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aT는 문인철 수급이사를 단장으로 하는 TF를 통해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과 수급 관리 △가격 수급 예측 고도화 △비축저장시설 확충 △밀, 콩 등 국산 식량작물 자급률 제고 등 다양한 농산물 수급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홍문표 사장은 “정부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과 체계적인 수급 관리로...
6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를 보면 5일 기준 사과(홍로·상품) 10개 소매 가격은 2만6135원이다. 이날 사과 가격은 일주일 전(2만7868원)보다 6.2% 내렸다. 계약 재배 물량과 지정 출하 물량이 공급된 게 영향을 끼쳤다. 배(원황·상품) 10개 가격은 3만4214원으로 일주일 전(3만4069원)보다는 소폭 올랐다. 다만 8월 초까지만 해도 배 10개...
네번째 추진 사안에 대해서는 "저온 유통체계 구축을 위해 권역별 CA창고(콜드체인), 산지 비축기지 건설 등 첨단 저장창고 확충으로 농산물 장기 보관 체계를 마련하고 안정적 수급 조절 시스템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식량 안보 강화에도 역점을 둔다. 홍 사장은 "식량은 무기다. 기후변화, 지진, 전쟁 등 식량 무기화 조짐에 대응해 쌀 중심...
농산물 중 과실류는 복숭아, 포도 등 제철 과일 생산량이 증가해 전월보다 0.7% 하락했다.
다만 지난해 재고물량이 감소한 사과, 배의 영향으로 전년대비로는 9.4% 올랐다.
농식품부는 "올해는 사과, 배 생산량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본격적으로 출하가 시작돼 향후 과실류 수급은 더욱 안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채소류는 호우와 폭염 등 여름철 기상...
aT의 미래 역할 방향은 △농수산식품 산업의 기후변화 대응 △친환경과 저탄소 농업 활성화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 △농수산물 온라인 도매시장 활성화 △식량작물의 자급률 제고 △저온 유통체계 구축 등이다.
홍 사장은 또 추석 성수품 수급안정 대책을 논의하면서 관련 비용 조사, 비축물자 방출 확대, 농축산물 할인지원사업 등 관련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할 것을...
4배) 공급하고, 정부가 비축한 명태, 오징어, 고등어, 갈치, 참조기, 마른멸치 등 수산물 1만3000톤을 전통시장·마트 등에 직접 공급해 최대 45% 저렴하게 판매한다.
농축수산물에 대한 대규모 할인도 이뤄진다. 정부가 700억 원을 투입해 21일부터 내달 19일(온·오프라인 업체마다 상이)까지 주요 성수품을 최대 60% 할인 지원한다.
배추, 무, 사과, 배 등 농산물을...
정부가 비축 물량을 방출하고 할인을 지원하는 거로 방어하고 있지만 구조적인 한계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아열대 작물의 재배면적이 4125㏊(헥타르)였는데 2017년은 354㏊로 7년 만에 10배가 넓어졌다”며 “정부가 과학적 기후분석을 통해서 재배 환경을 예측하고 이에 맞는 농산물 생산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반복되는 물가 문제에 관한 중장기적 접근...
올 여름철 폭우와 폭염 속에서도 농산물 가격 상승폭이 둔화세를 보이면서 올해 연간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021년(2.5%) 이후 3년 만에 2%대에 안착할 가능성이 커졌다.
20일 통계청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달 농축수산물 물가는 전년보다 5.7% 올랐다. 지난달 농축수산물 물가를 자극하는 폭우와 무더위가 나타났음에도 올 들어 가장 낮은...
다만 정부는 비축물량 공급 확대(일 400톤 수준), 조기 출하 지원 등으로 이달 하순 이후에는 배추 가격이 안정화할 것으로 보고 있다.
송 장관은 또 “축산물과 사과, 배 등 추석 성수품도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정부와 농협 등 생산자단체가 함께 노력해 서민가계 부담을 덜어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송 장관은 충남 당진의 조생종 벼 수확현장 및...
15:00 농산물 수급 및 생육 상황 점검회의(세종)
△농식품부·GS25·농협, 쌀 간편식으로 건강한 아침을 시작하세요!
△2024년산 쌀 공공비축 매입 추진
△농식품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원국 장관들과 식량안보 협력방안 논의
20일(화)
△농식품부 장관 08:30 농산물 수급 및 생육 상황 점검회의(세종)
△농식품부 차관 08:30 농산물 수급 및 생육...
최근 여름철 폭염 여파로 배추가격(전월대비)이 크게 오른 가운데 정부가 배추 수급 안정을 위해 이달 중·하순 비축물량을 일 최대 400톤까지 방출한다.
또한 재배면적을 확대하고 마트에 30% 할인된 가격으로 배추를 직접 공급한다.
박범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과 김범석 기획재정부 1차관은 14일 강원도 강릉 안반데기 고랭지 배추밭을 방문해 8월 중하순...
김 차관은 "최근 중동 정세 불안에도 국제유가 및 국내 석유류 가격이 둔화세를 보이는 가운데 장마 이후 폭염 영향으로 채소류 등 일부 농산물 가격이 전월보다 상승했다"면서도 "하지만 작년 8월과 비교하면 농산물 가격이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국제유가 변동성 확대, 여름철 기상이변 등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인...
정부가 식품업계의 원가 부담 완화를 위해 원재료 할당관세 적용, 면세농산물 의제매입세액공제 한도 상향 및 공제율 확대 등에 나선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여름철엔 기온이 서늘한 고랭지역에서만 재배가 가능한 배추 가격과 관련해 농식품부는 "8월부터 본격적으로 봄배추 정부비축물량 방출이 계획돼 있고, 8월 하순~9월 상순에 추석 수요...
7%)를 중심으로, 개인서비스는 보험서비스료(15.1%)와 공동주택관리비(4.3%), 구내식당식사비(3.8%), 치킨(5.2%) 등을 중심으로 올랐다.
정부는 국제유가 불확실성에 대응해 알뜰주유소를 연내 40개 선정할 계획이다. 농산물 수급과 관련해선 배추‧무 정부 비축물량을 하루 300톤 이상 방출하고 있으며, 전날부터 배추를 30% 할인된 가격에 대형마트에 공급하고 있다.
농·수산물 비축분 방출, 석유류 시장 모니터링 등 여름철 물가 안정에 나설 계획이다.
27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김범석 2차관은 전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물가관계차관회의에서 "소비자물가가 3개월 연속 2%대로 하락하고 기대인플레이션도 2%대 진입하는 등 물가 둔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면서도 "7월 집중호우에 따른 일부 농산물...
7~8월은 장마·폭염·태풍 등 농산물 가격 변동성이 큰 시기인 만큼 농·축산물 수급상황 점검회의를 매일 개최해 수급 동향을 모니터링하며 선제적으로 리스크 관리를 할 계획이다.
정부는 수산물·석유류·생필품 등 체감도 높은 생활물가 안정도 추진한다. 수산물은 7월까지 비축물량 886톤(계획 대비 82.8%)을 공급했고 잔여물량 184톤도 이달 중 전량 방출할...
24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정부는 23일 비축 배추가 보관된 경기도 이천시 소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비축기지와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을 찾아 현재 보관 중인 배추의 품위 상태를 점검하고, 도매시장으로 방출·공급되는 비축 배추의 거래 상황을 살펴봤다.
농식품부는 "비축기지 점검 결과 현재 보관된 배추의 품질이 양호해 9월...
정부 비축 농산물도 탄력적으로 공급해 물가를 안정시키기로 했다.
이날 정진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수석비서관 회의를 개최해 점검 내용을 보고받고, 추가 조치 사항을 논의했다.
정 실장은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국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정부가 가진 모든 자원과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호우로 인한 직접적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19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비축농산물 운송·보관 전문인력과 전국 14개 비축기지, 민간 임차 창고의 담당자들이 한데 모여 여름철 비축농산물 운송·보관관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급변하는 여름철 기상예보를 수시로 확인해 장마, 태풍, 폭우 대비 안전사고 예방과 결로 피해 예방 요령을 교육하고, 안전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