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ner Winner Chicken Dinner(이겼닭, 오늘 저녁은 치킨이닭)”
‘배틀그라운드(PUBG)’가 출시된 지 7년이 지났지만, 수많은 게이머는 여전히 이 한 문장을 보기 위해 치열한 생존 경쟁에 임하고 있다.
크래프톤 역시 올해 1분기 치열한 게임업계 생존 경쟁에서 살아남았다. 올해 1분기 크래프톤 영업이익은 3105억 원으로, 넥슨을
PC와 모바일을 중심으로 1인칭 슈팅게임(FPS) 배틀그라운드로 성공을 거둔 크래프톤이 내년 이후 상장 시동을 걸었다. 최근에는 국내외 증권사에 상장 주간사 선정을 위한 입찰제안서를 발송하는 등 IPO 절차에 돌입했다. 업계에서는 크래프톤이 상장하게 되면 몸값이 30조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크래프톤의 탄생 = 크래프톤은 2007년 3월
㈜크래프톤이 차기 대표이사로 김창한 펍지주식회사 대표를 내정했다.
크래프톤은 이후 주주총회와 이사회의 결의를 거쳐 대표이사 선임에 들어갈 계획이다.
김 대표는 현재 펍지주식회사의 경영을 총괄하고 있다. 선임 절차를 거친 후, 김 대표는 게임 연합 크래프톤의 일원인 크래프톤과 펍지주식회사의 대표를 겸한다.
김 대표는 2000년부터 게임 스튜디
◇현재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로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크래프톤은 2007년 3월 ‘블루홀스튜디오’로 처음 설립됐다. 당시에는 장병규 이사회 의장을 포함한 50여 명이 똘똘 뭉쳐 ‘전에 없던 게임을 만들자’는 목표 아래 의기투합했다.
설립 이듬해인 2008년 10월에는 미국 시애틀에 북미 법인 ‘블루홀인터렉티브’를 설립했다.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를 개발을 총괄해온 김창한 프로듀서가 CEO로 올라섰다. 배틀그라운드 기획 단계부터 개발을 총괄해 온 만큼 게임 시장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기에 발 빠른 대응이 가능할 전망이다.
블루홀은 경영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새롭게 조직 개편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김강석 기존 대표는 글로벌 협업사업에
블루홀은 미래 경영 환경에 대처하기 위해 새로운 조직체제를 꾸린다고 29일 밝혔다.
우선 블루홀 신임 대표로 김효섭 경영기획 실장을 내정했다. 김 내정자는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을 졸업하고, 네오위즈 재무팀과 퍼블리싱 사업부, 블루홀 전략기획팀장과 테라사업실장을 거쳐 올해부터 경영기획실장을 맡아 왔다. 김강석 현 블루홀 대표는 대표이사직에서 물러
블루홀이 배틀그라운드에 이어 모바일게임 ‘테라M’을 공개하면서 또 한 번 잭팟을 터뜨릴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2015년 인수한 개발사들이 연이어 성공을 거두며 장병규 블루홀 의장의 안목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블루홀은 자회사인 블루홀스콜이 개발한 모바일 게임 테라M을 올 11월에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테라M은 글로벌 2500만 유저
블루홀은 2015년도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블루홀은 올 들어 블루홀지노게임즈, 피닉스게임즈, 스콜 등을 인수하며 게임 제작 연합군인 ‘블루홀 얼라이언스’를 구축해 본격적인 확장에 나서고 있다. 또한 게임 제작 라인을 대작 MMORPG 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르의 모바일 게임으로 확대해 PC 온라인과 모바일을 아우르는 대형 게임
블루홀스튜디오가 사명을 ‘블루홀’로 변경하고 모바일 게임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블루홀은 모바일 게임 개발사 ‘피닉스게임즈’와 ‘스콜’을 각각 포괄적 주식교환 방식으로 인수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인수는 1월 지노게임즈(현 블루홀 지노게임즈)에 이은 것으로 앞으로 게임 제작의 경험과 노하우, 팀워크, 개발력 등을 보유한 스튜디오를 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