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현지시간) LA타임스(LAT)에 따르면 머스크가 세운 터널 굴착 업체 보어링(Boring)컴퍼니는 LA 서부 405번 고속도로와 세플베다 블루버드에서 시공하려던 약 4km 구간의 터널 공사를 중단하기로 했다.
이는 환경 관련 소송 원고들과의 합의에 따른 것이다. 해당 지역 주민은 이 공사가 환경영향 평가를 거치지 않아 주법(州法)을 위반했다며 소송을 제기했고 수개월...
현재 머스크가 설립한 터널 굴착업체 보어링컴퍼니가 로스앤젤레스(LA) 지하에 약 3.2km 길이의 시험용 터널을 뚫고 있다.
머스크는 지하에 거의 진공 상태의 튜브를 초고속의 자기부상 열차가 주행하는 하이퍼루프 아이디어를 제시했으며 지난 2016년 보어링을 설립해 직접 하이퍼루프 프로젝트에 착수했다.
‘전기차의 대명사’로 불려온 테슬라를 창업하고, 민간우주탐사기업 스페이스X와 미래형 터널굴착기업 보어링컴퍼니 등으로 사업을 확장해온 머스크로서는 이번 사태로 경영자로서의 위상과 이미지에 큰 타격을 받게 됐다.
같은날 SEC는 기업으로서 테슬라의 정보공개 절차에도 문제가 있었다며 포괄적인 거버넌스(지배구조) 개혁을 실시하도록 하는데 테슬라도...
머스크는 스페이스X와 터널 굴착업체 보어링컴퍼니의 기술을 활용해 동굴 내 물을 빼는 작업과 구조 통로를 확보하는 작업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어 트위터를 통해 여러 가지 구조 방안을 제안했다.
그는 "직경 1m 정도 되는 나일론 소재 튜브를 동굴 입구에서부터 밀어넣은 뒤 공기를 주입해 부풀리면 에어튜브 형태가 된다"면서 "아이들이...
머스크의 구두 승인 발언과 관련해 백악관은 “정부는 보어링컴퍼니 임원진과 대화 일정을 잡았다”며 “정부는 혁신적인 인프라 프로젝트에 주목하고 있으며, 최고의 해결책은 민간 부문의 독창성과 추진력에서 나온다는 것을 믿는다”고 밝혔다.
하이퍼루프는 진공 튜브 속을 자기부상 방식으로 달리는 신개념 이동 수단으로, 비행기보다 빠른 시속 1200km...
머스크는 올해 초 “교통체증 때문에 미칠 지경”이라며 보어링컴퍼니를 설립하고 로스앤젤레스(LA) 도심에 지하도로를 건설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대해 워즈니악은 “(머스크의 개발 제품은) 정말로 머스크 개인의 삶을 위해서 만든 것”이라며 “당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를 알고 이를 다룰 때 최고의 제품이 나온다”고 설명했다. 이는 애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