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기준 비엔에프통상의 매출액은 656억 원이었으며 영업이익은 82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이 12.5%에 달한다.
한편 BNF통상이 사봉 브랜드를 국내 론칭하기까지는 신 전 이사장만큼 곡절이 많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2016년 8월 당시 론칭 기념 언론간담회 등 구체적 계획까지 그렸으나, 알고 보니 사봉을 병행수입했던 한 소규모 업체가 사봉의 상표권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은 일승식품과 대호가가 받았다. 협회는 고용 창출과 투자 촉진으로 국가 경제 발전에도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일승식품은 돈까스클럽, 대호가는 죽이야기, 닥터박스 등을 보유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 수상 기업은 퍼스트에이엔티와 이연에프씨가 선정됐다. 해피푸드, 신라외식개발, 앤하우스, 비엔에프시리즈는...
신 이사장은 2014년 9월 아들 명의의 유통업체인 비엔에프통상을 통해 롯데면세점 내 매장 위치를 좋은 곳으로 옮겨달라는 청탁과 함께 정운호 네이처리퍼블릭 전 대표로부터 8억4000여만 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다.
더불어 비엔에프통상 등에 세 딸을 등기임원으로 올려놓고 허위 급여를 지급하게 한 혐의도 있다.
신 이사장은 또 롯데백화점 내 초밥 매장이...
이후 신 이사장 아들이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는 비엔에프통상에 건물을 임대해 수익을 올렸다. 비엔에프통상은 에스앤에스인터내셔날의 건물에 에스케이투 부티크스파를 유치해 운영했다. 그러나 지난해 신 이사장이 횡령 및 배임 혐의 등으로 구속 수감되는 등 비자금 창구로 이용된 회사로 지목받았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에스앤에스인터내셔날은 지난해 7월...
검찰은 이날 신 이사장의 아들 명의로 운영되는 비엔에프통상 관련 재무 자료 등 12가지 증거를 제출했다. 검찰은 "신 이사장은 롯데그룹 신격호 회장의 장녀로, 호텔롯데와 롯데쇼핑에서 이사로 근무하면서 '유통업계의 대모'로 불리며 롯데면세점 등에 영향력을 행사해 왔다"며 "롯데가(家) 일원이라는 지위를 악용해 개인적인 이익을 취했고...
채 의원은 “롯데그룹에서 친족 분리된 비엔에프통상이나 삼성그룹의 친족회사인 영보엔지니어링 등 여타의 일감 몰아주기나 다름없이 경쟁을 제한하고 시장 질서를 왜곡하며 부당하게 부를 이전하던 사례들을 실질적으로 감시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해외 계열사를 통한 국부 유출을 방지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운호 롯데면세점 입점 로비’ 의혹으로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는 비엔에프(BNF)는 실질적으로 신영자 이사장(74) 소유라는 핵심 관련자의 진술이 나왔다. 표면적으로 BNF통상은 신 이사장의 아들인 장재영 씨(48)가 지분 100%를 소유하고 있다.
1일 오전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은 면세점 입점 청탁ㆍ금품 수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피의자 신분으로...
비엔에프 통상은 장 씨가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업체다. 사실상 신 이사장이 운영하고 있는 이 업체를 통해 네이처리퍼블릭이 로비 자금을 건넸을 것으로 보고 있는 검찰은 장 씨가 받아간 돈의 일부가 로비자금일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 중이다.
검찰은 또 네이처리퍼블릭을 면세점에 입점시키고, 판매에 유리하도록 기존 매장을 재배치하도록 신 이사장이...
비엔에프 통상은 신 이사장의 아들 장재영(48) 씨가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검찰은 이 업체를 통해 신 이사장이 돈을 건네받았을 것으로 보고 배임수재 혐의를 적용하는 것을 검토 중이다.
롯데 그룹 경영 비리 전반을 수사 중인 검찰이 면세점 입점 로비에 연루돼 먼저 수사 선상에 오른 신 이사장의 신병을 확보한다면 롯데 일가의 비자금 조성 의혹이나 계열사...
비엔에프 통상은 신 이사장의 아들 장재영(48) 씨가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검찰은 이 업체를 통해 신 이사장이 돈을 건네받았을 것으로 보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이 씨를 조사하면서 상당한 진전이 있었다"며 "다만 네이처리퍼블릭 관련 진술이 부족해 추가조사를 한 뒤 신 이사장에 대한 소환일정을 잡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검찰에 따르면...
네이처리퍼블릭의 롯데면세점 입점 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비엔에프(BNF) 통상 대표 이모씨를 8일 체포했다. 이 업체는 신영자(76)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의 아들 장재영(48)씨가 실질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회사다.
서울중앙지검 방위사업수사부(부장검사 박찬호)는 이날 오전 이씨를 증거인멸 혐의로 체포해 조사 중이다. 검찰은 이씨의 소재를 파악한 뒤...
또 매출금의 100%가 장재영씨가 지분 100%를 보유한 비엔에프통상을 통해 이뤄지고 있다.
에스앤에스인터내셔날이 부동산 임대업을 하기 위해 구입한 건물 자금 출처도 장재영씨일 가능성이 큰 정황도 나오고 있다. 에스앤에스인터내셔날의 감사보고서에는 200억원의 장기대여금이 있다. 이에 대한 연 이자율은 1%로 사실상 무이자에 가깝다. 회사 측은 대여자를...
장녀 신영자 롯데쇼핑 사장은 2005년 이후 시네마통상, 비엔에프통상 등 계열사를 잇따라 설립하면서 독자적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신격호 회장의 막내딸 신유미 고문은 모친 서미경씨와 유원실업, 유니플렉스 등 영화관 운영 및 부동산업을 맡고 있다.
롯데그룹의 지배구조는 롯데제과를 중심으로 하는 식음료 부문과 롯데쇼핑을 중심으로 하는 유통...
신 회장은 롯데케미칼 주식 6만2200주를 100억원을 들여 장내매수했다.
반면 신영자 롯데쇼핑 사장은 지난 20일 보유중이던 롯데케미칼 주식 1117주를 장내에서 매도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신격호 총괄회장의 장녀 신영자 롯데쇼핑 사장은 지난 2005년 이후 시네마통상, 비엔에프통상 등의 계열사를 잇따라 설립하면서 독자적인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장녀 신영자 롯데쇼핑 사장은 2005년 이후 시네마통상, 비엔에프통상 등 계열사를 잇따라 설립하면서 독자적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신격호 회장의 막내딸 신유미 고문은 모친 서미경씨와 유원실업, 유니플렉스 등 영화관 운영 및 부동산업을 맡고 있다.
롯데그룹의 지배구조는 롯데제과를 중심으로 하는 식음료 부문과 롯데쇼핑을 중심으로 하는 유통...
공정위는 지난해 7월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의 외손자인 장재영씨가 지분 100%를 보유한 비엔에프통상 등 위장계열사 6곳을 적발했다. 비엔에프통상은 지난 1994년 설립된 도소매 업체로 패션 브랜드인 폴스미스와 캠퍼, 화장품 브랜드인 SKⅡ 등 해외 제품을 수입해 롯데면세점·롯데백화점 등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공정위는 그러나 당시 이들 친인척 위장계열사에...
이에 따라 미온적 행정처분으로 마무리된 대표적 기업중 하나인 비엔에프통상 등 롯데 계열 6개사를 비롯해 2008년 이후 위장계열사로 적발한 대기업 위장계열사 44개에 대한 추가제재 가능성에 재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공정위는 이들 위장계열사에 대해 단순 경고 또는 강제계열편입 등의 조치만 취한 바 있다.
그러나 당시 계열분리 신청과 함께 지난 1994년 설립한 자신의 개인회사 비엔에프통상의 존재를 신고서에서 뺀 것으로 드러났다. 공정거래법상 친족계열분리를 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지배하고 있는 회사를 모두 신고해야 한다. 이에 따라 공정위는 롯데그룹과 장씨와의 친인척 계열분리를 직권 취소했다. 장씨에 대해서는 비엔에프통상의 고의 누락에 대해 경고조치를...
제기된 위장 계열사는 신격호 총괄회장의 사실혼 관계인 서미경씨 모녀가 최대주주인 유원실업과 유기개발을 비롯해 또 다른 친인척 소유인 탈크코리아, 비엔에프통상 등이다.
탈크코리아는 신 총괄회장의 외손녀 장선윤 전 블리스 대표의 남편 양성욱씨가 지난 2011년 9월 설립했는데 그룹 계열에 포함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양씨는 회사 설립 이후 현재까지...
그러나 에스앤에스의 지난해 매출 100%는 장재영씨가 지분 100%를 보유한 비엔에프통상을 통해 이뤄졌다.
또 에스앤에스측 감사보고서에는 비엔에프통상을 기타특수관계법인으로 명시하고 있어 돈을 빌려준 기타특수관계인이 장재영씨 가능성이 높다.
문제는 에스엔에스에 200억원을 빌려준 사람이 장재영씨일 경우 편법 증여로 해석할 수 있다. 에스엔에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