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가격 인상 대상은 클래식 플립백과 보이백 등이다. 이에 인기 제품인 클래식 플립백 라인의 스몰 사이즈는 1390만 원에서 1497만 원이, 라지 사이즈 가격은 1579만 원에서 1678만 원이 됐다.
다만, 블랙핑크 멤버 제니, 배우 김고은 등이 착용해 2030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샤넬22백의 가격은 이번 인상 품목에서 빠졌다.
샤넬 측에서는 가격 인상에 대해 “지난...
인상-클래식백, 보이백, 가브리엘백, 코코핸들 등 수요 높아-정가보다 10~30% 웃돈(프리미엄) 붙여 재판매△롤렉스 ‘데이트 그린 커밋’-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시계-국내 소비자가 1357만 원→ 리셀가 2400~2600만 원 선◇중고 아닌 리셀-중고 한정판 제품, 되팔 때 시세차익 남겨-올해 세계 리셀시장 규모 약 48조 원 (*출처: 미국 중고의류업체 스레드업)-네이버...
샤넬이 ‘클래식 플랩 백’, ‘보이백’에서부터 최근 데뷔한 ‘샤넬19 백’에 이르기까지 인기 제품 가격을 지속적으로 올려온 결과입니다. 장롱에 십 수년 간 잠자는 샤넬 백이 있나요? 지금 당장 중고 시장에 내놔보세요. ‘샤테크’의 세계는 정말 놀랍습니다.
◇앞으로 더 오른다?
가격 인상은 샤넬만의 독단이 아닙니다. 명품 가격은 수십 년 동안...
체인이 달린 미니백은 306만1000원에서 326만원으로 7% 인상됐다.
이번 가격 인상에 대해 샤넬 측은 “제작비와 원재료가 변화 및 환율 변동 등을 고려해 가격을 정기적으로 조정한다”라며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에서 가격을 조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샤넬은 지난 7월1일 자사의 대표 제품인 클래식백과 보이백의 가격 인상한 바 있다.
샤넬 클래식 스몰은 785만 원에서 13.8%가 올라 893만 원이 됐으며, 클래식 미디움의 경우 기존 864만 원에서 12.5% 올라 971만 원, 클래식 라지는 942만 원에서 1049만 원으로 11.4% 올라 1000만원대 샤넬백 반열에 올랐다.
또 다른 인기품목인 보이백 스몰의 경우 614만 원에서 666만 원으로 8.5% 올랐고 보이백 미디움도 671만 원에서 723만 원으로 각각 가격이 조정됐다.
또 다른 인기 품목인 보이백 역시 가격이 6∼7% 오를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올해 초 일부 핸드백 가격이 인하될 때 가격 조정이 없었던 신발이나 지갑 가격은 다음 달부터 소폭 낮아진다.
인터넷 카페 등을 통해 가격 인상 소식이 알려지면서 샤넬 매장에는 원하는 제품을 서둘러 구매하려는 고객들이 몰리고 있다. 대부분의 매장에서 인기 제품은 이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