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 의원은 "북한군 준칙에 의하면 대위가 비무장 주민을 억류했다 사살하면 총살감"이라며 "자기 결심 따라 했다는 건 말이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명백히 상부 지시에 따른 만행이라는 점을 통지문에서 인정하는 꼴"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TF는 이번 사건과 관련해 "하루라도 속히 진실을 밝히고 국민 앞에 사죄해야 한다...
26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 원내 핵심 관계자는 “긴급 현안질의는 사과와 재발 방지를 촉구하자는 차원에서 하는 것인데 북한의 통지문이 오면서 상황이 변한 것 아니냐”라며 “국회 외통위와 국방위에서도 질의한 상황인데 또 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진척이 있는 상황에서 야당의 무리한 추가 요구를 수용하면서까지 결의안을 추진할 필요성이...
통일부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새벽 국방위 서기실 명의의 통지문을 서해 군통신선 채널을 통해 청와대 국가안보실 앞으로 보내왔다.
통일부는 “북측은 통지문에서 우리 측이 ‘법적 근거와 관련 규정이 없다’는 이유로 삐라 살포를 방임하고 있다고 강변하고 우리 측이 관계 개선의 전제, 대화의 전제인 분위기 마련에 전혀 관심이 없으며 합의한 2차 고위급 접촉을...
앞서 북한은 지난 5일 오후 국내 민간단체의 대북 전단살포를 문제 삼는 국방위원회 명의의 통지문을 서해 군통신선을 통해 청와대 국가안보실 앞으로 보낸 바 있다.
한편, 북한은 남북 적십자 실무접촉을 오는 12일 판문점에서 열자는 우리 정부의 제의를 거절했다. 북한은 이날 오전 판문점 연락관 채널을 통해 보낸 통지문에서 “지금은 이산가족 문제를 협의하기 위한...
북한 국방위 통지문
북한이 국방위 명의로 전화 통지문을 청와대로 보냈다.
20일 관련업계 보도에 따르면 지난 19일 북한은 국방위원회 명의로 ‘예고 없이 남한을 타격하겠다’는 내용의 전화통지문을 보내왔다.
북한이 통지문을 보낸 이유는 우리측 보수단체들의 시위가 자신들의 최고존엄을 건드렸기 때문인 것으로 전해진다.
앞서 지난 17일 대한민국 어버이...
북한 국방위 통지문
북한의 실세였던 장성택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이 제거됨에 따라 김정은 제1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이 새로운 실세로 떠오를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일본의 한 언론은 20일 장성택 숙청 이후 북한의 권력 구조 변화를 논하면서 김정은 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의 당내 영향력이 커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언론에 따르면 김정은 위원장은 당내...
대북 인터넷 매체인 자유북한 방송은 “이번 회의에서 김정은의 고모부인 장성택 국방위 부위원장이 철직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한편 우리 군은 27일 오전 2시 30분께 중부전선 최전방 일반전초(GOP)에서 경계근무 중이던 초병이 이상 물체를 발견하면서 ‘진돗개 하나’를 강원도 화천군과 철원군 일대에 발령했다가 북한군의 침투 흔적이 발견되지 않아 7시간...
전화통지문을 발송했다.
국방부는 이번에 제의한 예비회담이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포격도발에 대해 책임 있는 조치 및 추가 도발 방지에 대한 확약을 의제로 하는 남북 고위급군사회담을 준비하기 위한 실무회담"이라고 밝혔다.
실무회담의 대표는 대령급 실무자로 남측은 문상균 국방부 북한정책과장(육군 대령)이, 북측은 국방위 정책국의 리선권...
21일 통일부와 현대아산에 따르면 북한 명승지종합개발지도국은 이날 오전 현대아산 금강산 사업소를 찾아와 '국방위원회 정책국에서 22일 오전 9시 금강산을 방문하겠다'고 통보했다.
북측은 통지문에서 "금강산 관광지구 내에 남측 부동산 료해(실태조사) 결과를 최종 검토하게 된다"며 "현대아산은 동결되지 않은 남측 부동산들을 돌아볼 수...
그러나 바로 다음날 북한 국방위는 대변인 성명을 통해“남조선 당국자들이 공화국에서의 급변사태에 대비한‘비상통치계획-부흥’이라는 것을 완성해 놓았다”며“청와대를 포함해 이 계획을 작성해 주도하고 뒷받침한 남조선 당국자의 본거지를 날려보내기 위한 거족적 보복 성전이 개시될 것”이라고 위협했다.
정부 관계자는“일단 향후 행보를 지켜보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