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상식 / 빨대족
서른 살이 넘어도 독립하지 못하고 부모의 경제적 도움에 기대어 살아가는 사람들을 일컫는 말이다. 부모 연금을 빨아먹고 산다고 해서 이렇게 불린다. 신(新)캥거루족이라고도 한다. 통계청 발표로는 가구주인 부모와 동거하는 30~49세 자녀가 2000년 25만3244명에서 2010년 48만4663명으로 급증했다.
☆ 신조어 / 무지개매너
‘무지+개매너’...
3% 순이었다.
대학생들은 ‘가장 불쾌한 취업신조어’도 ‘흙턴’(40.2%)을 1위로 꼽았다. 다음으로는 빽 없으면 할 수 없다는 금수저 인턴을 의미하는 ‘금턴’ 32.3%, 헬조선 22.9%, 30대 이후에도 독립하지 못하고 부모의 경제력에 의존하는 사람을 일컫는 ‘빨대족 21.4% 등이었다.
자립할 나이가 지났는데도 부모에게 의지하는 사람들을 가리키는 말은 자라족, 캥거루족, 빨대족 이렇게 세 가지나 된다. 캥거루나 빨대야 설명 안 해도 알겠는데 자라족은 뭔가. 부모라는 단단한 껍질 속에 숨어서 나오지 않는 사람들을 뜻한다. 좀 있으면 거북족이 나올지도 모르겠다.
동의/찬성하기 어려운 단어도 많다. 예를 들면 ‘빼박캔트’라는 말. 일이 몹시...
또 '빨대족'은 실업과 만혼 등으로 30대 이후에도 독립하지 못하고 부모의 경제적 도움에 기대 살아가는 사람들을 일컫는 말이다.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하더라도 캥거루족이라 불렸는데 최근엔 부모 연금을 빨아먹고 산다고 해서 빨대족으로 불린다.
신조어를 접한 네티즌들은 "캥거루족, 다른 누구도 아닌 내 이야기 같다", "캥거루족, 본인이...
‘빨대족’ 등 채용 시장이 얼어 붙으면서 힘들어하는 구직자들의 모습을 반영한 신조어들이 속속 등장해 눈길을 끈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은 ‘2015년 채용 시장 신조어’를 7일 발표했다.
먼저 ‘취업깡패’는 다른 과들보다 취업이 잘 되는 과를 일컫는다. 예전에는 경영학과가 취업시장에서 각광받았다면, 몇 년 전부터 공대생들의 힘이...
'인구론'(인문계 졸업생의 90%는 논다), '잉글리시 푸어'(생활비의 대부분을 영어 공부에 투자한 취업준비생), '빨대족'(직장을 찾지 못해 계속 부모님의 지원을 받는 30대).
얼어붙은 채용시장에서 살아남아 굴지의 대기업에 취업한 신입사원들이지만 '원석'에서 '보석'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마지막 관문이 남아 있다.
어렵게 뽑은 인재들을 하루빨리 '실전요원...
○ 빨대족 ○ 마미족
7. 내년부터 음식점이나 PC방 등에서 흡연이 금지된다. 이를 어길 경우 흡연자에게 부과되는 과태료는?
○ 10만원 ○ 1만원
8. 지난 4일 '장기없는 토막시신'이 발견된 지역은 어디?
○ 수원 ○ 서울
9. 올해 포탈 네이버, 다음, 구글에서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