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서 20대 남성 8명이 패싸움을 벌였습니다. 길거리 한복판에서 말입니다. 말리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모두 휴대전화기를 꺼내 촬영하기 바빴습니다.
고양이를 돌보는 이웃 주민을 벽돌로 살인하고, 길거리 커플을 이유 없이 폭행하는 잔인한 10대, 남편과의 다툼 끝에 13년 만에 얻은 아기를 제 손으로 죽인 엄마까지.
분노조절장애를 겪고 있는 한국 사회의...
부평 묻지마 커플 폭행 동영상이 일파만파 퍼져나가며 대중의 공분을 자아내는 가운데 경찰의 뉴스 인터뷰에 비판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경찰은 24일 한 방송 뉴스와 전화 인터뷰에서 "가해자들은 그거다. 시비를 거니까 피해자들 응수하는 과정"이라고 언급하며 "가해자들은 자기도 좀 기분 나쁘게 했다고 하더라. 피해자는 조용하게 가라고...
부평 묻지마 폭행 사건은 남녀커플이 길거리에서 일면식도 없던 이들에게 집단 폭행을 가한 사건이다.
25일 인천지방경찰청은 24일 오후 4시 30분께 인천경찰청 출입 방송기자들에게 이 사건 보도를 자제해 달라는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
메시지에는 "부평 집단폭행 사건과 관련해 피해자 측 부모의 영상 보도자제 요청이 있었으니 참고하길 바란다"는...
최근 남녀 커플이 인천 부평의 한 길거리에서 일면식도 없던 이들에게 집단 폭행을 당한 사건이 온라인상에서 뜨거운 논란이 됐고 있는데요. 특히 사건의 가해자들로 추정되는 인물의 SNS가 공개돼 파문이 커지고 있습니다.
여기서 '부평 묻지마 폭행' 논란을 재구성해보겠습니다.
#9월 12일 새벽 5시. 길을 가던 A(25)씨와 그의 여자친구 B(21)씨. 같은 시간 술을 마신...
부평 묻지마 폭행
길을 지나던 20대 커플을 폭행한 ‘부평 묻지마 폭행’ 사건 가해자의 글이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부평 묻지마 폭행 사건에 가담한 것으로 알려진 17세 여고생은 지난 13일 "그래봤자 시간 지나면 모두 경험일 거 너무 깊게 생각않고 나 자신을 가장 사랑해야겠다. 나는 아직 너무 어리고 너무 사랑스러울 나이니깐"이라는 글을...
직후인 13일에 올라온 글로 많은 네티즌은 "이 여성이 가해자가 맞다" "반성의 기미가 없다"며 비난 의견을 쏟아내고 있다.
앞서 지난 12일 인천 부평의 한 길거리에선 한 커플이 지나가던 남성 세 명과 여성 한 명에게 폭행을 당해 갈비뼈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었다. 폭행 당시 장면은 한 시민에 의해 공개돼 온라인상에서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앞서 인천 부평경찰서는 귀가하던 20대 커플을 폭행해 중상을 입힌 혐의로 주범 A(22)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으며 그와 함께 집단폭행에 가세한 20대 남성 2명과 여성 1명의 행방을 쫓고 있다.
이에 경찰은 사건 현장 폐쇄회로TV(CCTV) 분석을 토대로 폭행에 적극 가담한 여고생 안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남녀 커플이 길거리에서 일면식도 없던 이들에게 집단 폭행을 당하는 영상이 인터넷에 공개돼 공분을 산 일명 '부평 커플폭행 사건'의 가해자 가운데 여고생도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23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여고생 A(18)양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은 또 A양과 함께 폭행에 가담한 B(23)...
△인천 부평 커플 폭행 △인천 커플 폭행 △부평 바베큐광장 폭행
새벽 거리를 지나는 남녀에게 아무런 이유 없이 욕설을 퍼붓고 집단폭행한 일당 가운데 한 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귀가하던 20대 커플을 폭행해 중상을 입힌 혐의로 주범 A(22)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