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서까지 끌려가 실랑이하던 중, 소식을 들은 계지웅이 경찰서에 출두하면서 임순을 당혹스럽게 했다. 정체를 감추려 애썼지만 결국 계지웅에게 발각되면서 임순은 모든 것이 끝나버린 듯한 참담함에 휩싸였다.
사랑하는 사람에게도, 가족에게도 아무런 말을 할 수 없는 자신의 처지에 씁쓸함을 느낀 이미진은 결국 직장 생활을 포기하기로 했다. 일하고 싶다는...
3일 경기북부경찰청 사이버수사1대는 지난달 남양주 남부경찰서로부터 강 대표와 아내 수잔 엘더 이사의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 사건을 넘겨받아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보듬컴퍼니 직원 일부는 강 대표 부부를 사내 메신저를 무단으로 열람한 혐의로 고소했다. 이들은 아무리 사내 메신저라 해도 개인적인 내용을 무단 열람하고 공유하는 것은 비밀 침해로 봐야...
1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보듬컴퍼니 전 직원 2명은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강 대표 부부에 대한 고소장을 경기 남양주 남부경찰서에 우편으로 발송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구직 플랫폼에 강형욱 대표의 직장 갑질을 후기 형식으로 올렸던 직원들로 고소장에는 강 대표 부부가 회사 직원들의 사내 메신저 내용을 무단 열람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들은...
만일 해당 개인정보 유출이 해킹 등으로 인한 것일 경우 관할 경찰서 사이버범죄수사팀이나 민원실 등에 범죄 신고 또한 가능합니다.
또한 「개인정보 보호법」에 따라 유출된 개인정보의 정보주체는 포털 사이트 등 개인정보처리자 등과 개인정보와 관련한 분쟁이 발생했을 경우 개인정보 분쟁조정위원회에 분쟁조정을 신청하거나, 직접 민사소송을 청구하거나...
당시 A씨는 겁이 난다며 김호중의 요구를 거절했고 결국 다른 매니저 B씨가 대신 경찰서에 허위 자수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신 부장판사는 경찰 수사에 협조하겠다고 한 것과 달리 자신이 쓰던 아이폰 3대의 비밀번호 제출을 거부한 것에 대해서도 물었는데, 김호중은 “사생활이 담겨 있어 비밀번호를 제공할 수 없었다”라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호중은...
가전제품 배송 과정에서 알게 된 비밀번호로 혼자 사는 여성의 집에서 음란행위를 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2일 부산 사하경찰서와 연합뉴스에 따르면 주거침입 혐의로 40대 남성 A 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 씨는 3월 피해자 B 씨의 주거지에 몰래 침입하려다 주거지 내에 있던 피해자에게 발각돼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 추적 끝에 검거된 A 씨는...
3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인천 논현경찰서는 이날 건조물 침입과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유튜버 A씨를 구속했다.
이민영 인천지법 영장당직 판사는 이날 오후 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도주하거나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할 당시 카메라를 설치한 이유에 대해 묻는 취재진에...
31일 경남 양산경찰서는 유튜버 A씨(40대)와 동행하며 범행을 도운 B씨(70대)를 지난 29과 30일 두 차례에 걸쳐 조사한 뒤 건조물침입·통신비밀보호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B씨는 A씨가 양산의 물금읍·양주동 행정복지센터, 양산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 양산문화원 등 4곳에 불법 카메라를 설치할 당시 동행하며 도운 혐의를 받는다.
B씨는 A씨...
경찰 관계자는 “A 씨가 사전투표나 개표장소로 운영이 예상되는 행정복지센터나 체육관 등 40여 곳에 불법 카메라를 설치한 정황을 확인했다”며 “피의자 진술과 증거자료를 토대로 본청 및 전국 경찰서와 공조해 설치 장소를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경찰은 건조물 침입과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한 상태다.
자신을 이강석이라 소개한 청년 “아버지의 명을 받아 지방관리들을 시찰하기 위해 비밀리에 내려왔다”라고 했고, 이 말을 들은 경주 경찰서장은 황송하기만 했다.
경찰서장은 “귀하신 몸이 어찌 홀로 오셨냐”며 그를 극진히 모셨다. 그리고 이강석의 암행시찰은 경주를 시작으로 인근의 지역으로 이어졌다.
영천과 안동, 봉화, 칠곡 안동으로 이어지는 순행에...
21일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절도 혐의로 쿠팡 직원인 30대 남성 A씨를 수사 중이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쿠팡 관리직 직원으로 확인됐다.
A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 중순까지 경기 부천·김포와 인천 지역 아파트와 오피스텔에서 10여 차례에 걸쳐 휴대전화와 노트북 등 4000여만 원 상당의 고가 전자제품들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계좌 비밀번호 요구에 응하지 말아야 한다. 곧바로 전화를 끊거나, 메시지를 무시해야 한다.
만일 설 연휴 기간 스미싱, 메신저피싱 등으로 피해를 봤다면 보이스피싱 통합신고ㆍ대응센터(112)나 피해금이 입금된 금융회사 콜센터에 연락해 지급정지 신청 등 피해구제 상담을 24시간 받을 수 있다.
또, 가까운 경찰서에 방문해 피해사실에 대한 ‘사건사고사실확인원’...
도어록 비밀번호를 몰래 훔쳐본 뒤 옆집 여성의 집을 5개월이나 드나들 10대가 체포됐다.
7일 경기도 안양동안경찰서는 상습주거침입,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A씨(19)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7시25분경 자신이 사는 안양시 동안구의 한 빌라에서 이웃 여성인 B씨의 집에 몰래 들어간 혐의를 받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앞서 김하성은 지난달 서울 강남경찰서에 공갈·공갈미수 혐의로 임 씨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
김하성은 2년 전 서울 강남의 한 술집에서 임 씨와 술을 마시다 몸싸움을 벌인 뒤 임 씨로부터 합의금을 요구받았으며, 임 씨가 거액의 합의금을 받아낸 뒤에도 계속해서 금품을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김하성은 2020년까지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에서 뛰다 2021년 비공개...
직원한테 카드 비밀번호를 알려줬다. 그 사람이 직원을 꼬드겨 카드를 받은 뒤 현금을 인출 해 도망갔다”라며 “저도 경찰 진술하면서 거짓말 같은 상황이라고 생각했다”라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박명수는 “이게 말이 되냐. 남편 홍성기 씨도 아느냐”라고 물었고 이현이는 “당연히 안다. 같이 경찰서에도 갔다”라고 담담히 전했다.
박명수는 “이거 웃을 일이...
16일 문채원의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는 “지난 3월경 다수의 익명 커뮤니티에 배우 문채원에 모욕, 명예훼손, 악의적 비방, 허위사실 유포 등 악성 게시물 작성자를 상대로 법정 대응을 공지한 다음, 이후에도 반복적으로 게시한 가해자의 증거자료를 수집해 법무법인 서정을 통해 경찰서에 고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논란이 된 게시물은 2021년 한 유튜브 채널에...
경찰서를 통해 신고하고 연락했어야 했나. 아이 배려하는 차원에서 영상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개인적으로 연락을 드린 게 이렇게 민원의 대상이 될 줄 몰랐다”며 “빈집에서 작지만 소중한 생명이 사라졌다. 급한 마음에 가지고 있던 연락처로 연락을 드렸다”고 말했다.
그는 “제 실수 인정한다. 하지만 제대로 된 사과도 없고, 제 직장동료들이 어머님의 항의를...
지난달 인천 삼산경찰서는 보이스피싱 범죄 조직원 21명을 검거하고 이 중 환전책 등 5명을 구속했다. 이들은 3월 14일부터 4월 6일까지 수도권 일대에서 금융기관을 사칭해 피해자 49명에게 “싼 이자로 대환대출을 해줄 테니 기존 대출금을 상환하라”며 피해자들을 속여 직접 현금을 수령한 뒤 환전소를 통해 중국으로 빼돌렸다. 이렇게 편취한 금액만 10억1400만 원에...
1일 방송된 KBS 2TV ‘비밀의여자’에서는 악행이 모두 들통난 남연석(이종원 분)이 주애라(이채영 분)에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남연석은 남만중 명예 회장(임혁)이 깨어났다는 소식에 큰 충격을 받았다. 그는 바로 병원으로 달려가 무릎을 꿇고 아버지에게 용서를 구하고 자신의 악행을 눈감아 달라 부탁했다.
하지만 남만중은 “당장 경찰서에 가서 네가 지은...
5일 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A 씨(60대·여)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 씨는 4월부터 최근까지 자신이 관리하던 70대 치매 노인 B 씨의 통장을 훔쳐 현금을 갈취한 혐의를 받는다. A 씨는 B 씨의 통장을 훔쳐 전주의 한 은행 현금자동인출기(ATM)에서 7차례에 걸쳐 총 220여만 원을 인출했다.
"어머니 돈이 없어지는 것 같다"는 B 씨 가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