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이 아프리카 국가들에 대해 9억 달러(약 1조120억 원) 규모의 채무를 탕감해 줄 것을 약속했다고 2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지우마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은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를 방문해 아프리카의 개발과 빈곤국 지원을 위해 채무를 탕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일정 규모 이상의 채무를 안은 국가에 대해 신규 재정지원을 할 수...
짐 오닐 골드만삭스 자산운용 회장이 브라질 현지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브라질 정부가 과학기술 분야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야 한다며 한국을 본받을 것을 주문했다고 6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브릭스(BRICS)란 용어를 만든 것으로 유명한 오닐 회장은 브라질 일간지 에스타도데상파울루와의 인터뷰에서 “브라질이 성장률을 높이려면 경쟁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