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영가 추모 위령법회' 참석"유가족 세심히 살피고 끝까지 챙길 것""다시는 이런 비극 겪지 않도록 최선 다할 것"
윤석열 대통령은 4일 이태원 참사를 추모하는 위령법회에 참석해 "국민 생명과 안전을 책임져야 하는 대통령으로서 비통하고 죄송한 마음"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이 이번 참사와 관련해 공식석상에서 사과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윤 대
오세훈 서울시장은 12일 오전 120다산콜재단을 방문해 운영환황을 보고 받고 직원들을 격려한다.
120다산콜센터는 오 시장 재직 당시인 지난 2007년 출범한 통합민원창구다. 당시 행정자치부가 시도별로 부여한 민원 안내 전화였으나, 서울시가 여기에 수도 민원·교통 정보 등 10여개 전화 민원서비스를 통합해 종합센터로 개관했다. 이후 10년간 민간위탁
정상영 KCC 명예회장의 장례식 사흘 차인 2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은 조용한 가운데 고인을 기리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날 오전까지 하현권 강릉아산병원 원장, 김성식 벽산 대표이사, 윤성이 동국대학교 총장, 지성규 하나은행장, 김정훈 현대글로비스 대표이사, 이승규 아산의료원 원장, 백군기 경기도 용인시장 등이 장례식장을 찾았다.
윤성이 총
명예훼손과 관련한 소송비용을 학교 교비로 사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 동국대학교 총장에게 무죄가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이기택 대법관)는 업무상 횡령, 사립학교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한태식(보광스님) 전 동국대 총장의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
한 씨는 2016년 3월 A 씨 등 학생 3명이 페이스북에
동국대학교 제18대 총장에 한태식(보광스님) 교수가 선입됐다.
학교법인 동국대학교는 지난 2일 서울 장안동 은석초등학교에서 제290회 이사회를 열고 한 교수를 총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한 총장의 임기는 2019년 2월 28일까지 4년이다.
한 총장은 1975년 동국대 불교학과를 졸업한 뒤 동국대 대학원과 일본 교토불교대학에서 석·박사 학위를 각각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