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같은 충격 요법에도 투헬이 이끄는 뮌헨은 부친을 면치 못했고 15일 레버쿠젠이 베르더 브레멘과의 경기에서 승리와 동시에 리그 우승을 확정하는 순간을 지켜볼 수 밖에 없었다.
뮌헨에게 남은 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하나다. 8강에서 아스널을 만난 뮌헨은 1차전 원정에서 2-2 무승부를 거뒀다. 18일 홈 경기장인 알리안츠아레나에서 펼쳐지는...
레버쿠젠은 15일(한국시간) 독일 레버쿠젠 바이아레나에서 열린 2023-24시즌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29라운드 베르더 브레멘과 홈 경기에서 플로리안 비르츠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5-0으로 이겼다.
이로써 레버쿠젠(승점 79·25승 4무)은 2위 바이에른 뮌헨(승점 63·20승 3무 6패)과 격차를 승점 16으로 벌리며 리그 우승을 확정했다. 1904년 7월 창단한 레버쿠젠이...
리그 4연승에 실패한 2위 뮌헨(승점 41)은 선두 레버쿠젠(승점 48)과 격차가 승점 7로 벌어지면서 분데스리가 우승권에서 멀어졌다. 브레멘(승점 20)은 무승에서 탈출하고 12위까지 도약했다.
뮌헨의 주전 센터백 김민재는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을 위해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에 차출된 상황이다. 경기 내내 그의 공백이 드러났다. 뮌헨은 경기 내내 브레멘...
2015년 손흥민이 레버쿠젠(독일)에서 토트넘으로 옮길 때 발생한 이적료 3000만 유로가 종전 아시아 선수 최고 이적료였습니다. 뮌헨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 3위에 해당하는 금액이기도 합니다.
창단 123주년을 맞은 뮌헨은 스페인 프리메라라리가(라리가)의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와 함께 ‘레바뮌’으로 유럽 3대 구단입니다. 독일 분데스리가에서의 우승은...
첼시, 브레멘 등을 거치며 지난 시즌 다시 바이에른에 입단한 바 있다. 특히 피사로는 분데스리가에서만 176골을 성공시켜 역대 분데스리가 외국인 선수들 중 최다골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독일 선수들을 포함해도 전체 9위에 해당하는 대기록이다. 올시즌 6골만 추가해 182골을 기록하면 바이어 레버쿠젠 출신의 레전드 울프 키르스텐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역대 공동...
하지만 같은 시간 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가 베르더 브레멘과의 원정경기에서 2-0의 승리를 거두면서 레버쿠젠은 더 이상 3위에 오를 수 있는 희망이 사라졌다. 최종전을 앞둔 현재 글라드바흐는 승점 66점, 레버쿠젠은 61점이다. 5위 샬케 04의 승점이 48점인 만큼 레버쿠젠의 4위가 확정된 셈이다.
잘 알려진 바대로 분데스리가 3위와 4위의 차이는 매우 크다....
물론 레버쿠젠이 승리한다 해도 같은 시간 글라드바흐가 베르더 브레멘과의 원정경기에서 승리하면 역시 레버쿠젠의 4위는 확정된다. 어쨌든 레버쿠젠으로서는 호펜하임전 승리가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다.
유로파리그 출전 티켓도 33라운드를 기점으로 확정될 여지가 충분하다. 만약 아우크스부르크와 샬케가 나란히 승리를 거두고 도르트문트, 브레멘, 호펜하임...
바이어 레버쿠젠은 31라운드에서 더 이상 힘을 쓸 필요가 없는 바이에른을 홈으로 불러들여 2-0으로 승리해 조금은 편안하게 승수를 쌓을 수 있었다. 바이에른을 상대로 한 레버쿠젠의 승리를 폄하할 필요는 물론 없지만 실제로 바이에른이 가용 가능한 최정예 멤버를 가동했다고 볼 수는 없었던 경기였다.
우승권과 달리 강등권은 여전히 어느 한 팀도 확정되지...
이 기간 바이에른 뮌헨에게 0-8로 대패한 경기도 있었고 레버쿠젠에게는 0-4로 대패하기도 했다. 전체적으로 최악의 경기력이다. 최근 5연패를 당하는 동안은 아예 단 한 골도 기록하지 못했다.
무득점 경기만 따질 때 함부르크는 브레멘전까지 벌써 6경기째 무득점 경기를 지속하고 있다. 시간으로 따지면 585분간 무득점을 이어가고 있다. 29라운드까지 기록한...
지난 28라운드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의 경기에서 승리해 승점 70점째를 획득한 바이에른으로서는 남은 6경기를 모두 패한다 해도 현재 4위 바이어 레버쿠젠(51점)보다 높은 승점을 쌓아둔 만큼 최소한 3위 이상의 순위를 확정지었다. 이는 곧 다음시즌 챔피언스리그 본선 직행을 의미한다.
2위 볼프스부르크 역시 28라운드 함부르크 SV와의 원정경기에서...
바이어 레버쿠젠이 승점 48점으로 5위 샬케 04(승점 40점)에 8점차로 앞서 있어 다음 시즌 역시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유력한 상황이다. 반면 승점 39점으로 유로파리그 진출 마지노선인 6위에 올라있는 아우크스부르크는 7위 1899 호펜하임(37점), 8위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9위 베르더 브레멘(이상 35점) 등의 가시권에 있어 마음을 놓을 수 없다.
이쯤되면 또 한...
하루 전날 열린 경기들을 통해 손흥민의 소속팀 바이어 레버쿠젠과 김진수의 소속팀 1899 호펜하임, SC 프라이부르크,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등이 8강에 진출한데 이어 5일 경기에서는 VfL 볼프스부르크, 아르미니아 빌레펠트, 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 바이에른 등이 16강을 통과해 8강에 합류했다.
포칼 8강 진출팀들을 살펴보면 7개팀이 1부리그 소속이며 2부리그...
특히 도스트는 지난 21라운드 바이어 레버쿠젠과의 경기에서 손흥민이 해트트릭을 기록했지만 홀로 4골을 기록하는 괴력으로 팀을 승리로 이끈 바 있다. 도스트는 전반기 내내 단 2골에 그쳤지만 후반기 6경기에서 무려 11골을 쓸어담고 있다. 리그에서는 최근 4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중이다.
볼프스부르크는 이날 상승세인 브레멘을 상대로 원정에서 대역전승을...
아우크스부르크는 베르더 브레멘에 2-3으로 졌다.
반면, 손흥민은 이날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뛰어난 경기 운영 능력을 선보였다.
14일(현지시간) 독일 레버쿠젠의 바이아레나에서 열린 볼프스부르크와의 2014-2015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21라운드에 선발로 출전한 이날 손흥민은 후반 12분과 후반 17분, 후반 22분 연달아 골을 폭발했다. 이는 리그 6호, 7호, 8호...
레버쿠젠은 9일 (한국시간) 독일 브레멘의 베저슈타디온에서 열린 2014-2015 분데스리가 정규리그 20라운드 베르더 브레멘과의 원정 경기에서 1-2로 졌다. 이날 후반 교체출장한 손흥민은 시즌 12호골을 올리는데 실패했다.
선제골은 브레멘에서 나왔다. 전반 17분 핀 바르텔스가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문전으로 띄울 볼을 쇄도하던 다비 젤케가 오른발 슈팅으로 레버쿠젠...
'레버쿠젠브레멘' '손흥민'
손흥민의 소속팀 바이어 레버쿠젠이 9일 새벽(한국시간)에 열린 베르더 브레멘과의 분데스리가 20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2로 패하며 6위로 내려앉았다.
아시안컵 출전 여파로 손흥민은 이날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로저 슈미트 감독은 슈테판 키슬링을 원톱으로 카림 벨라라비-하칸 찰하노글루-율리안 브란트를 이선에 배치했다....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손흥민(레버쿠젠)과 구자철(마인츠)의 맞대결이 무승부로 끝났다.
레버쿠젠은 8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레버쿠젠의 바이아레나에서 열린 2014-2015분데스리가 11라운드 홈경기에서 마인츠와 0-0으로 비겼다.
손흥민과 구자철은 선발로 출전했으나 어느 쪽도 승점 3을 챙기지 못했다.
5일 제니트(러시아)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손흥민의 맹활약에 힘입어 레버쿠젠은 3-3 무승부를 거뒀다.
지난달 12일 3라운드에서 베르더 브레멘을 상대로 정규리그 첫 골을 기록한 손흥민은 지난달 24일 아우크스부르크와의 5라운드 이후 분데스리가에서 3경기 만에 시즌 3·4호골을 기록했다.
손흥민이 한 경기에 두 골을 넣은 것은 지난해 11월30일 뉘른베르크를 상대로 2013-2014 분데스리가 5·6호골을 기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