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사성어 / 복룡봉추(伏龍鳳雛)
‘엎드려 있는 용과 봉황의 새끼’라는 뜻. 초야에 숨어 있는 인재를 이르는 말이다. 촉지(蜀志) 제갈량전(諸葛亮傳)에 나온다. 유비(劉備)가 사마휘(司馬徽)에게 시국에 관해 묻자 그가 답한 말에서 유래했다. “글만 읽는 저는 아무것도 모릅니다. 그런 것은 이곳에 계신 복룡(伏龍)과 봉추(鳳雛)가 잘 알지요.” 복룡은...
10월엔 이런 저런 날이 정말 많다. 4일은 ‘세계 동물의 날’(World Animal Day)이다. 1931년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열린 생태학자대회에서 인간과 동물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멸종 위기의 동물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제정됐다. 10월 2일은 ‘세계 농장동물의 날’. 인간을 위해 희생되는 농장동물들의 고통을 생각하는 날이다. 또 4월 24일은 동물실험 반대운동이 펼쳐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