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5일 주한미군 주요직위자 격려 차담회에서 “한미동맹은 전쟁의 포화 속에서 피로 맺어졌지만 거기서 멈추지 않고 한반도의 평화를 만들어내는 동맹, 한국과 미국의 안보와 번영을 이끌어내는 동맹, 더 나아가서는 동북아 전체의 평화와 안정을 이끌어내는 위대한 동맹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빈센트 브룩스 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4일 “해양수산부의 뼛조각 은폐 사건을 계기로 세월호 사고수습과 선체 인양 과정의 전면적 재조사도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추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수습과정에서 희생자 뼛조각이 발견됐음에도 해수부 내부에서 이를 5일 동안 은폐한 사건은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7일 경기 평택 주한미군 기지 ‘캠프 험프리스’를 찾아 “평택기지는 한미연합방위력의 중심”이라고 말했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청와대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함께 ‘캠프 험프리스’를 방문해 한미 장병들과 함께 격려 오찬을 하며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다.
박 대변인은 “오늘 방문은 규모면에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한국과 미국은 6.25 전쟁 이후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 등에서 피흘리며 세계 평화에 기여해온 동반자”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용산 한미연합사령부를 방문해 빈센트 브룩스 한미연합사령관을 비롯한 연합사 주요 간부와 장병들의 노고를 위로하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청와대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이 전했다.
문 대통령은 또 “21세기 한
한화는 지난 12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주한미군전우회ㆍ한미동맹재단 후원의 밤’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주한미군전우회 권오성 부회장, 한미동맹재단 유명환 이사장, 정승조 회장, 김영우 국회 국방위원장, 이종명 국회의원, 서주석 국방부 차관 등 정부기관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또 한미연합 사령부의 빈센트 브룩스 사령관과 임호영 부사령관, 한화그
박근혜 대통령은 30일 주한미군 장성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하고 “주한미군을 약어로 USFK(United States Forces Korea)라고 하는데, Unbreakably Special Friends of Korea(누구도 깨뜨릴 수 없는 특별한 한국의 친구들)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이 이들 간 청와대 오찬은 이번이 처음이다.
박근혜 대통령은 15일 빈센트 브룩스 한미연합사령관을 접견한다.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박 대통령은 군 통수권자로서 한미연합사령부, 유엔사령부, 주한미군 사령부를 책임지고 있는 신임 사령관의 부임을 축하하고 공고한 한미동맹과 연합방위태세를 바탕으로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브룩스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