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부진과 관광객 감소에 올해 1분기 서울 상권 임대료가 전분기에 비해 3% 떨어지는 등 다소 위축된 모습을 보였다.
24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 1분기 서울 소재 상가 평균 임대료는 1㎡당 3만 2700원으로 전분기 대비 3.0% 하락했다. 정국혼란 및 조기대선 등 대내적 상황이 좋지 않은데다 외교적 이슈로 주요 상권을 버티게 하던 관광수요까지
25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 3분기 서울 소재 상가 평균 임대료는 전분기대비 9.3% 오른 1㎡당 3만3600원으로 집계됐다. 주요 상권 임대료가 전반적으로 오름세를 나타낸 가운데 강북 지역 상권 임대료 상승이 두드려졌다.
상권별로는 문화행사 개최로 관광객 수요가 증가한 상암DMC상권(20.0%)의 강세가 지속됐다. 오피스 상주수요가 꾸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