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새벽부터 백령도를 시작으로 황사가 전국 대부분 지역에 영향을 주겠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비에 황사가 섞여 내릴 가능성이 있겠다.
황사의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권·충청권·호남권·대구·경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낮 동안 일시적으로 전국에서 미세먼지(PM10) 농도가 ‘매우 나쁨’ 수준일...
최근 내몽골고원과 고비사막, 만주 황토사막 등에서 발원한 중국발 황사도 한반도에 영향을 주고 있다. 황사 발원지가 눈으로 덮이지 않고 식생도 자라지 않은 데다가 강수량까지 적어 황사 입자가 떠오르기 좋은 상태라고 기상청은 설명했다.
이 예보분석관은 "한반도에 추가로 영향을 줄 가능성은 있지만 우리나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약화할 수도 있어...
비가 그친 뒤에는 황사 영향권에 들 전망이다.
26~27일 중국 고비사막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남동진해 오늘 낮부터 우리나라로 유입되면서 황사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
오늘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아침까지 중부서해안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고, 그 밖의 서해안에도 1㎞ 미만의 안개가...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1∼4m, 남해 앞바다에서 0.5∼2.5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1∼4m, 서해 1.5∼4.0m로 예상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보됐으나 이날 발원한 중국 북부지방 발 황사 영향으로 서해안 등 일부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예상보다 높아질 수 있겠다.
4일 중국에서 황사가 유입되고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며 중부 지방에는 '황사비'가 내릴 예정이다.
기상청은 3일 예보에서 남부지방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 차차 벗어나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겠다고 밝혔다. 비는 아침에 중부지방부터 그치기 시작해 늦은 오후에는 대부분 그칠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 충청도...
설 연휴 첫날이자 금요일인 27일은 전날 밤부터 내린 눈이나 비가 아침에 그치고 낮에는 맑을 전망이다.
이날 새벽부터 아침 사이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 강원도 산지 등에는 3∼10㎝, 강원 동해안과 충청도, 전북 내륙, 경북 내륙, 제주도 산지에는 1∼5㎝ 눈이 예측됐다.
서울, 동부를 제외한 경기도, 전남 동부 내륙, 경남 북서 내륙, 서해5도에는 1㎝ 내외로 적은...
강원 산간과 강원 북부내륙, 경기 북동내륙에는 비 대신 눈이 내리는 곳도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비는 아침에 대부분 그치고 낮부터는 맑게 갤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3∼9도, 낮 최고기온은 12∼17도로 전날보다 높을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 예상 등급은 수도권·충청권·호남권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이다. 서풍을 타고 유입된 황사와...
◆ 아침엔 가을비, 낮엔 황사…"비 그치고 쌀쌀해져요"
화요일인 27일은 전국이 흐리고 비(강수확률 60∼90%)가 내리다가 낮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5∼30㎜입니다.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습니다. 해안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으며 일부 내륙에도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라고 기상청은...
최고 기온 26도, 경기 25도, 대구 강릉 포항 울산 등은 30도를 기록하며 더위가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25일 오후부터 중국 북부지역에서 발원한 황사가 남동쪽으로 향함에 따라 서울을 포함해 일부 내륙과 서해안 지방에는 옅은 황사가능성도 있다.
세월호 침몰 사고가 발생한 진도 해역은 전 시간에 비해 안개가 많이 걷힌 상태로 바람도 초속 3미터 안팎으로 약해졌다.
비는 오전 중에 그치고 전국이 오후부터 개 내일까지 맑은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서울 오후 최고 기온 26도, 경기 25도, 대구 강릉 포항 울산 등은 30도를 기록하며 더위가 이어진다. 제주, 서귀포는 각각 24, 27도로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지만 오전 오후 모두 흐리고 구름이 많을 예정이다.
서울을 비롯해 일부 내륙과 서해안 지방은 옅은 황사가능성이 있다.
비와 눈이 점차 그치고 아침부터는 날이 개면서 낮 동안에는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다. 다만 서해안과 남부 일부 지역에 옅은 황사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겠다.
서울 낮 기온 6도, 대전·전주7, 대구9도로 예상된다.
전국적으로 기온이 낮아 쌀쌀하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겠다.
기상청은 10일 “고비사막과 내몽골에서 발원한 황사가 저기압 후면의 북서풍을 타고 남동진하고 있다”며 “이 황사가 서해 5도부터 영향을 미쳐 오늘 자정을 전후로 비가 그치고 나면 전국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10일 밤부터 11일 오전 사이에 전국이 황사의 영향을 받고 황사가 끝나면 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보인다.
황사의 예상농도는...
중부에 눈ㆍ비 내린 뒤 옅은 황사(종합)
오전 중부지방에 내리던 눈과 비가 그치고 오후들어 서울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옅은 황사가 나타났다.
기상청은 몽골 고비사막에서 발생한 황사가 서풍 또는 북서풍을 타고 남쪽으로 흘러들어 오후부터 서해안과 수도권에미세먼지 농도 400㎍/㎥(황사주의보 발령 기준) 미만의 옅은 황사가 관측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