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은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블랙스톤 골프클럽 이천에서 KPGA투어 ‘2024 KB금융 리브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총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억4000만 원 규모로 KPGA를 대표하는 선수들과 영건들의 격돌이 펼쳐질 전망이다.
디펜딩 챔피언 김동민(26, NH농협은행)은 지난 4월 ‘KPGA 파운더스컵’에서 공동 3위를 기록하는 등...
이미향(31·볼빅)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총상금 180만 달러·약 24억 원)에서 공동 3위를 차지하며 시즌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이미향은 3일(현지시간) 싱가포르의 센토사GC 탄종 코스(파72·6749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이글 하나와 버디 5개,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합계 9언더파 279타를 기록한...
지난달 25일 프랑스에서 치른 에비앙 챔피언십에서도 공동 3위를 차지했던 김효주는 사흘 뒤 개막하는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AIG 여자오픈 전망을 환하게 밝혔다.
선두에 4타차 공동 9위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 김효주는 2번 홀(파4)에서 샷 이글을 잡아내며 기세를 올렸다.
5번 홀(파5)에서 또 1타를 줄인 김효주는 선두 셀린 부티에(프랑스)에 2타차로...
이민지는 이날 우승으로 지난해 5월 볼빅 챔피언십 이후 약 11개월 만에 승수를 추가하면서 투어 5승째를 달성했다.
3라운드까지 2위와 한 타 차로 단독 선두를 달렸던 이민지는 4라운드에서 다소 여유있는 스코어 차이를 유지하며 우승에 점점 가까이 갔다.
김세영이 13번~15번 홀까지 연속 버디를 잡으면서 2타 차까지 빠르게 추격했지만, 이민지도 버디...
조정민은 우승상금 1억 2000만원과 내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 출전권을 획득했다. 조정민의 올 시즌 첫 승이자 2016년 3월 달랏 챔피언십과 7월 카이도 MBC플러스 여자오픈 우승 이후 약 23개월 만에 거둔 통산 3승이다.
조정민의 이번 대회 23언더파 193타는 KLPGA 투어 54홀 최저타 기록이다. 2016년 배선우(24ㆍ삼천리)가 2016년 E1...
다만, 지난주 2주간 휴식을 취한 뒤 샷 점검차 출전한 LPGA 볼빅 챔피언십에서 컷오프를 당해 대회 2연패를 노리는 이번 대회에서 어떤 기량을 보일는지 궁금하다. 박성현은 지난해 메이저대회 브리티시 여자오픈 우승자 김인경(30·한화큐셀), US여자 아마추어 챔피언 소피아 슈버트(미국)와 한 조에서 1, 2라운드에서 한판 승부를 벌인다.
올 시즌 부진한...
애버딘 에셋 매니지먼트 레이디스 스코티시 오픈 우승
고진영 LPGA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
지은희 스윙윙 스커츠 LPGA 타이완 챔피언십
2018 고진영 ISPS 한다 호주여자오픈
미셸 위 HSBC 위민스 챔피언십
박인비 뱅크 오브 호브 파운더스컵
지은희 KIA 클래식
박성현 LPGA 아메리카 볼런티어스 텍사스 클래식
이민지(호주) LPGA 볼빅 챔피언십
※a=아마추어
무대는 오는 25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앤아버 트래비스 포인트 컨트리 클럽(파72·6734야드)에서 개막하는 볼빅 챔피언십(총상금 130만 달러).
박셩현은 첫날 올 시즌 1승을 챙긴 제시카 코다(미국), 메건 캉(미국)과 샷 대결을 벌인다.
박성현은 지난 7일 끝난 볼런티어스 오브 아메리카 텍사스 클래식에서 시즌 첫 승을 올린 뒤 2주간 샷을 다듬으묘 휴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