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소비격차가 크게 벌어진 지난 2년 간 주요 편의점 업체인 CU, GS25, 세븐일레븐은 각각 ‘뺑 드 프랑’, ‘브레디크’, ‘브레다움’ 등의 브랜드를 꾸준히 내놨다. 성과도 좋다. GS25의 ‘브레디크’는 출시 600일 만에 3000만 개가 팔려나갔다.
‘원소주’가 쏘아올린 편의점 업계의 프리미엄 주류 전쟁도 현재 진행형이다. GS25는 1만 원대 박재범 원소주의...
CU 역시 빵 카테고리 매출이 74% 치솟자 프리미엄 PB브랜드인 '뺑드프랑'의 리뉴얼을 준비 중이다.
편의점 양산빵의 매출 증가는 시중 베이커리 빵에 비해 가격대가 낮다는 점과 최근 포켓몬빵이나 메이플스토리빵, 쿠키런빵 등이 캐릭터 빵이 인기를 얻으면서 다른 빵까지 구입하는 효과로 이어지면서다. 실제 GS25가 프리미엄을 표방하는 브레디크의...
CU(씨유)는 기존 ‘뺑 드 프랑’을 고급화하는데 공들이고 있다.
GS25는 론칭 1년 만에 상온 빵 27종과 냉장 빵 26종 등 총 53종으로 품목을 확대해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매출 역시 좋다. ‘브레디크’ 매출 구성비는 전체 GS25 내 빵 카테고리 중 지난해 1분기엔 14.8%에서 4분기 31.5%로 커졌으며, 지난해 12월 기준 누적량 1400만개 판매고지를 넘어섰다.
커피...
편의점 CU도 지난 6월 고품질의 자체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 ‘뺑 드 프랑’ 출시 이후 3개월 동안 전용 빵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8.8% 상승했다. 6월 36.2%, 7월 49.2%, 8월 52.3%로 매월 매출 상승폭을 확대하는 추세다.
이에 비해 대표적인 베이커리 프랜차이즈인 파리바게뜨 빵과 재료 등을 배송하는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의 운송 거부가...
세븐일레븐은 연내 총 20여종의 브레다움 상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였고, CU는 6월 고품질의 자체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 ‘뺑 드 프랑(Pain de franc)’을 론칭했다.
이같은 시도는 판매량 증대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 1월 베이커리 브랜드 ‘브레디크’를 론칭한 GS25는 5월까지 누적 판매량 750만개를 기록했고, CU도 ‘뺑 드 프랑’ 출시 이후 3개월 동안 전용 빵...
CU의 대표 상품인 리치리치 삼각김밥부터 콘소메맛 팝콘을 비롯한 헤이루(HEYROO) 스낵, 프리미엄 베이커리인 뺑 드 프랑(Pain de franc)과 델라페(delaffe)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상품들이 실제 편의점과 동일하게 진열됐다. 계산대에는 CU 공식 캐릭터인 ‘헤이루프렌즈’의 대학생 스태프 캐릭터 ‘하루’가 고객들을 맞이한다.
◇ GS리테일, 11월 싸이월드에 둥지...
CU는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 ‘뺑 드 프랑(Pain de franc)’을 론칭한다고 27일 밝혔다.
CU는 "빵에 대한 사랑과 자부심이 남다른 유럽 특유의 풍미와 감성을 담고자 했다"며 "특히, 편의점 빵에 대한 기존의 상식을 깨고 훌륭한 식사가 될 수 있을 만큼 건강하고 맛있는 고품질의 빵으로 트렌드를 이끌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 상품은 프리미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