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조와 사도세자의 비극을 그려낸 이준익 감독의 영화 ‘사도’가 개봉 첫 날 25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질주를 시작했다.
17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사도’는 16일 개봉 첫날 하루 동안 25만24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개봉 전부터 54%에 육박하는 예매율로 흥행 청신호를 밝힌 ‘사도’의 오프닝 스코어는 1000만
MBC 수목드라마 '보고싶다'가 윤은혜와 박유천의 결혼으로 막을 내렸다.
17일 방송된 '보고싶다' 마지막회는 전국 기준 11.6%(닐슨코리아,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분이 기록한 10.6%보다 1.0%포인트 상승한 수치이다.
지난해 11월 7일 7.7%의 다소 낮은 시청률로 출발한 '보고싶다'는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며 지난
드라마 ‘보고싶다’ 해피엔딩에 시청자들의 의견이 분분하다.
17일 MBC 수목드라마 종영한 ‘보고싶다’는 14년 전 첫사랑인 정우(박유천)와 수연(윤은혜)의 결혼으로 해피엔딩을 맞았다. 이에 시청자들의 의견이 갈렸다. 배우들의 연기력엔 칭찬이 이어졌고 이야기 전개 과정에 아쉬움이 나타났다.
시청자 게시판에 한 네티즌은 “배우를 위해 드라마내용이 변경
MBC수목드라마 ‘보고싶다’가 막을 내렸다. 지난 17일 종영한 ‘보고싶다’는 14년 전 첫사랑인 정우(박유천)와 수연(윤은혜)의 결혼으로 해피엔딩을 맞았다.
형준(유승호)은 끝내 집착과 광기를 버리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마지막에 가서는 무기징역 형을 선고받으며 비로소 편안한 표정으로 바뀌었다. 악역으로서도 행복한 결말인 셈이다.
멜로와 스릴러를