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세월호 유족 위로
프란치스코 교황이 세월호 유족을 위로하고 세례성사를 베풀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17일 오전 주한 교황청대사관에서 세월호 유족에게 비공식 세례성사를 줬다.
세례를 받은 유가족은 안산 단원고 학생 고 이승현군 아버지인 이호진씨로, 교황은 17일 오전 주한 교황대사관에서 이호진씨에게 세례성사를 베풀었다. 교황이 한국을 방문해 세례
교황 싼타페 오픈카
프란치스코 교황이 방한 이틀째인 15일 성모승천대축일 기념미사에서 현대차의 흰색 '싼타페'를 개조한 오픈카를 타고 등장해 화제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이날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성모승천대축일' 기념미사에서 현대차 싼타페를 개조한 오픈카를 타고 경기장에 들어섰다. 교황이 탑승한 오픈카는 산타페의 지붕 부분을 걷어내고 3열의 좌
프란치스코 교황이 북한 결핵환자들을 위해 기도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14일 오후 마지막 일정으로 찾은 서울 광진구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협의회)에서 한국 주교들과 함께하고 이 같이 기도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자리에 함께한 메리놀 외방전교회 한국지부장 함제도 신부는 “한국에 오래 있다 보니 예전에 요한 바오로 2세도 뵈었지만 이번에 교황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