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3기 신도시 최초로 본청약이 진행되는 인천계양 지구 내 A2블록(공공분양) 입주자 모집공고를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청약 대상은 인천 계양구 동양동 일원 계양테크노밸리 공공주택지구에 있는 A2블록 공공분양 747가구다. 인근 A3블록 신혼희망타운 359가구는 지난 20일 모집공고가 앞서 시작됐다. 해당 단지는 반경 1km 내...
마포구는 올해를 시작으로 내년까지 입주 물량이 없기 때문이다.
이 가운데 아현뉴타운 일대에 분양을 앞둔 단지로는 서울 마포구 아현동 ‘마포 에피트 어바닉’이 있다. HL디앤아이한라는 이 단지의 견본주택을 올해 10월 4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할 예정이다.
마포 에피트 어바닉은 HL디앤아이한라가 27년 만에 ‘한라비발디’에서 ‘에피트’로...
대한주택건설협회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10월 주택분양계획을 집계한 결과 14개사가 13개 사업장에서 총 5457가구 공급하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30일 밝혔다.
전월과 비교해 3099가구 증가한 수치다. 전년 동월보다는 277가구 감소했다.
다음 달 공급 물량은 수도권이 3228가구, 지방이 2229가구다. 수도권에서는 경기도가 3152가구로 대부분을 차지한다....
가을 신규 분양시장이 본격적으로 개막하며 9월 분양물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분양이 모두 일정 내 진행되지 못하며 실적률은 절반 수준에 머물렀다.
9월 전국 분양단지의 청약경쟁률은 1순위 평균 22.2대 1을 기록했다. 경쟁이 가장 치열했던 단지는 서울 강남구 ‘청담르엘’로, 청담동 한강 변에 위치한 입지적 장점과 분양가상한제 적용 단지라는...
전국 주택 인허가와 착공 물량은 전월 대비 증가세를 보였으나 악성으로 분류되는 준공 후 미분양은 늘었다.
30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8월 주택공급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주택 매매거래량은 6만648건으로 전월(6만8296건) 대비 11.2% 감소했다. 아파트 거래량은 전월(5만4732건) 대비 12.5% 줄어든 4만7916건을 기록했고 비아파트...
올해 월별 대단지 분양 물량이 △1월 7002가구 △2월 4489가구 △3월 1209가구 △4월 1089가구 △5월 2709가구 △6월 3882가구 △7월 7919가구 △8월 6709가구 △9월 9300가구였던 점과 비교하면 최대 15배 이상 늘어난 것이다.
대단지는 실거주 시 이점이 많아 선호도가 높다. 규모가 큰 만큼 단지 내 커뮤니티 및 조경 시설이 다채롭게 조성되는 경우가 많고 소규모...
총 1758가구의 대단지로, 이중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 59~84㎡, 총 1112가구다.
이 밖에 HDC현대산업개발, 현대건설, 포스코이앤씨가 이달 분양하는 ‘시티오씨엘 6단지’도 낮은 건폐율과 넓은 동간 거리를 통해 주거 쾌적성을 넓힐 예정이다. 인천시 미추홀구 학익동 시티오씨엘 공동 5블록에 조성되며, 전용 59~134㎡, 총 1734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김계흥 국토부 민간임대정책과장은 “신유형 민간임대주택 지원형은 기존 공공지원 민간임대보다 임대 기간이 길기도 하고 시세 70% 수준으로 공급하는 특별공급(20%) 물량 없이 일반공급으로만 이뤄져 실수요자 주거 안정에 더욱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의무 임대 기간인 20년이 지나면 자유롭게 해당 주택을 매각하거나 분양할 수 있다. 매각가와 분양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22층 16개 동, 총 1097가구 규모로, 이 중 전용 59·84㎡ 465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방배초, 서문여중·고, 경문고 등 각급 학교가 도보거리에 있다.
현대건설은 10월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일원에서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16층, 8개 동, 전용 59~125㎡ 총 28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대현초와 대명중...
약 7년 전 분양가로 무순위 공급물량이 나오며 시세차익 10억 원이 기대되는 ‘로또’ 청약으로 주목받은 단지다.
올 2월 서울 강남구에 공급된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 3가구 공급에 101만3456명이, 4월 세종시 ‘한신더휴 리저브2’ 1가구에 24만7718명이 각각 청약접수에 나서는 등 로또 청약에 관한 관심이 여느 때보다 높은 상황이다.
무순위나...
부동산 호황기 수주한 주택 착공물량이 늘며 못 받은 돈이 불어나면 이는 결국 외부 차입 증대로 연결돼서다. 기착공 현장들의 분양일정 연기와 후분양 전환, 분양실적 부진이 겹치는 경우 공사대금 회수 지연은 더욱 빈번하게 일어날 수 있다.
전지훈 한국신용평가 연구위원은 “진행사업장 상당수의 준공기일이 임박함에 따라 잔금 유입을 앞둔...
인허가 물량은 14만9860가구로 작년 동기(20만2808가구)보다 24.5% 줄었다.
이 가운데 대우건설은 강원도 원주시 원동 일원에서 ‘원주 푸르지오 더 센트럴’의 선착순 계약을 진행 중이다. 단지는 2개 단지, 지하 4층~지상 29층, 17개 동 총 1502가구 규모로 이중 전용 59~108㎡ 1273가구를 일반분양으로 공급한다.
원주 푸르지오 더 센트럴은 원주 원도심에...
프레스티어자이는 지하 3층∼지상 35층, 11개 동, 총 1445가구 규모로 GS건설이 시공했다. 일반분양분은 287가구다. 면적별 일반분양 물량은 △49㎡ 44가구 △59㎡ 70가구 △74㎡ 98가구 △84㎡ 73가구 △99㎡ 2가구다.
분양은 다음 달 7일 특별공급부터 시작된다. 입주는 2027년 하반기로 예정됐다.
이 중 △59㎡ 88가구 △78A㎡ 74가구 △78B㎡ 105가구 △84A㎡ 70가구 △84B㎡ 208가구 등 총 567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이달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월 2일 1순위, 10월 4일 2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 단지는 SK에코플랜트가 2022년 8월 런칭한 프리미엄 브랜드 ‘드파인’의 최초 분양 단지다. 외관의 경우 드파인만의 정제되고 간결한 디자인...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568가구다. 전용면적 별로는 △59㎡A 209가구 △59㎡B 111가구 △74㎡A 65가구 △74㎡B 92가구 △84㎡ 86가구 △101㎡ 5가구로 구성된다.
최근 대전 도시철도 2호선 차량 제작이 발표되면서 역세권 아파트인 도마 포레나해모로가 주목받고 있다. 단지가 위치한 도마네거리에는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역인 도마역(가칭)이 신설될 예정이다....
올림픽파크포레온은 총 1만2032가구의 메머드급 규모로, 이중 일반분양 물량만 4786가구에 달한다. 올해 서울에서 입주하는 신축 단지 중 최대 규모이자, 강동구 전체 입주 물량의 72.1%를 차지한다. 연말 대규모 입주장이 열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일대 시세의 변동 가능성에 대한 주목도도 커진 상태다.
문제는 이른바 '전세 끼고 잔금'을 마련하려던 수분양자들이다....
24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전국 곳곳의 생숙 수분양자들이 내년부터 시행되는 이행강제금 부과에 반발하며 용도변경을 추진하고 있다.
이달 충남 천안 ‘포레나 천안아산역 수분양자협의회’는 시행사 측에 오피스텔로의 용도변경을 촉구하는 공문을 보냈다. 이들은 공문을 통해 용도변경이 지연될 경우 분양대금 미납 사태가 예상된다는 우려를 드러냈다.
지난달 부산...
계약 취소 물량으로, 분양가는 7억9219만 원이다. 이 단지 같은 평형이 최근 16억 원에 팔린 점을 고려하면 8억 원가량의 시세 차익이 예상된다. 전매 제한과 실거주 의무 기간이 없어 세입자를 받아 분양 대금 조달이 가능하다.
김인만 김인만부동산경제연구소장은 "최근 주택시장 분위기와 상관없이 몇년 전 분양가로 공급 돼 안전마진이 확실히 보장되는...
이번에 나온 물량은 계약 취소에 따른 잔여분에 해당한다. 분양가는 7억9219만 원이다. 서울에 거주하는 무주택 가구주를 대상으로 한다. 전매제한과 거주의무기간이 없어 당첨 후 전세를 놓고 분양대금을 처리할 수 있다.
당첨 시 최소 8억 원의 시세차익이 기대된다. 해당 단지 동일 면적은 지난달 16억 원(1층)에 실거래됐다.
당첨자는 다음 달 4일...
지난해 일시적으로 반등했던 지방 민간아파트 초기분양률도 2022년 말 강원도발 금리급등 사태 수준으로 되돌아갔다.
실거주 수요는 위축되는 가운데, 신규 주택 공급과잉 상태가 지속하고 있어 당분간 지방 주택시장의 부진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전 연구원은 "지방 사업장은 초과 공급물량의 소진 전까지 시장 냉각이 계속할 것"이라며 "향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