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의원은 지난 4월 민주당이 추진한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법에 반대 의사를 보이며 복당 신청을 철회했고, 이에 민주당으로 밉보였다는 후문이 퍼졌다. 이에 양 의원은 16일 “당시 특위 설치를 제안하는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에게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불가’ 입장을 밝히며 ‘양향자가 특위를 맡는다면 더더욱 반대다’라고 했다고...
양 의원은 지난 4월 민주당이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법’을 추진할 당시 반대 입장을 보이며 복당 신청을 철회했다. 이후 국민의힘에서 제안한 반도체 특위 위원장직을 수락했고, 지난 8월에는 ‘국가첨단전략산업 경쟁력 강화 및 보호에 관한 특별조치법’과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담은 K-칩스법을 발의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에 대해 “당...
양향자 무소속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을 강도높게 비판하며 복당 신청을 철회하기로 했다.
양 의원은 18일 “내가 입당했던 더불어민주당은 지금의 민주당이 아니다”라며 복당 신청을 철회한다고 밝혔다.
양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입장문을 통해 “당을 떠나야했던 의혹이 법적 소명됐지만, 제가 돌아갈 당은 이제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금은...
그러면서도 "사퇴 철회는 좀 웃기다"며 "인수위 종료 상황에서 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의 합당에 시너지를 내는 데 찬물"이라고 비난했다.
국민의당과의 공동정부 구성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 대표는 "이번에는 과거 DJP 때처럼 접점을 만들고 인사 교류할 시간이 별로 없었다"며 "DJP는 연합 정부, 공동 정부가...
홍 의원은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최고위원회의 의결사항은 공정과 정의에 반하기에 전면 철회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난 21일 국민의힘은 △현역의원(-10%) △무소속 출마 경력자(-15%)에 대해 최대 25%를 감점하는 규정을 의결했다. 2020년 총선에서 공천을 받지 못해 탈당했다가 1년 4개월 만에 복당했던 홍 의원은 두 페널티가 모두 적용돼 ‘25% 감점’을 받는다....
무공천 선언 17일 만에 반기…"당이 못한다면 구민이 공천"국민의힘은 무공천 지역 김재원 무소속 출마의사 말려정의당 "민주당 위성후보 자임…무공천 약속 무력화에 입장 밝히라"김영종 당선 시 복당 여부도 논란거리…여야 모두 본지에 불허 입장
더불어민주당이 내달 9일 대선과 함께 치러지는 서울 종로구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 공천하지 않기로...
국민의힘, '호남 지지' 확보 위해 영입 공들여 이용호, 민주당 복당 신청 철회 후 결단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가 7일 호남 지역 현역 의원인 무소속 이용호 의원을 선대위에 영입했다. 이 의원은 이날 국민의힘에 입당했고, 선대위 공동선거위원장으로 임명됐다.
윤 후보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감정을 타파하고 한국 정치 발전과 우리...
이용호 무소속 의원은 15일 더불어민주당 복당 신청 철회를 밝혔다.
이 의원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민주당 복당 신청을 철회하고 제 당 거취 문제를 원점에서 숙고하겠다. 민주당에 제 복당 신청서류를 폐기해달라 요청했다”며 “내년 대선을 앞두고 지역 발전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헌법기관으로서 해야 할 역할을 찾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4월...
심지어 탈당해도 복당이 가능하다. 이상직 의원이 "잠시 당을 떠나 있겠다"라고 말했던 것처럼.
여론도 상당히 좋지 않다. 이 의원은 탈당하며 "사즉생의 각오로 이스타항공과 직원 일자리를 되살려놓겠다”고 약속했지만 아무도 믿지 않는 분위기다. 이스타항공 조종사 노조도 "이 의원이 탈당하며 정리해고 철회와 운항재개 등 이스타항공 재건을...
사퇴 철회를 촉구한 점을 감안해 국회의원직을 사퇴하는 것보다는 조속히 국회로 복귀해 국회의원직에 충실히 복무해 책임을 다해줄 것을 최고위 의결로 민 의원에게 요구하기로 결정했다”고 언급했다.
민주당은 안희정 전 충남지사, 정봉주 전 의원 등은 미투(#Me Too) 운동의 가해자로 떠오르자 당일 제명을 의결하고 복당을 불허했다.
김 대변인은 ”우리당의...
안규백 의원도 전날 민 의원과 전화통화를 하고 의원직 사퇴 입장을 철회해 달라고 요청했고, 이춘석 사무총장 역시 "지금 사퇴를 해선 안 된다"는 입장을 민 의원에게 간접적으로 전달했다.
민주당은 12일 최고위원회에서 민 의원의 의원직 사퇴 문제를 공식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민주당이 사퇴를 만류하는 배경에는 사실관계가 정확하게 확인되기도...
품격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고, 본인 스스로 ‘양박(양아치 친박)’이 만든 당이라고 했는데…”라고 비판했다.
유 후보는 집단 탈당한 바른정당 의원들이 결정을 철회하고 복당을 원하면 받아줄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탈당과 입당의) 모든 책임은 정치인 개인이 지는 것”이라며 “복당하는 과정과 절차는 당이 정하는 원칙대로 하면 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특히 친박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과정에서 주도적 역할을 했던 권성동, 김성태, 황영철, 장제원 의원은 받아 들일 수 없다고 반발하고 있으며, 실제로 황 의원은 이를 의식해 이날 바른정당 탈당 입장을 철회했다.
다만 복당파 의원들 사이에선 한국당이 일부 강성 친박들의 눈치를 지나치게 보고 있다는 불만도 터져나오고 있다. 한국당이 이처럼 친박을 의식해 일부...
황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어제 발표했던 바른정당 탈당 입장을 철회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치인으로 길을 걸으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국민 신뢰와 사랑을 받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다시 한 번 깨달았다”며 “그것이 제가 다시 입장을 번복하게 된 가장 큰 이유”라고 설명했다.
이어 황 의원은 “보수 대통합을 바라는...
이번 복당 신청서는 이 전 총리를 지원해 징계를 받았던 세종시 의원 5명과 당원 1명에 대한 징계철회 요청서도 함께 제출될 것으로 알려졌다.
더민주는 지난 총선 승리 이후 새 대표를 선출하기 위한 전당대회 준비하고 있다. 전당대회에 앞서 당권 경쟁을 위한 치열한 신경전이 이어지고 있다.
전날 김종인 대표는 총무본부장에 정장선 총선기획단장을 임명했다....
김 전 의원은 이날 대구에서 급거 상경해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판단 과정에 놓친 점이 있었다고 홍 의원에게 사과해달라”며 “진솔한 사과의 연장에서 당 지도부가 직접 홍 의원의 복당을 요청해달라”고 요구했다.
그는 “홍 의원에 대한 배제는 곧 대구에 대한 배제나 다름없다”며 “제 요청이 실현되지 않는다면 저 또한 중대 결심을 할 수밖에 없다”고...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는 31일 최구식 전 의원과 성윤환 전 의원의 복당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박대출 의원은 크게 반발하며 “최고위 결정의 철회를 강력히 요구한다”고 밝혔다.
최 전 의원은 최 전 의원은 지난 2008년 18대 총선을 앞두고 공천 탈락에 항의하는 차원에서 한나라당(새누리당의 전신)을 탈당했으며, 19대 총선을 앞둔 2012년 1월에는 ‘디도스...
구체적으로 하급심 유죄판결자의 공천신청 포기, 해당행위자에 대한 강력한 조치 및 탈당자의 복당 불허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특히 “당 대표와 지도부에게 국민을 감동시킬 자기희생을 요구한다”며 문 대표에게 “불출마를 철회하고 부산에서 우리 당 총선승리의 바람을 일으켜 달라”며 요구했다. 아울러 최고위원들에게는 “갈등과 분열에 종지부를 찍고 통합과...
공천위원 역임한 이애주 ‘탈당논의’ 윤리위서 배제
비박 대선주자 4인, ‘경선 보이콧’ 철회 후 활동재개
새누리당이 4.11 총선 공천헌금 의혹 파문을 조기 수습하기 위해 연루된 현영희 비례대표 의원과 현기환 전 의원의 제명 절차에 들어갔다.
당 윤리위원회는 6일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회의를 갖고 공천을 대가로 3억원을 주고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현 의원과 현...
박근혜 비대위원장의 최측근인 이성헌(서울 서대문갑) 의원은 거액의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음에도 공천됐고, ‘수해골프’ 파문으로 제명됐던 홍문종(경기 의정부을) 전 경기도당위원장은 최근 복당한 뒤 공천을 챙겼다.
손동진(경북 경주), 김근태(충남 부여·청양), 김학용(경기 안성), 유상곤(충남 서산·태안) 후보 등도 수사를 받거나 비리 전력이 의혹이 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