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ger that(롸저 댓)."
군화와 방탄조끼, 총으로 무장한 건장한 사내들이 낮은 목소리를 거칠게 내뱉는다. 12명의 용병들은 비장한 표정으로 총에 탄환을 채운다. 3명씩 팀을 이뤄 일사분란하게 목표물을 향해 돌진하는 모습은 인기 게임 '배틀그라운드'를 보는 듯한 착각마저 들게 한다. 적과의 거리 3m 전. 대장의 한 마디에 용병들은 뛰기
북한 의사 부부가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에 납치 돼 충격을 주고 있다.
현지 언론들은 IS가 북한인 의사 부부를 납치했다고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리비아 매체 ‘리비아 옵서버’의 이날 보도에 따르면 IS 대원들은 지난주 리비아 해안도시 시르테 동부 알누플레야 지역에서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한 북한인 의사와 그의 아내를 납치했다.
이 부부
함경북도 청진에서 '벌이 버스' 사업을 하는 A씨는 요즘 쉴 새 없이 울리는 고객들의 전화 덕분에 밥을 안 먹어도 배가 부르다.
'벌이 버스'는 A씨가 운영하는 사설 교통수단이다. 요금은 신의주까지 거리를 기준으로 사람당 짐 수량에 따라 10만∼20만원을 받고 있다.
평균 북한 노동자 월급이 3천∼5천원 수준인 것과 비교하면 어마어마한 가격의
닥터 이방인 이종석
'닥터 이방인' 이종석이 최정우를 뒤에서 안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SBS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은 11일 이종석과 최정우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종석은 환하게 웃으며 최정우를 뒤에서 포옹하고 다른 사진에서는 마주보며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닥터 이방인'은 천재 탈북 의사가 한국 최고의 병원에서
◆외신 "나이지리아 자생 이슬람 급진단체 '보코하람' 의심"
나이지리아에서 북한인 의사 3명이 잔혹하게 살해된 사건이 발생해 누구 소행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AP·AFP 통신 등에 따르면 나이지리아 동북부 포티스쿰의 병원에서 근무하던 북한 의사 3명을 목 베 살해한 사건과 관련, 범행을 저질렀다고 밝힌 단체나 개인은 아직 나타나지 않았다.
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