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갈매기로 유명한 '붉은부리갈매기'의 동아시아 지역 사계절 이동 경로가 세계 최초로 확인됐다.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 국가철새연구센터는 동해안에 월동하는 붉은부리갈매기의 사계절 이동 경로를 추적한 결과, 러시아 북동부에서 번식하고 우리나라를 비롯해 필리핀까지 최장 9054km를 이동해 겨울을 나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22일 밝혔다....
공개
△붉은부리갈매기 사계절 이동경로 최초 확인
23일(목)
△환경부 장관 14:00 2023 워터밸리 비즈니스위크 행사 참석(대구), 15:10 통합물관리 특성화 대학원 업무협약(대구)
△정보기술 융합형 물관리 인재 양성 협약 체결
△굴뚝 시료채취 작업자 안전관리 지침 마련
△한국형 녹색채권 비용지원 시범사업 추진
△봄철 미세먼지 줄이기에 총력...
부산시 사하구 을숙도 철새도래지에 검둥오리류인 물닭 1마리와 붉은 부리 갈매기 1마리가 죽은 채 발견돼 관계 당국이 AI 감염 여부 등 원인조사에 나섰다. 전북의 AI 발병 이후 을숙도 인근에서 새의 폐사체가 발견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 에코센터는 이날 23일 오후 3시께 한 주민으로부터 을숙도 철새도래지 내 낙동강변에 새의 폐사체가 떠...
연합뉴스가 홍콩언론을 인용 보도한 자료에 따르면 홍콩 어업농업자연보호서는 이날 홍콩의 툰문과 란타우섬에서 발견된 붉은부리갈매기 2마리의 사체를 검사한 결과 H5N1 바이러스 양성 반응이 나왔다.
붉은부리갈매기 사체는 지난달 30일 튠문 환경보호공원과 지난 1일 란타우섬 샤로완 축구경기장 인근의 관개수로에서 잇따라 발견됐다. 붉은부리갈매기는 홍콩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