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세계 최대 거래소였던 비트피넥스는 2016년 12만 개 비트코인 해킹 피해를 입고, 사용자들의 자산을 장기에 걸쳐 보상했다. 보상은 이뤄졌지만, 이미지 추락으로 상위권 거래소 진입을 못 하고 있다.
FTX가 고객 자산을 전액 돌려줄 수 있대 해도 바이낸스와 어깨를 나란히 하던 영광을 되찾기는 힘들어 보이는 이유다.
솔라나 자리 노리는 폴리곤
코인...
가상화폐(암호화폐·코인) 거래소 비트피넥스(Bitfinex)가 보관 중인 자산 지갑에서 3000억 원 규모의 비트코인이 대량으로 인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비트피넥스와 모회사를 공유하는 관계사 테더(Tether)의 달러 보유고 부족 사태가 사용자 대량 이탈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감이 커지고 있다.
9일 가상화폐 전문 매체 트러스트노드(TrustNodes)는 비트피넥스의...
비트피넥스(Bitfinex)와 바이낸스(Binance)가 수백 종의 코인을 상장할 때 5종 이하로 유지한 것도 이 때문이다. 코인베이스는 리플코인(XRP)이 뉴욕 증권법 위반 여부가 가려지지 않았을 때 뉴욕주를 상장에서 제외하기도 했다.
업계에선 코인베이스가 미국 나스닥 상장을 공개적으로 추진하는 만큼, 제도권 내 절차를 준수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최근 코인베이스는...
16일 오전 9시 20분 현재 비트피넥스 테더 기축으로 거래되고 있는 1비트코인 가격은 6713달러로 코인베이스 달러 기축 6420달러보다 4. 5%나 비싸게 거래되고 있다.
◇미국 정부 승인 코인 등장 = 테더가 지난달 28억5682만 달러로 최대 발행량을 기록한 후 최근 신뢰도가 급격하게 하락했다. 이로 인해 한 달 새 8억 달러 이상 테더가 소멸됐다. 현재 20억4554만 달러(약...
16일 오전 9시 20분 현재 비트피넥스 테더 기축으로 거래되고 있는 1비트코인 가격은 6713달러로 코인베이스 달러 기축 6420달러보다 4.5%나 비싸게 거래되고 있다.
◇미국 정부 승인 코인 등장 = 상황이 이렇다보니 미국 기업들이 실물 화폐를 보증하는 스테이블코인(Stable Coin·현물가치고정 코인)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지난달 미국 뉴욕주 금융당국이 공식...
알파포인트는 해외 유명거래소 비트피넥스의 핵심 엔진을 개발한 기업으로, 비트피넥스, 크라켄 등 해외 유명 거래소의 유동성을 비트나루에 지원하는 기능을 갖고 있다.
비트나루는 리뉴얼을 통해 개선된 속도, 안정화된 서비스, 전반적인 UI개선, 더욱 강화된 방어 솔루션까지 접목하며 사용자의 편의를 대폭 높였다는 입장이다. 리뉴얼 오픈을 기점으로 모바일...
가격 또한 1월 13일 1424달러(비트피넥스 기준) 이후 꾸준히 하락세를 기록해 4일 기준 29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 가격 하락의 원인으로는 △가상화폐공개(ICO) 물량의 시장 투매와 인기 감소 △수차례 이어지는 개발 지연 △비트코인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인플레이션율 △디앱(DApp)의 부족 △경쟁 플랫폼의 빠른 속도 향상 등이 꼽힌다.
우선 지난해부터...
비트피넥스에 따르면 이더리움의 비트코인 대비 가격은 지난해 0.156(ETH/BTC)으로 최고점을 기록한 후, 연중 최저치인 0.406(ETH/BTC)까지 하락했다.
지속적인 가치하락에 일각에선 발행량 제한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4월 비탈릭 부테린이 공급량을 1억2000만 개로 제한하자는 개발제안서(EIP-960)를 공개한 것과도 같은 맥락이다.
부테린은 4월 무한...
비트코인은 6월 24일 연중 최저점인 5755달러(비트피넥스 기준)를 기점으로 7월 24일 7700달러대를 상회하면서 34%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일시적으로 심리적 지지선인 6000달러대가 깨지기도 했지만, 반등에 성공한 것이다. 이에 따라 시장에선 상승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다시 고개 드는 상승 전망 = 최근 상승장을 이끈 호재는 미국 금융당국의 비트코인...
마운트곡스(Mt.Gox)는 파산 후 자산 배분 방식을 택했고, 비트피넥스는 신종 코인 BFX를 피해 고객에게 지급하기도 했다. BFX는 2016년 약 770억 원 손실을 기록한 비트피넥스가 사상 최초의 채무 기반 토큰으로 발행한 코인이었다.
해킹 거래소 중 고객 피해에 대해 완전한 보상을 해준 곳이 손에 꼽힐 정도이기 때문에 업계 전체에 거래소의 도덕적 해이가 만연하다는...
최근 뉴욕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텍사스 대학의 존 그리핀(John Griffin) 금융학과 교수는 “비트피넥스의 암호화폐 흐름을 관찰한 결과, 가격 상승을 조장하는 거래 패턴이 발견됐다”면서 “다른 암호화폐를 대량으로 매수하는 데 비트피넥스가 생성 및 판매한 테더가 사용됐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작년 비트코인의 굉장한 가격 상승의 절반 정도는...
◇2만 달러에서 계단식 하락 여전 = 가상화폐 대장주인 비트코인 가격(1BTC)은 지난해 12월 16일 1만9891달러(비트피넥스 기준) 고점을 기록한 후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 이후 2월 6일 6000달러를 기록한 후 상승과 하락을 반복 중이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도 고점 1424달러 이후 하락과 상승장을 기록하고 있다. 29일 오후 1시 현재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각각...
“앞으로 시장 억제 정책이 계속해서 나온다면 거래소 법인의 해외 이전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미 해외 대형 거래소들은 가상화폐에 친화적인 국가로 이전을 결정했다. 바이낸스는 홍콩 법인을 지중해 6개 섬으로 이뤄진 몰타 공화국으로 이전하기로 했다. 다른 홍콩 대형 거래소 비트피넥스도 법인을 스위스 주크(Zug)시로 옮기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수적으로 하락추세선(로그형 눈금)을 작도했을 때 비트코인은 지난해 12월 17일 1만9891만 달러(비트피넥스 기준)에서 1월 6일 1만7252달러를 잇는 하락추세선이 형성된다.
이후 비트코인 가격은 단 한 번도 추세선 위로 시세를 만들지 못하다가, 20일 장대 양봉을 그리며 추세 저항선을 돌파했다.
비트코인은 4월 6일 이후 18일 동안 꾸준히 오르면서 약 41...
이후 이 대표는 스트리미(고팍스 운영 기업의 사명)라는 스타트업을 설립, 가상화폐를 이용한 국제송금 사업을 하던 중 2016년 8월 세계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였던 비트피넥스의 해킹 사고를 보면서 거래소 사업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그는 “마운트곡스와 비트피넥스 해킹 사건 이후 제대로 된 가상화폐 거래소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며 “거래소가 시장에...
1비트코인 가격은 지난해 12월 17일 1만9891달러(비트피넥스 기준)로 최고점을 기록한 후 꾸준한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현재 7000달러 수준으로 고점 대비 3분의1 수준이다. 단계적 고점을 잇는 하락 추세선을 돌파하지 못해 하락장은 현재 진행형으로 통한다.
전문가들은 하락 추세선을 돌파한 이후 시장에 진입할 것을 조언한다. 블룸버그는 비트코인 투자자들의...
홍콩 취급업소 비트피넥스에서도 8882달러에 거래되며 9000달러 선이 무너졌다.
비트코인의 하락세와 함께 알트코인(비트코인 외 가상화폐 약칭)들도 동반 하락세다.
이더리움은 전일대비 9만3000원(11.09%) 하락한 74만5000원에 거래됐고, 리플은 전일 대비 94원(9.9%) 하락한 85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밖에 비트코인 캐시는 109만6000원(8.97% 하락)...
27일 홍콩 취급업소(거래소) 비트피넥스(Bitfinex)에 따르면 오전 8시50분 1비트코인 당 가격은 1만280달러(1BTC)로 거래됐다.
전날 9280달러까지 하락한 후 다시 1만달러를 회복한 것이다.
해외 시장과 함께 국내 시장에서도 전반적인 상승세가 나타났다.
빗썸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1170만9000원으로 전일대비 57만5000원(5.16%) 상승했고...
비트피넥스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9535달러에 거래됐다.
해외보다 국내 시세가 높게 형성되는 '김치프리미엄'은 8.9%(환율 1074 기준)이었다.
업계에선 상승이나 하락 어느 쪽으로 시장이 형성될 지 예측할 수 없는 장이라고 입을 모았다.
한 전문트레이더는 "방향성을 예측하기 힘든 장이다"며 "단기 트레이더들은 신중히...
23일 홍콩 취급업소(거래소) 비트피넥스(Bitfinex)에 따르면 1비트코인당 가격(1BTC)은 이날 10915달러 일일 고가를 기록하고 하락해 9740달러 까지 하락 후 9701달러(11시 55분 기준)에 거래됐다.
지난 20일 직전 고점인 1만2190달러에 근접한 1만1788달러로 거래된 후 저항받고 하락세로 돌아선 것이다. 세계적으로 하락세가 이어지면서, 국내 시장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