 '사도'도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쌍끌이에 돌입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베테랑'은 지난 27일까지 1301만6288명을 동원한 후 28일 오전 '괴물'의 1301만9740명을 넘어서며 역대 한국영화 흥행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베테랑'의 성적은 '명량'(1761만1849명)...
18일 오전 9시20분 현재 쇼박스는 전일 대비 2.05%(170원) 오른 8460원으로 거래중이다. 쇼박스는 올 들어 '암살' '베테랑' 등 두 편이 연이어 천만관객을 돌파해 오름세를 보여왔다
18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사도' 전일 전국 1190개의 스크린에서 22만 3395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48만 8100명이다.
암살과 베테랑은 신작들의 출현 속에서 여전히 박스오피스 톱 5위 안에 머물고 있다. 쇼박스는 오는 16일 영화 ‘사도’를 개봉한다. 주연배우 송강호, 유아인, 문근영의 출연으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영화 두 편이 연이어 천만관객을 기록하고, 신작 역시 주목을 받고 있어 쇼박스에 대한 투자심리가 확대되는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