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전세수요자들의 목돈 부담을 완화하고자 입주주택을 담보로 저리대출 하는 제도도 도입할 예정이다. 특히 사교육비 부담 완화와 4대 중증질환 100% 건강보험 적용 등 중산층 지원을 강화해 70%까지 중산층 비중을 올리겠다는 로드맵을 발표했다.
가계부채 해결에 이어 중산층 복원에 가장 큰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는 부동산 경기 침체를 해결하기 위해 앞으로...
같은 주택담보대출자에 대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통해 하우스푸어 문제가 연착륙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소호푸어, 워킹푸어 문제 역시 우리 사회 모두가 함께 풀어야 할 과제다. 인구 노령화와 조기 은퇴로 자영업자가 계속 늘어나는 만큼 대출받거나 은퇴자금으로 자영업자를 시작했다가 빈곤층으로 전락하는 일이 없도록 사회적 보호장치가 구축돼야 한다....
저소득층의 교육비 목적 주택담보 대출이 확대된 것은 결국 사교육비 때문이다.
올해 1분기 소득 하위 20% 가구의 교육비는 2011년 1분기에 월평균 12만5000원이였으나 올해 1분기에는 월평균 9만7000원으로 줄었다. 이는 소득 상위 20% 가구의 교육비 66만8000원의 7분의 1 수준이다.
저소득층의 월평균 교육비가 전년보다 줄어든 것은 월평균 공교육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