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25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은행이 대출금리를 올려 서민들의 이자부담이 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같이 밝히고 “금융기관은 수익성 못지않게 공공성도 지니고 있는 데 대출자를 봉으로 삼아서 이익만 추구하는 것은 옳지 못하다. 금융당국이 다시 생각해야할 부분
국회는 26일 오후 본회의를 열어 ‘대부업 등의 등록 및 금융이용자 보호법’ 개정안을 비롯한 80개 법안과 3개의 동의안 등 모두 83개 안건을 처리한다. 최근 정무위원회 문턱을 넘은 신규순환출자금지법은 오는 30일 본회의서 처리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본회의에 상정될 대부업법 개정안은 대부업의 이자율 상한선을 기존 39%에서 34.9%로 인하하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