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백주(고량주) 기업 우랑예그룹이 지난달 출시한 ‘우랑예 하이볼(330ml)’은 7도, 편의점 CU와 주류 업체 부루구루가 내놓은 ‘생레몬 하이볼(500ml)’은 8.3도다.
가격도 위스키 원액이 들어간 하이볼임을 고려하면 다른 제품과 비교해도 비싸지 않았다. 편의점에서 한 캔당 4000원에, 행사가를 적용해 4캔은 1만2000원이다. 우랑예 하이볼과 생레몬 하이볼은 한 캔에...
CU의 생라임 하이볼은 45만캔 한정 수량으로, 전작에 이어 제조사 부루구루에서 생산을 맡는다. 통상 라임은 레몬보다 수급량이 적어 원물 가격이 비싼데도 불구하고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동일 가격에 한정판으로 내놓는다.
CU의 생라임 하이볼은 4월 출시한 ‘생레몬 하이볼’에 연달아 선보이는 생과일 하이볼 2탄이다. CU의 생레몬 하이볼은 출시 두 달이...
생레몬 하이볼은 CU가 지난 1년 동안 부루구루와 협업해 국내 최초로 개발한 생과일 하이볼이다. 일반 캔 상품과 달리 통조림처럼 뚜껑 전체가 개봉되는 풀 오픈탭을 적용해 캔을 따는 순간 풍성한 탄산과 함께 실제 레몬 슬라이스가 떠오르는 이색 상품이다.
CU에서 하이볼이 포함된 기타 주류는 2022년 전체 주류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0.6%에 불과했지만...
그러나 식약청은 버터가 들어가지 않았음에도 제품명에 ‘뵈르’를 사용한 점을 문제로 보고 지난해 3월 상품 기획사 버추어컴퍼니와 주류 제조사 부루구루, 판매사 GS리테일을 형사 고발했다.
이에 검찰은 지난해 9월 제조사 부루구루에 대해서는 증거 불충분으로 무혐의 처분했다. 부루구루 측은 박용인이 불법 광고 및 거짓 진술을 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부루구루 관계자는 박용인의 요청에 의해 맥주캔에 버추어컴퍼니의 상표 ‘뵈르(BEURRE)’를 표시했다며 “버추어컴퍼니와 박용인 개인은 자신들이 위 ‘뵈르’라는 상표에 대한 권리를 적법하게 보유하고 있고, 이를 맥주를 비롯한 주류제품을 사용하는데 아무런 장애가 없음을 보증하면서, 해당 상표의 상표권 등록을 위한 출원절차가 진행 중이니 상표권이 등록되면...
“증류주 좋아하는 한국에서 증류소를 만들어 가장 큰 K-위스키 업체로 성장할 겁니다.”
박상재 부루구루 대표이사는 20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부루구루가 맥주 회사로 알려져 있는데, 지난해 매출 비중은 하이볼 대 맥주가 9대 1 비율”이라며 “위스키 또는 하이볼을 앞세워 증류주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루구루는 영어 브루(Brew: 양조)와...
이에 식약처는 지난해 3월 뵈르맥주를 기획·판매한 버추어컴퍼니와 제조사인 부루구루, 유통사 GS리테일을 표시·광고법 위반으로 형사 고발했다. 식약처는 맥주에 버터를 넣지 않았으면서 프랑스어로 버터를 의미하는 ‘뵈르(BEURRE)’를 제품명에 넣은 것이 허위·과장 광고 행위로 봤다.
거짓 식품 광고를 할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편의점 GS25는 주류 제조사 부루구루와 손잡고 AI를 활용해 만든 아숙업레몬스파클하이볼을 내놨다. 이 제품은 챗GPT 기반 챗봇 아숙업(AskUp)을 통해 기획됐다. 맛, 알코올 도수, 레시피, 디자인, 상품명, 가격 등에 아숙업의 의견이 반영됐다.
개발 초기 한 달여 기간 동안 ‘맛있는 하이볼 레시피를 알려줘’, ‘캔의 디자인은 어떻게 해야 할까?’ 등 다양한 질문과...
GS25는 주류 제조사 부루구루와 손잡고 AI를 활용해 만든 아숙업레몬스파클하이볼을 12번째 차별화 하이볼 주류로 17일부터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아숙업하이볼은 △맛 △알코올 도수 △레시피 △디자인 △상품명 △가격 등 상품 기획의 전 과정에 걸쳐 챗봇 서비스인 아숙업(AskUp)을 통해 기획된 세계 최초의 ‘AI 기획 하이볼’ 주류 상품이다....
제조는 브루어리 스타트업 부루구루가 맡았다. CU 역시 홈술 트렌드 확산의 중심에 하이볼이 있다는 점에 착안해 이 상품을 준비했다. 당시 하이볼의 주재료인 위스키 매출은 1~10월에 전년보다 137% 신장했고 탄산수와 탄산음료, 컵 얼음 등도 20~50% 매출이 올랐다.
CU가 선보인 캔하이볼은 출시 3일 만에 초도 물량 20만 개가 완판됐으며 이후에도 꾸준히 소비자의...
세븐일레븐은 제주 흑돼지 맛집 ‘숙성도’, 리큐르 제조사 ‘부루구루’와 손잡고 ‘숙성도 하이볼’ 2종을 15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상품 개발 완료 후 시장 반응을 파악하기 위해 숙성도 식당에서 지난해 하반기부터 선 테스트 판매를 진행해왔다. 숙성도는 한돈 홍보대사인 숙성육 전문가 송민규 대표가 이끄는 제주도 대표 음식점이다. 현재...
제조는 브루어리 스타트업 부루구루가 맡았다. 두 제품 모두 알코올 도수는 9%다.
코로나19 이후 집에서 술을 마시는 홈술, 혼술 트렌드가 확산함에 따라 기존 소주나 맥주 외에 최근 하이볼이 인기를 끌면서 위스키 등 관련 상품들의 매출이 올해 크게 증가했다. 올해(1~10월) CU의 위스키 매출은 전년 대비 137.0% 신장했으며 탄산수 23.2%, 탄산음료 19.0%, 빅볼 컵...
홈텐더 3종은 유명 바텐더 ‘바 머스크’의 김준희 대표와 부루구루의 협업으로, 최적의 조합을 통해 집에서도 유명바텐더가 만든 칵테일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상품이다.
‘홈텐더 유자’는 유자 특유의 향긋함과 상큼함이 특징으로 튀김이나 생선회와 어울린다. ‘홈텐더 핑크파인애플’은 톡 쏘는 탄산이 강해 비비큐나 떡볶이에, ‘홈텐더 샤인머스켓’은...
캐릭터 브랜드 도구리와 수제맥주 브랜드 아크비어와 협업을 통해 ‘도구리 병맥주 기획팩’을 선보였다. 수제맥주 기업 부루구루는 커피리브레와 손잡고 ‘커피리브레 커피맥주’를 내놨다. 어메이징브루잉컴퍼니는 수제맥주 업계 최초로 골프장 전용 맥주 ‘버디 몰트 라거’를 출시했다. 버디 몰트라거는 스크린골프장과 골프장 전용 제품으로 유통할 예정이다.
소고기, 새우, 황태로 구성된 ‘간편 미역국 세트’와 건강식품 스테디셀러 ‘정관장 화애락 진’, ‘세노비스 트리플러스 트윈세트’, 발효차로 인기를 얻고 있는 ‘스파클링 ‘부루구루 콤부차 세트’ 등을 대표 상품으로 선정해 판매한다.
단독으로 판매하는 해외 브랜드 상품도 있다. 영국 왕실 홍차 브랜드로 유명한 ‘포트넘앤메이슨’과 함께 ‘남산블렌드...
차바이오 F&C에서 준비 중인 ‘콤부차 에너지 크림 by CHA:LAB’에는 발효 전문가 ‘부루구루’가 정성들여 만든 콤부차 원액이 10% 포함된다. ‘부루구루’의 콤부차는 제주 유기농 녹차잎을 우려낸 찻물에 유기농 사탕수수원당을 첨가해 제조한다. 제품 개발 과정에서 동물 유래 원료를 사용하지 않고, 동물 실험을 진행하지 않은 친환경 제품들이다....
전시뿐 아니라 원화를 일러스트, 패턴 등의 디자인 콘텐츠로 개발해 상품화하며 국내 화장품 브랜드 ‘네이처리퍼블릭’, 가방 브랜드 ‘델레스트(DELL’EST)’, 콤부차 브랜드 ‘부루구루’ 등과 협업해 디자인 개발 작업도 진행한다.
키뮤 스튜디오 남장원 대표는 "발달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과 지속적인 인재 양성을 위한 인프라를 마련하고 국내뿐만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