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중학교, 대학 4년 동안 한 해도 빠지지 않고 의무적으로 배우는 혁명 역사 교과서에 여러 차례 등장한다. 북한은 장성택 부위원장을 처형하며 이른바 ‘양봉음위하는 종파적 행위를 일삼았다’라고 죄상을 밝혔다.
☆ 시사상식 / 폴링레이트(Polling Rate)
컴퓨터의 마우스나 키보드와 같은 입력장치에서 사용되는 용어로, 컴퓨터 등 기기와 마우스 간의 데이터...
작년 말, 세계적 권위의 이코노미스트지는 우리 경제 성과를 OECD 2위로 꼽았고, 지난 6월, 스위스 국제경영개발대학원은 우리 국가 경쟁력을 역대 최고 순위로 평가했습니다.
지난 5월 경제전문매체 블룸버그는 우리 수출 증가를 ‘블록버스터급’이라며,한국 경제 붐이 알려지지 않은 것이 오히려 놀라운 일이라고 했습니다.
우리 경제가 확실하게 살아나고 있고...
명진: 구직급여를 받고 있거나 지급이 끝난 날로부터 6개월이 지나지 않았으면 참여가 제한돼. 학점은행제, 사이버대학교, 대학원, 방송통신대학교 등에 재학 중이면 안 되고. 국민취업지원제도에 참여 중일 때도 마찬가진데 혹시 하고있는 건 아니지?
지민: 그런 건 해당 없어. 나도 그렇지만, 쉬는 청년이 40만 명이래. 이런 지원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강준영 한국외대 국제지역대학원 교수는 “북한과 러시아는 핵개발 등 자국 이익을 위해 신냉전 구도를 강조하려고 하겠으나, 우리는 거기에 말려들지 않는 외교 전략을 펼치는 게 매우 중요하다”고 평가했다.
북‧러 협력 강화 등 한반도 현안이 다음달 나토(NATO, 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에서도 비중 있게 다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나토는 윤 대통령을 비롯한...
강준영 한국외대 국제지역대학원 교수는 “다소 경색됐던 한중 관계가 풀려가는 출발점이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고, 이같은 만남 자체가 ‘한국을 신경쓰고 있다’는 메시지를 북한에 준다는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한중 간 외교‧안보적으로 풀어야 할 문제가 산적한 데다 차관급 대화체에서 한반도 안정 관련 큰 메시지가 나오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고등학교 교실에서 서정주의 친일시와 명작들이 함께 다뤄지면 안 되는 것일까? 대학교 문학 수업 시간에 백석이 공산화된 북한에서 살면서 쓴 체제 찬양 시들이 ‘남신의주 유동 박시봉방’과 함께 논의될 수는 없는 것일까? 공과 과를 함께 따지는 것이 좋지 않을까? 지금처럼 서정주의 모든 작품이 묻혀버리는 일은 옳지 못하다고 생각한다.
우리의 역사적인 인물, 예를 들어 전직 대통령에 관하여 우리의 대학원 학생에게 같은 질문을 했을 때 유사한 답이 돌아올까라는 생각을 하면서. 아마도 용서할 수 없는 독재자, 한국을 일으켜 세운 지도자, 용서할 수 없는 종북주의자, 민주화를 이룬 투사 등 한편으로 치우치기만 한 답이 돌아오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떨쳐버릴 수가 없었다. 역사의 인물을 평가함에 있어...
워매 우리 목사님 클났네”라고 했다.
목사가 “혹시 욥기 읽어보았습니까?”라고 집사에게 묻자 “못 읽었다”며 무슨 책이냐고 물었다.
목사가 한 말.
“그래요? 아직도 못 읽었다구요? 그거 나온 지 2500년이 훨씬 넘었는데요! 집사님이 들고 계신 그 성경책 안에 있습니다.”
채집/정리:조성권 국민대 경영대학원 객원교수, 멋있는 삶 연구소장
델러리 교수는 “미국은 현실을 인정해야 한다”면서 “세계정세는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해 6자 회담이 이뤄지던 2000년대와는 매우 달라졌다”라고 강조했다.
예일대 역사학 박사 출신인 존 델러리 교수는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정치학 교수를 거쳐 연세대 국제학대학원 조교수로 재직 중이다. 미국 내 역사ㆍ정치학 석학 가운데 손꼽히는 북한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수출 관리와 군축에 정통한 김혁 미들베리 국제대학원 모트레이 캠퍼스 교수는 “북한 연구자들은 국가가 정보를 요구하면 거절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츠치야 도쿄대 교수는 중국과 북한 연구진이 2018~2022년 발표한 상공 등에서의 진동 제어 기술에 관한 여러 논문에 대해 “미사일로 전용할 수 있는 내용”이라고 지적했다. 나가시마 도시오 조치대학 구조공학...
또 "서대문구에서 대학을 다녔고, 가정을 이루고 아이를 낳았다. 지금은 대한민국의 '워킹맘'"이라며 "서대문구에서 삶을 익히고 배운 덕에 오늘의 제가 있다"고 덧붙였다.
전북 군산 출신으로 연세대 정치외교학과,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을 거쳐 변호사가 된 전 전 부의장은 당내에서는 희소한 자원인 북한 인권 전문가로 통한다. 비교적...
보건의료정책분야 대학원 장학생 10명은 졸업 시까지 매년 1000만 원을 지원받는다.
대학교 장학생에는 군인, 경찰, 소방, 해양경찰 등 국가의 안전을 위해 복무하는 대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MIU(Men In Uniform) 자녀 장학생’ 230명과 산업체 장기 현장실습에 참여하는 ‘지역산학협력 장학생’ 100명, ‘북한이탈청소년 장학생’ 55명 등이 포함됐다....
한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유 씨는 1심에서 모두 유죄가 인정된 것으로 안다”며 “항소심에서 검사의 기소가 부적절하다고 뒤집힌 것인데, 그것만으로 중대한 탄핵 사유로 인용되진 않을 듯하다.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 사건과 비슷한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내다봤다.
헌재는 2004년 2월 노 전 대통령이 기자회견에서 당시 여당을 지지하는 발언을 한 것을...
진이 빠진다는 것은 곧 거의 죽을 정도로 기력이나 힘이 없다는 뜻이다.
☆ 유머 / 북한 지식사회서 뜨는 유머
김정은이 자신의 심복 부하에게 “우리 국경을 개방하면 우리 둘 외에 누가 남을까?”라고 물었다.
심복의 대답.
“우리 두 명? 도대체 당신 외에 누가 남는다는 말이오?”
채집/정리:조성권 국민대 경영대학원 객원교수, 멋있는 삶 연구소장
공주교대를 졸업하고 초등교사로 5년간 근무한 뒤 법학전문대학원 입학을 준비했다. 학교와 지역사회가 아이들의 꿈을 지원하는 것이 교육 본연의 목적이라고 판단,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하고자 진로를 틀었다는 설명이다. 그는 부산대 법학전문대학원을 거쳐 변호사 시험에 합격했다.
이후 울산지방변호사회 이사·감사, 울산 울주 법률고문변호사...
현재까지 카이스트(KAIST) 공학박사, 경영학박사, 북한학 박사를 수료했으며, 애널리스트와 매일경제 기자를 거쳐 현재는 숙명여대 대학원 IT융합비즈니스전공과 AI융합비즈니스트랙(전공) 주임교수로 근무 중이다.
이번 교육에서 문 교수는 AI와 ESG 등 2대 메가 트렌드의 핵심을 압축 강의해 정부 정책과 돈이 흐르는 분야 및 키워드를 설명하고, 그 선정...
남한 사람이 궁금해 “우리나라는 위급한 상황에 전화기를 들고 119를 누르면 경찰이나 소방서로 연결된다오. 그쪽은 어떤 번호를 누르나요?”라고 물었다.
북한 사람이 비웃으며 한 대답.
“그런거이 절대 필요 없수다래. 우린 아무거나 눌러도 당에서 다 듣고 있습메다.”
채집/정리:조성권 국민대 경영대학원 객원교수, 멋있는 삶 연구소장
대학원도 일반대학과 마찬가지로 수도권과 거리가 가까울수록 학생 모집이 수월하게 이뤄지는 것이다.
설립 형태로 보면 국·공립이 사립보다 정원 내 충원율이 높았지만, 전체 재학생 충원율은 대경강원권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사립대학원 충원율이 국·공립대학원보다 높았다. 정원 내 충원율과 재학생 충원율의 격차가 크다는 건 전체 재학생 중 정원 외로...
북한대학원대학교에서 석사를 마치고 미국 조지워싱턴대학교 방문학자로 한미동맹과 북핵 문제를 연구한 정욱식 북한연구가가 집필했다.
에코백 사고, 텀블러 또 사고… '우리가 살 수 없는 미래'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에코백을 사고, 텀블러를 또 산다면 그게 정말 환경을 보호하는 일이 될 수 있을까? 신간 ‘우리가 살 수 없는 미래’는 지구의 수용 능력을 초과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