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현지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제10차 브릭스(BRICS) 정상회담이 열린다. 세계 인구의 40%와 전 세계 국내총생산(GDP)의 18%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브릭스 정상회담의 성공 여부에 전 세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호주의 비영리 연구전문매체 ‘더 컨버세이션’은 브릭스의 성공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기준 3가지를 소개했다.
브릭스(BRICS) 국가들의 금융과 인프라 건설 지원을 위한 브릭스 신개발은행(NDB)이 중국 상하이에서 21일(현지시간) 정식 발족했다.
중국이 주도하는 브릭스 신개발은행은 러시아, 브라질, 인도,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5개국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초기 자본금 1000억 달러(약 115조8800억원)다. 위기 시 금융지원을 위한 위기대응기금도 설립
리후 주 러시아 중국대사는 인민일보 ‘브릭스(BRICS와 상하이협력기구(SCO)의 협력 전진’ 기고문을 통해 브릭스와 SCO 협력을 강조했다.
최근 리 대사는 인민일보를 통해 “브릭스는 이미 세계 주요 신흥시장국가 간 교류와 대화, 실무 협력을 심화하는 중요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고 전했다. 이어 SCO는 회원국의 공동발전을 촉진하는 효율적이 협의체라
브릭스(BRICS) 5개국이 서구권 중심의 금융제도에 맞서 자체 개발은행인 신개발은행(NDB)를 설립한 가운데 이 은행이 인도 나렌드라 모디 총리에게 악재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인도의 뭄바이 대신 상하이가 NDB 본부를 유치하면서 모디는 빈손으로 집에 돌아오게 됐다는 것이다.
정치 컨설팅업체 테네오 인텔리전스의 남아시아 담당 어드바이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