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계리사의 인기가 높아지는 가운데 한화생명이 운영하는 계리사 시험 대비반이 합격생을 대거 배출했다.
한화생명은 지난달 말 발표된 계리사 합격자 명단에 자사 직원 7명이 이름을 올렸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합격한 직원들은 올여름 경기 용인에 있는 연수원에서 계리사 시험공부에 매진했다.
계리사는 보험사에서 회계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인력이다.
보험사 새 회계기준(IFRS17) 도입을 앞두고 금융당국이 새 시스템 구축에 어려움을 겪는 회사를 집중적으로 지원한다. 또 회계기준 변경에 따른 재무제표 구성 변경에 대비해 생명보험사와 손해보험사 간 작성기준을 통일하고, 새 항목을 신설한다.
IFRS17 도입준비위원회(준비위)는 11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제5차 회의를 열고 이같은 사
현대해상은 12일 IFRS17과 K-ICS(신지급여력제도) 도입 등 회계제도 변경과 4차 산업혁명 관련 경영변화 대응을 위해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현대해상은 이날부터 다음날까지 강릉 씨마크호텔에서 이철영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8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현대해상 보험계리사 학술세미나’를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에는 현대해상 소속
새 회계제도(IFRS 17) 도입을 앞두고 보험업계에서 계리사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지만 정작 관련 인력은 부족한 실정이다.
4일 한국보험계리사회에 따르면 올해 3월까지 생명·손해보험사들이 계리사 모집 공고를 낸 건수는 총 58건이다. 생보사 47건, 손보사 11건의 채용공고를 올렸다. 보험사의 계리사 모집 공고는 2016년부터 증가세를 보이고 있
미국계 재보험사 RGA그룹의 그렉 우드링(Greig Woodring) 회장 초청 세미나가 14일, 서울에서 열렸다.
한국보험계리사회가 주최하고 RGA한국지점이 후원한 이번 세미나는 ‘Global Insurance Market – the Present and the Future’라는 주제를 다뤘다.
한국 보험 업계 임원들이 참석한 조찬회에서 그렉 우드링
한국보험계리사회는 25일 코리안리 강당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박상래 회장을 재선임했다.
한국보험계리사회는 박 회장의 재임중 국제계리사회 정회원으로 가입했으며, 연금계리사 인증제도 등을 도입했다.
아울러, 보험계리사 시험제도 변경을 건의해 지난해부터 시행중에 있으며, 보험계리사를 공인계리사로 하는 명칭 변경과 계리사 교육의무 부과 등 관련 법규 개정 추
퇴직연금 적립금 규모가 100조원에 달하고 있는 가운데 연내 전문 연금계리사가 탄생한다. 보험계리사회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에 맞는 연금계리 업무 인력 양성에 나섰다.
이는 상장기업의 퇴직연금 가입이 의무적으로 하도록 돼 있어 연금부문 특화 인력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급여채무의 계리평가 전문가가 부족해 인력을 육성하는 일
박상래 한국보험계리사회 회장이 보험계리사 출신 보험사 CEO(최고경영자)가 많이 배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 회장은 17일 기자와 만나 “북미 보험사 CEO 30%는 보험 계리사 출신이지만 한국은 소수에 불과하다”며“보험사 CEO를 배출해 보험 계리사의 위상을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보험계리사회가
손해보험협회의 수장 문재우 회장(58)은 재무부, 금감원 등 금융당국에서 오랜 근무경력을 가진 베테랑 관료출신이다.
그는 1976년19회 행정고시를 합격하고 1977년 김제군청에서 근무를 시작한 뒤 재무부 기획관리실과 증권보험국, 세제국을 거쳐 재경부 투자진흥과장과 금융감독위원회 기획행정실장, 증권선물위 상임위원, 금융감독위 상임위원 등을 맡은 바 있다
제15차 동아시아 계리사 컨퍼런스(조직위원장 박해춘)가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다.
이번 컨퍼런스는 홍콩, 싱가폴, 일본, 인도네시아 등 11개 회원국 이외의 미국, 영국, 캐나다 등 선진 보험국가와 국내 보험사 CEO 및 임직원 500여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Dynamic Changes & Actuarial O
금융감독원은 오는 27일 보험회사 선임계리사의 윤리의식 고취를 위해 선임계리사 특별연수를 보험연수원과 공동으로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생명·손해보험 전체 선임계리사 52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연수는 전(前) 호주보험계리사회 회장인 그레그 마틴(Greg Martin)을 초빙해 ▲주요국의 선임계리사 제도 및 역할 ▲직무수행과 윤리의식의 중요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