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원 후보는 한 후보에 대한 ‘여론조성팀(댓글팀) 운영 의혹’, ‘비례대표 사천(私薦) 논란’ 등을 제기한 바 있다.
윤 후보도 “투표율이 낮으면 친윤(친윤석열)계 조직도 훨씬 더 모이지 않았겠나”라며 “친윤계가 조직적으로 탄탄하니 그 조직도 훨씬 결집됐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반면 한 후보 측 정 대변인은 “워낙 처음부터 ‘어대한’(어차피 대표는...
그는 “그 사건으로 탄생한 법이 현재 무용지물로 전락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이고, 기괴한 연동형 비례대표제였다”며 “우리가 집권했으니 당연히 공소 취소를 법무부 장관이 했어야 한다. 오히려 집권당 법무부 장관으로서 직무 방기한 잘못이 더 크다”고 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자기가 불리하면 무엇을 더 까발릴지 걱정”이라며 “공직자가 직무상 알게 된...
그게 사실은 비례대표 공천이 4년 전에는 그냥 완전히 공심위도 다시 바뀌면서 그냥 완전히 새로 하기도 하고. 막 이런 과정이 있고 그게 다 드러나지는 않죠. 지역구 공천도 사실은 굉장히 객관적인 것처럼 하지만 그 주관이 굉장히 많이 들어가 있고
▷임윤선: 순대 만들기라도 해서.
▶박성민: 그렇게 해서 그거는 우리가 그걸 꺼내면 정말 그건 좀 어려운 건데. 이제...
원 후보는 연설회 후 기자들과 만나 "이런 공천은 본적이 없다"며 총선 백서를 통해 전후 사정이 공개되면 이해관계자들이 "들고 일어날 정도"라는 등 '비례대표 사천' 의혹 제기를 이어갔다.
나경원·윤상현 후보는 두 사람의 거친 설전에 따른 전대 과열을 우려하는 식으로 에둘러 비판을 이어갔다.
나 후보는 연설에서 "우리는 전당대회에서...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들이 비례사천 의혹, 국정농단 사건 수사, 대통령 탄핵 등을 놓고 설전을 벌였다.
원희룡 후보는 11일 MBN이 주최한 2차 TV 토론회에서 “여론조성팀 의혹, 사천 의혹, 김경률 금감원장 추천 의혹 등 3대 의혹이 사실이라면 어떻게 책임지겠냐”며 공격했다.
한동훈 후보는 “본인 입으로 저의 제일 가까운 가족, 처(아내)가 공천에 개입했다고 했는데...
한동훈 당 대표 후보‘김건희 여사 텔레그램 메시지 무시’ 논란으로 점화된 다툼은 원희룡 후보가 비례대표 ‘사천(私薦)’ 의혹, 법무부 장관 시절 여론조성팀(댓글팀) 운영 의혹, 측근 금융감독원장 추천 의혹 등을 새롭게 꺼내들면서 진흙탕 싸움으로 번지는 양상이다.
11일 원 후보는 자신의 SNS에 글을 올리고 한 후보를 향해 “거짓말이 들통나면 후보직을...
‘기본사회’는 이 전 대표가 대선 후보일 당시 주요 공약으로, 지난 1월 당대표 신년 기자회견에서도 ‘기본사회 2050 비전’을 약속한 바 있다.
이 전 대표는 “본격적인 에너지전환 시대를 맞아, 재생에너지 생산과 공급시스템을 제대로 갖춰가야 한다”며 “국가 주도의 대대적 투자로 ’에너지 고속도로‘, 즉 인공지능 기반의 지능형전력망을 전국에 건설해야...
그러니까 비례대표 공천 관련돼서도 충돌이 있고... 그러니까 이철규 측에 장동혁. 그러니까 한동훈 위원장 측에 장동혁 사무총장과 대통령 측의 이철규 의원이 공개적으로 기자회견 하면서 충돌을 했잖아요. 공천 몇 군데는 아주 심하게...
▷임윤선: 심했죠.
▶박성민: 그래서 그러니까 그게 지금 계속되고 있는 거여서 이분들의 사과문도 굉장해요.
▷임윤선: 그러면...
지난 총선 당시 공천 문제로 국민의힘을 탈당했던 장예찬 전 최고위원은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공천관리위원이 아닌 한동훈 후보의 일부 측근들이 비례대표 후보 검증이나 선정 작업에 관여했다”고 주장했다. 원희룡 후보 역시 지난 총선 당시 한 후보가 친·인척과 공천을 논의했다는 주장을 제기한 바 있다.
반면 대표적 친한계 의원인 장동혁...
20년동안 제주는 (보수 정당) 국회의원 단 한명도 배출하지 못했다”며 “제주 몫 비례대표를 챙겨드리겠다”고 덧붙였다.
나 후보는 “당 대표가 되면 호남에서 당당하게 정치하겠다. 호남 경제를 발전시키고, 호남 주민들 행복하게 해드려서 선택 받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가 인공지능 혁신거점(광주) △농수축산업의 미래 생명산업 대전환(전남) △이차전지...
비례대표 진종오 의원도 청년 최고위원 출마를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원 전 장관의 러닝메이트론 인요한 의원이 유력하게 떠오르고 있다. 인 의원은 원 전 장관의 끈질긴 러브콜 끝에 최고위원 출마를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원 전 장관은 지난해 말 혁신위원장이었던 인 의원의 요청에 응해 처음으로 ‘험지 출마’를 선언한 인물 중 하나다. 그 뒤로 인...
정치권에 따르면 이 전 의원 등 복수의 인사가 문체부 2차관 후보로 검토되고 있다.
장미란 현 문체부 2차관은 지난해 6월 임명됐다.
이 전 의원은 지난 21대 국회 비례대표 국회의원으로 '친윤' 인사로 꼽힌다. 이번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선 경기 하남갑에 출마해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경쟁했으나 낙선했다.
국민의미래는 당시 “후보로 부절절하다”고 판단해 이 전 서기관의 공천을 취소했다.
앞서 총선에서 공천을 못 받거나 선거에서 떨어진 인사들이 대통령실 새 참모진으로 입성해 논란이 불거진 바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의미래 당선권 밖인 비례대표 24번에 배치돼 반발하며 사퇴한 주기환 전 국민의힘 광주시당위원장을 민생특별보좌관으로 임명했다. 주 전...
그러면서 “여성 비례대표 당선자들과 만찬을 하면서 수많은 여성 비례대표 얼굴이 왔다 갔다 하더라”며 “그런 것처럼 수많은 대권주자들을 보지 않았나. 전 당 대표였던 분들이 대권 도전을 많이 했는데 결국 대권에 오르지 못했다”고 했다.
나 당선자는 “처음 한 위원장이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올 때, 당을 운영하는 경험은 부족하겠지만 대통령과 신뢰관계가...
허 대표는 2020년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에 ‘이미지 전략가’ 영입 인재로 발탁돼 21대 총선에서 미래통합당의 비례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했다.
허 대표가 관심을 받기 시작한 건 지난해 3월 국민의힘 전당대회. ‘천아용인’(천하람·허은아·김용태·이기인)중 한 사람으로 이준석 전 개혁신당 대표와 비주류의 길을 걸으면서다. 당시...
그러면서 “2026년 지방선거에 개혁신당 돌풍을 일으키겠. 2027년 대통령 선거에는 개혁신당의 젊은 대통령을 탄생시키겠다”고 다짐했다.
21대 총선에서 국민의힘 비례대표로 정치권에 입성한 허 대표는 이준석 대표가 국민의힘을 탈당해 개혁신당을 창당하는 과정에서 의원직을 내려놓고 탈당했다.
조 위원장은 "10분 모두에게 (회의 참석을) 요청 드렸으며, 비례대표 공천에 대해 국민의미래에서 임명된 3명의 공관위원이 했는데, 비례대표 공천에 관해서는 이야기를 들을 수 없었다"며 "이와 관련해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과 비례대표 공천 관련 내용을 담을지 추가적으로 이야기를 해보려 한다"는 말도 했다.
국민의힘은 13일 오후 제16차 상임전국위원회를 열고 지명직 비상대책위원 자리에 유상범(강원 홍천·횡성·영월·평창)·전주혜(비례대표)·엄태영(충북 제천·단양) 의원과 김용태 당선자 임명을 의결했다.
주류 친윤계 인사가 새 비대위에 대거 합류하면서 당의 쇄신 의지가 부족한 게 아니냔 지적도 나온다.
지명직 비대위원 4명 중 3명은 친윤계로 분류된다. 이번...
이후 국민의미래(국민의힘 위성정당) 비례대표 후보로 출마해 안정권인 순번 7번을 부여받아 국회의원 당선증을 받게 됐다.
기후위기 대응 방식에 있어 ‘재생에너지냐, 원자력발전이냐’라는 해묵은 흑백론 구도를 깨는 게 김 당선자의 목표다.
그는 “보수 정당이 원전만 얘기한 것은 아니다. 실제로 우리 정책을 살펴보면 재생에너지, 원전, 수소 다 필요하다고...
양 의원은 2020년 4월 15일 치러진 제21대 총선에서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 15번으로 당선됐고, 더불어시민당이 더불어민주당과 합당하면서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국회의원이 됐다.
문제는 더불어민주당이 양 의원을 상대로 당선무효확인 청구소송을 제기하면서 불거진다.
양 의원이 2020년 3월 후보자 등록신청 당시 공직선거후보자재산신고서에 차명 재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