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주민 1명이 8일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넘어 남쪽으로 귀순한 것으로 확인됐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후 기자단에 문자공지를 통해 “우리 군은 북한 인원으로 추정되는 미상인원의 신병을 확보해 관계기관에 인계했다”고 밝혔다.
이어 “남하과정과 귀순여부에 대해서는 현재 관계기관에서 조사중이므로 세부사항은 확인할 수 없다”고 부연했다....
최근 조선중앙통신 등에 따르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2일 침수지역 주민 구출에 투입된 공군 헬기 부대 축하 방문에서 우리나라에 대해 “적은 변할 수 없는 적”이라며 적대감을 드러냈다.
김 위원장은 남한 보도에 해서도 “적들의 쓰레기 언론들은 우리 피해 지역의 인명 피해가 1000명 또는 1500명이 넘을 것으로 추측된다고, 구조 임무 수행 중 여러 대의 직승기...
해경은 “어민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한 속초해경 순찰정이 현장에서 북한 주민 4명이 승선 중인 것을 확인하고, 정부 합동정보조사팀에 인계 조치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귀순한 북한 주민은 각각 남성 1명, 여성 3명으로 총 4명이다. 이들은 귀순 의사를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이들을 상대로 합동 신문을 진행해 구체적인 인적사항과 항해 경로, 귀순 의사의...
지금까지 북한주민이 다른 북한 주민을 상대로 저지른 흉악 범죄와 관련해 우리 법원이 형사관할권을 행사한 전례가 하나도 없다"며 "이들의 신원, 범죄 내용 확인부터 이들을 처벌하고 사회로부터 격리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가능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들이 아무런 처벌도 받지 않고 받지 않고 우리 사회에 편입될 경우, 우리...
북한 주민 송환 시 기록 차원에서 사진을 촬영해왔다”며 “국회 요구로 2019년 11월 발생한 북한어민 강제 북송 당시 판문점을 통한 송환 사진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사진 제출을 요구한 이는 전주혜 국민의힘 의원이다.
공개된 사진에는 탈북어민 2명이 안대로 눈이 가려지고 포승줄에 묶인 채 판문점 내 남측 시설에서 대기하고 있었다.
이들 중 1명은 인계 과정...
북한 주민 2명은 이날 오전 동북방 동해상에서 어선에 타고 있다 우리 해군 초계기에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접근한 해군 함정에 귀순 의사를 밝혀 해경에 인계됐다.
21일에는 북한군 초급병사 한 명이 최전방 중서부전선 우리 군 GP(비무장지대 소초) 전방으로 귀순했다.
군 당국에 따르면 올해 귀순자는 총 9회에 걸쳐 15명으로 파악된다. 이는 지난해...
친박계 “술 먹고 실수 문제 안돼”
‘한밤’ 에이미 “부부싸움 말리다 맞았다… 약물복용은…”
북한, 탄도미사일 2발 발사…“키 리졸브·유엔 대북제재 무력시위”
[카드뉴스] '난방열사' 김부선, 주민대표 됐지만… "인수인계 없어"
'난방 열사' 배우 김부선씨가 자신이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의장으로 선출된 후 관리소장과 직원들이 갑자기...
마포구에서 북한의 대남 선전용 전단(삐라)가 잇달아 발견돼 경찰이 수거에 나섰습니다. 19일 서울 도봉경찰서는 전일 저녁 도봉구 창동 초안산근린공원 인근 계곡에서 대남전단 3만∼5만장을 발견해 육군에 인계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주민으로부터 “펑 소리가 나더니 종이가 쏟아지는 것이 삐라 같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전단을 발견했습니다. 전단에는...
북한에서 발견된 우리 국민의 시신 1구가 4일 오전 판문점을 통해 남측으로 인계됐다. 사망자 시신 확인 결과 우리 국민인 30대 남성 최모(32)씨로 밝혀졌다.
정준희 통일부 대변인은 "북한 적십자회 중앙위원회가 강원도 북측 여도 앞바다에서 우리 주민으로 추정되는 시신 1구를 발견했다"면서 "북측이 3일 이를 인도하겠다는 의사를 전해왔다"고...
강수린 북한 적십자회 중앙위원회 위원장은 13일 최근 우리 해경이 구조한 북한 선원 5명 전원을 인계할 것을 또다시 요구하고 내일 오전 11시 판문점에 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강 위원장은 이날 김성주 대한적십자사 총재 앞으로 보낸 통지문에서 "주민 5명을 넘겨받기 위해 내일 오전 11시 해당 관계자들이 그들의 가족들과 함께 판문점에 나갈 것...
당시 집에 아무도 없어 아이가 우는소리를 들은 아파트 주민이 관리실에 신고했고, 관리실 관계자가 소식을 듣고 달려온 조씨에게 아이를 인계했다.
◇ “올해 김장비용 17만3000원…작년보다 싸다”
배추 등 김장채소 가격 하락으로 올해 김장비용은 지난해보다 다소 저렴해질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전국 16개 전통시장을...
북한이 남측 주민 시신 1구를 발견해 이를 넘겨주겠다고 29일 통보했다.
이날 통일부에 따르면 북한 조선적십자회 중앙위원회는 "황해남도 옹진군 대기리 앞바다에서 남측 주민 사체 1구를 발견했으며 이를 30일 판문점을 통해 인도하겠다"고 판문점 연락채널을 통해 통지문을 보내왔다.
이에 우리 측은 "30일 오전 11시 판문점에서 사체와...
동해상에서 조난을 당했다가 구조된 북한 주민 3명이 5일 오후 판문점을 통해 북측에 인계됐다.
통일부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3일 오전 동해상에서 어선이 전복돼 조난을 당했으나 우리 민간선박에 의해 전원이 구조됐다. 이들 모두 당국의 조사과정에서 북한으로 돌아가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에 우리 정부는 이날 오후 6시30분께 판문점을 통해 이들의 신병을...
불이 꺼져 있던 이 선박을 검문검색해 21명의 북한주민이 타고 있는 것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민들이 처음부터 귀순 의사를 밝혀와 해경은 이들을 경비함에 옮겨 태우고 보트를 예인해 5일 오전 10시 30분쯤 인천해역 방어사령부 부두에 도착했다.
이들은 현재 국가정보원 등 관계기관으로 구성된 합동심문조로 인계돼 탈북한 경위 등을 조사받고 있다
이에 북측이 동의해오면 송환이 이뤄진다.
정부는 해군이나 해경을 통해 북한 주민을 태운 선박을 서해 북방한계선(NLL) 인근에서 인계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인천 모 군부대 시설에 머무는 것으로 전해진 북한 주민 27명은 언제라도 송환될 준비를 끝낸 것으로 알려졌다.
통일부는 4일 남한으로 넘어온 북한 주민 31명 중 귀순의사를 밝힌 4명을 제외한 27명을 북측에 송환한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31명 중 귀환 의사를 밝힌 27명을 오늘 오전 11시 판문점을 통해 돌려보낼 예정”이라며 “현재 관련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이 당국자는 “어젯밤 북한이 조선적십자회 대변인 담화를 발표한 이후 우리측에 통보한 다른...
통일부는 3일 “북한 주민 31명(남성 11명, 여성 20명) 가운데 4명이 남측에 남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이에 통일부는 이들 4명을 제외한 27명을 4일 오전 판문점을 통해 송환한다. 이들이 타고온 선박은 서해 북방한계선(NLL) 해상에서 북측에 인계할 예정이다.
통일부는 이에 앞서 대한적십자사 명의로 이날 오후 북한 조선적십자회 앞으로 전통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